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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기행 1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   소설 서양 고전문학

이탈리아 기행 1

세계문학전집 105
소장종이책 정가14,000
전자책 정가30%9,800
판매가9,800

이탈리아 기행 1작품 소개

<이탈리아 기행 1> 국내 최초 완역, 대문호 괴테가 쓴 최고의 여행 문학
괴테의 자아 성찰과 재탄생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다

『이탈리아 기행』은 괴테가 1786년부터 1788년까지 약 20개월 동안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독일의 지인들에게 보낸 서한과 일기, 메모와 보고를 다시 엮은 것이다. 한국 괴테학회를 창설한 박찬기 교수(고려대, 독문과)의 번역으로 국내 최초로 완역된 이 책은 기존 번역본에 비해 약 두 배 분량의 내용을 담고 있어 괴테가 이탈리아 기행에서 얻은 감동과 교훈을 충실하게 전한다. 괴테가 이탈리아 여행에서 관심 깊게 살펴본 것은 자연, 사회, 그리고 예술이었다. 광범위한 영역에 걸친 세심한 자연 관찰 또한 상세한 기록으로 남아 있다. 괴테는 이탈리아라는 고전적 토양에서 자연과 그것의 상승된 형태인 인간을 생각하면서 감탄을 금치 못한다. 미켈란젤로나 라파엘로 등 옛 거장들의 예술 작품에 깊은 관심을 갖고 감상하고, 또 화가로서 수업도 쌓았다. 그는 예술을 인간이 만든 최고의 것이자 정신 수양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보았다. 이탈리아에서 괴테는 제2의 탄생과 정신적 개안을 맞이하였다. 마차와 도보로 이어졌던 괴테의 여행은 현재에도 여전히 모방해 볼 만한 가치를 깨닫게 한다.



출판사 서평

세계적인 대문호 괴테가 쓴 최고의 여행 문학
괴테의 자아 성찰과 재탄생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는 작품
기존 번역본에서 누락된 일기, 서한, 메모 등을 온전히 살린 국내 최초 완역판
“내가 이 놀라운 여행을 하는 목적은 나 자신을 속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여러 대상을 접촉하면서 본연의 나 자신을 깨닫기 위해서다.”
『이탈리아 기행』은 괴테가 1786년 9월부터 1788년 6월까지 약 이십 개월 동안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독일의 지인들에게 보낸 서한과 일기, 메모와 보고를 다시 엮은 책이다. 1816년에 제1부가, 이듬해 10월에 제2부가 출간되었다. 당시 제목은 『나의 삶으로부터, 제2편 1부와 2부』였다. 1829년 제3부 ‘두 번째 로마 체류기’가 쓰인 다음에야 비로소 『이탈리아 기행』이 완성되었다. 괴테는 스물일곱의 나이로 바이마르 공국의 고문관이 되었으며 그 후 십 년간 공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부와 사회적 지위를 획득했지만, 시인으로서는 침체기를 겪어야 했다. 공직 생활이 가져온 권태, 예술가 정신을 되찾고 싶은 욕망이 겹쳐 괴테는 휴양하던 칼스바트를 떠나 이탈리아로의 비밀 여행을 감행했다.
괴테가 이탈리아 여행에서 관심 깊게 살펴본 것은 자연, 사회, 그리고 예술이었다. 그는 이탈리아라는 고전적 토양에서 자연과 그것의 상승된 형태인 인간을 생각하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옛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은 인간이 만든 최고의 것임을 깨달았다. 이탈리아에서 괴테는 제2의 탄생과 정신적 개안을 맞이했다. 마차와 도보로 이어졌던 괴테의 여행은 현대에도 여전히 모방해 볼 만한 가치를 깨닫게 한다.
▶ 어떤 여행은, 괴테의 여행이 그랬듯, 정말로 탐구다. 『이탈리아 기행』은 장소, 사람, 물건에 대한 묘사일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중요한 심리학적 기록이다. ─ W. H. 오든


저자 프로필

요한 볼프강 폰 괴테 Johann Wolfgang von Goethe

  • 국적 독일
  • 출생-사망 1749년 8월 28일 - 1832년 3월 22일
  • 학력 스트라스부르 대학교 법률 박사
    라이프치히 대학교 법률 학사
  • 데뷔 1772년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2021.08.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1749년 8월 2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 태어났다. 아들의 교육에 헌신적이던 아버지 덕분에 어려서부터 그리스어, 라틴어, 히브리어, 불어, 영어, 이탈리아어 등을 배웠고, 그리스 로마의 고전 문학과 성경 등을 읽었다. 1757년, 어린 나이에 신년시를 써서 조부모에게 선물할 정도로 문학적 재능을 타고났다.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으나 문학과 미술에 더 몰두하였고, 1767년에 첫 희곡 「연인의 변덕」을 썼다. 1770년 슈트라스부르크 대학 재학 당시 헤르더를 통해 호머, 오시안, 그리고 특히 셰익스피어의 위대함에 눈을 떴으며, ‘질풍노도 운동’의 계기를 마련했다. 1772년 베츨라의 법률 사무소에서 견습 생활을 하던 중 이미 약혼자가 있는 샤를로테 부프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이때의 체험을 소설로 옮긴 것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다. 이 소설은 당시 유럽 젊은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주인공 베르테르의 옷차림이나, 절망적인 사랑으로 인한 자살이 유행하기까지 했다. 1775년 카알 아우구스트 공의 초청으로 바이마르로 이주하여 그곳을 문화의 중심지로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행정가로 국정에 참여하고 교육, 재정, 건설, 군사, 산림 등 온갖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식물학, 해부학, 광물학, 지질학, 색채론 등 인간을 설명하는 모든 분야에 관심을 기울였다. 1786년 이탈리아 여행을 통해 고전주의 문학관을 확립했고, 1794년 독일 문학계의 또 다른 거장 쉴러를 만나 그와 함께 독일 바이마르 고전주의를 꽃피웠다. 1796년에 쓴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는 대표적인 교양소설이다. 1805년 쉴러의 죽음으로 “존재의 절반을 잃은 것 같다.”라고 말할 만큼 큰 충격에 빠지지만 이후에도 창작 활동과 연구는 끊임이 없었고, 『색채론』(1810),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1821), 『이탈리아 기행』(1829) 등을 완성했다. 스물네 살에 구상하기 시작하여 생을 마감하기 바로 한 해 전에 완성한 역작 『파우스트』를 마지막으로 1832년 세상을 떠났다.

목차

1부 칼스바트에서 로마까지 – 칼스바트에서 브레너까지 – 브레너에서 베로나까지 – 베로나에서 베네치아까지 – 베네치아 – 페라라에서 로마까지
2부 나폴리와 시칠리아에서 – 나폴리 – 시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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