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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3 상세페이지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삼국지 3> <리디북스 독서 가이드>

"이문열의 삼국지는 훌륭한 역사, 정치 교과서인 동시에 사회 속에서 인간을 이해할 수 있게 해 주는 사회심리 교과서이자 경영자의 교과서이다."
- 조동성 (서울대 경영대 교수)


이문열 〈삼국지〉에서만 볼 수 있는 것

1. 원문을 살림과 동시에 이문열식으로 평역한 〈삼국지〉


이문열 『삼국지』는 〈평역(評繹, 이때 쓰이는 한자어 평역은 ‘잘잘못을 살피어 풀어내다’라는 의미로 譯이 아닌 繹자를 썼음)〉이라는 말을 썼다.
전체의 구도는 중국에서 널리 정본으로 인정되고 있는 모종강본을 따르되, 〈시와 평문은 가감하거나 내 자신의 것으로 대체하고, 필요한 곳은 변형 · 재구성했으며 여기에 평문을 곁들인 것〉이라고 평역자는 설명한다.
초판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2002년 개정판에서는 여러 의문들과 오류들을 수정하였고, 〈공명 사후〉 부분 (약 2장(章) 분량, 약 200매)를 다시 살려 새로 포함시켰다.

2. 이문열 『삼국지』에서만 볼 수 있는 인물상

이문열 『삼국지』는 조조 중심의 『삼국지』의 형태를 취하는데, 조조를 영웅상으로 그리고 유비를 우유부단한 인물로 그린다. 이것은 중국의 〈삼국지〉와는 다른 입장이다. 이문열의 『삼국지』는 조조를 중심으로 하면서도, 촉한정통론에 대한 균형 감각으로서 역사의 균형추를 맞추고자 하되, 조조 개인에 대한 인물 매력에 빠져 있지는 않는다. 이러한 균형 감각이 살아나는 대목은 절묘한 데가 있다.
또한 시의 의역이 낳을 의미 변형은 경계하고, 원시를 같이 병기하였으며, 조조 등의 궁웅들의 최후에도 〈인물평〉을 상세히 달아놓았다.




중후하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되살려 낸 최고의 『삼국지』
CEO들이 뽑은 ‘내 인생을 바꿔 놓은 책’


세월이 가면 똑같은 내용이라도 표현하는 방식과 이해하는 태도가 달라진다. 이제 이 땅에서 번역되거나 재구성된 『삼국지』는 대개가 한 세대 가까이 오래된 것이 됐다. 『삼국지』가 이 이상 더 읽혀서는 안 될 책이라면 모르되, 그게 아니라면 이 작업은 이 시대의 누군가가 해야 했다. 거기다가 듣기로 ‘젊어서는 삼국지를 읽고, 늙어서는 삼국지를 읽지 말라.’라는 것이 있다. 바꾸어서 말하면, 그만큼 『삼국지』에는 젊은이들의 용기와 포부를 길러 주고 지혜와 사려를 깊게 하는 어떤 것들이 담겨 있다는 뜻이다. 만약 이 땅의 젊은이들이 나를 통해 그 풍성한 『삼국지』의 과일을 누릴 수 있게 된다면 보람조차 느낄 수 있지 않겠는가. ― 평역자의 말에서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나관중
羅貫中
중국 원말 ·명초의 소설가 ·극작가.
14세기 원말·명초 뛰어난 통속문학가로 이름은 본(本, 일설에는 관貫), 호는 호해산인(湖海散人)이며, 관중은 자(字)이다. 출생지에 관해서는 샨시성(山西省) 타이위엔(太原) 출신이라는 것을 비롯해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그의 생애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 없다. 1364년에 살았다는 기록 외에 전기는 밝혀져 있지 않으나 최하급의 관리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나관중은 소설가 한 사람이 아니라 소설가와 극작가 두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말까지 있다. 다만 그의 호인 '호해산인'이 당대 여러 지역을 방랑하며 지내는 문사를 뜻하는 점으로 미루어 떠돌이 문인집단의 일원이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가능케 한다.
대표작은 진수(陳壽)의 『삼국지』를 바탕으로 민간의 삼국 설화와 원대(元代)의 삼국희(三國戱) 등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삼국에 관한 이야기를 한꺼번에 엮어펴낸 『삼국지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가 있다. 그밖에 나관중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소설로는 『수당양조지전(隋唐兩朝之傳)』 『잔당오대지전(殘唐五代之傳)』 『평요전(平妖傳)』 『수호전(水滸傳)』 등이 있고, 희곡으로는 「풍운회(風雲會)」 「연환간(連環諫)」 「비호자(蜚號子)」 등이 있지만 실제로 그가 지었는지는 알 길이 없다.

역자 - 이문열
李文烈, 본명:이열
1948년 경북 영양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수학했다.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새하곡』으로 등단했다. 저서로는 장편소설 『젊은날의 초상』, 『영웅시대』, 『시인』, 『오디세이아 서울』, 『황제를 위하여』, 『선택』 등 다수가 있고, 중단편소설 『이문열 중단편 전집』(전5권), 산문집 『사색』, 『시대와의 불화』, 대하소설 『변경』, 『대륙의 한』이 있으며, 평역소설로 『삼국지』, 『수호지』를 선보였다. 오늘의 작가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호암예술상 등을 수상하였다.
순탄치 않은 어린 시절을 보내고 중고등학교 중퇴 후 검정고시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 입학, 다시 사법고시를 준비하는 등의 굴곡 많은 인생을 살아온 그의 창작에 대한 열정은 남다르다. 《대구매일신문》에 「나자레를 아십니까」가 가작으로 뽑힐 때까지 이문열은 많은 좌절을 경험한다. 초등학교를 제외하고는 서울대 사범대까지 모두 중도에 포기했으며, 신춘문예, 사법고시 등에서 연이어 실패를 맛 보았다. 77년에 등단하고 이듬해 『사람의 아들』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94년 학문 연구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교수제의를 받아들여 세종대 강단에 섰으나 3년만에 개인적인 이상실현의 문제와 작가로서 충분히 작품 세계를 이룩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지는 것을 우려, '창작전념'을 위함이라며 교수직을 사임했다. 2003년 12월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현재는 조각가 친구의 권유로 경기도 이천에 땅을 구입하여 작업실을 마련했고, 그곳에 인문학적 교양을 쌓고 깊은 학문 연구를 할 수 있는 조그만 자리를 젊은 친구들에게 마련해주고자 뒷동산 부아악負兒岳이라는 산 이름을 따와 〈부악문원〉을 설립하여 새로운 지식의 샘을 젊은 학도들과 함께 탐구하려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2000년 5월 이문열의 책 판매량이 2천만 권을 넘어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 가운데 삼국지, 수호지 평역을 제외한 순수 창작물의 판매량이 천만 권 이상이라니, 한국인 4명에 한 명은 그의 소설책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각종 문학상 수상작품집 등을 따지면 그의 글을 집에 가지고 있지 않은 한국인은 없다고 해도 무리한 주장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상업적 성공은 이문열을 이해하는 단서 가운데 작은 하나일 뿐이다.
이문열의 작품 세계엔 그의 경험이 고스란이 담겨 있다. 월북한 아버지로 인한 좌절, 전통적인 가풍의 집안은 그의 경험이며, 동시에 그의 소설에서 쉽사리 읽어낼 수 있는 특징이다. 『사람의 아들』, 『황제를 위하여』, 『금시조』, 『선택』 등의 책은 이런 특징을 그대로 담고 있다. 중요한 것은 그의 경험이 한국 현대가 겪고 있는 현실과 맞닿아 있다는 것이다. 그가 거듭 묻는 질문, 전통과 현대의 문제, 분단 상황의 문제 등은 바로 그의 경험에서 나온 것들이며 한국사회가 피할 수 없는 질문들이다.
이 질문들에 대한 이문열의 대답은 보수적이고 전통지향적인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선 수구주의나 남성우월주의로 비판받기도 했다. 『선택』을 둘러싼 논쟁이나, 총선연대 활동이나, 언론개혁을 둘러싼 논쟁이 그것이다. 이문열이 자신의 소설에 담고 있는 주장이 무엇이든 그가 소설을 통해, 또는 소설 속에서 던지는 질문이 한국 사회가 해결해야 할, 바로 그 문제라는 것은 확실하다.
최근 역사적 인물 '안중근'에 관한 소설 『불멸』을 출간하였다. 이문열은 ‘관념’에 헌신한 인간으로서의 안중근을 그리고 싶었다고 한다. 처음에 한 뮤지컬 업체를 통해 안중근에 대한 대본을 의뢰 받았고 이를 통해 안중근의사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뮤지컬은 거절했지만, 그 이후 산문으로 풀어나가며 신문 기고로 연재하였다. 신문에 연재했던 글 2009매 중 200~300매 정도를 수정과 첨언을 거쳐 책으로 발간하였다.
한국문학에 미치는 영향력이 워낙 커서 문학 작품이 발표될 때마다 많은 찬사와 비판을 동시에 받고 있지만, 가장 많은 독자층을 가지고 있는 이 시대 최고 작가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또한 그의 작품은 현재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전 세계 20여 개국 15개 언어로 번역·출간되고 있다.

목차

지도

안겨오는 천하
풍운(風雲)은 다시 서주(徐州)로
우리를 벗어나는 호랑이
다져지는 또 하나의 기업(基業)
교룡(蛟龍) 다시 연못에 갇히다
전공(前功)은 호색(好色)에 씻겨가고
천자(天子)의 꿈은 수춘성(壽春城)의 잿더미로
스스로 머리칼을 벰도 헛되이
꿈은 다시 전진(戰塵) 속에 흩어지고
가련하다 백문루(白門樓)의 주종(主從)
아직은 한(漢)의 천하
교룡(交龍)은 다시 창해(蒼海)로
원가(袁家)도 중원(中原)을 향하고
급한 불길은 잡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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