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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 | 쿠오 바디스 (전2권)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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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 | 쿠오 바디스 (전2권)작품 소개

<합본 | 쿠오 바디스 (전2권)> 헨릭 시엔키에비츠 노벨 문학상 수상 100주년 기념 출간
폴란드어 원전에서 직접 옮긴 최초의 한국어 판
50여 개국 언어로 번역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쿠오 바디스 도미네(Quo Vadis Domine).” 사도 베드로가 그리스도에게 던졌던 이 절박하고 심오한 물음은 시엔키에비츠의 『쿠오 바디스』를 통해 혼돈의 시대를 향해 던지는 영원한 화두로 자리 잡게 되었다. 그동안 두 번의 밀레니엄이 지났지만, 세상에는 여전히 전쟁과 불신, 대립과 반목이 난무하고, 사람들은 환멸과 실의, 고독 속에 함몰되어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다. 단절되고 파편화된 인간관계 속에서 현실에 안주하지 못하고 현대 문명의 카오스에 휩쓸려 끊임없이 배회하고 있는 현대인들은 삶의 지표를 제시해 주는 나침반을 갈망한다. 『쿠오 바디스』가 탄생한 지 10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이 작품이 여전히 불멸의 고전으로 손꼽히며, 시공과 종교를 초월하여 끊임없이 독자들을 사로잡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작품 해설」에서


출판사 서평

폴란드를 대표하는 역사소설의 거장 헨릭 시엔키에비츠
혼돈한 시대의 영원한 화두, 쿠오 바디스 도미네(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폴란드어 원전에서 직접 옮긴 최초의 한국어판
“지금까지 사랑이란 끓어오르는 피와 불타는 욕정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
했지요. 그런데 지금은 한 방울의 피와 한 번의 숨결에도 얼마든지 사랑이
깃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소.”
“쿠오 바디스 도미네(Quo Vadis Domine).” 사도 베드로가 그리스도에게 던졌던 이 절박하
고 심오한 물음은 시엔키에비츠의 『쿠오 바디스』를 통해 혼돈의 시대를 향해 던지는 영원
한 화두로 자리 잡게 되었다. 단절되고 파편화된 인간관계 속에서 현실에 안주하지 못하
고 현대 문명의 카오스에 휩쓸려 끊임없이 배회하고 있는 현대인들은 삶의 지표를 제시해
주는 나침반을 갈망한다. 『쿠오 바디스』가 탄생한 지 10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이 작품이
여전히 불멸의 고전으로 손꼽히며, 시공과 종교를 초월하여 끊임없이 독자들을 사로잡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최성은, 「작품 해설」 중에서
▶ 헨릭 시엔키에비츠는 서사 작가로서 뛰어난 장점을 지녔다. 『쿠오 바디스』는 교양 있고
자존심 강하지만 타락한 비기독교도와 겸손하면서도 자부심 강한 기독교도 사이, 에고
티즘과 사랑 사이, 황궁의 오만한 사치와 카타콤베의 고요한 집중 사이의 대조를 뛰어나
게 그려 낸다. 무엇보다 로마의 대화재와 원형경기장의 피비린내 나는 광경의 묘사는 필
적할 이가 없다. ─ 스웨덴 한림원, 노벨 문학상 선정 이유


저자 프로필

헨릭 시엔키에비츠 Henryk Sienkiewicz

  • 국적 폴란드
  • 출생-사망 1846년 5월 5일 - 1916년 11월 15일
  • 경력 1987년 일간지 `수오보` 공동 편집자
    1898년 가제타 폴스카 특파원
  • 데뷔 1872년 장편소설 `헛되이`
  • 수상 1905년 노벨 문학상

2015.01.0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1846년 폴란드의 볼라 오크제이스카에서 태어났다. 바르샤바 대학 시절부터 일간지에 칼럼과 서평 등을 기고하면서 문학적인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한 그는, 1872년 「보르슈우아 씨의 가방에 담긴 유모레스크」라는 단편소설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1876년 «폴란드 일보»의 특파원 자격으로 미국 여행을 다녀온 이후 서정적인 문체와 뚜렷한 문제의식이 돋보이는 중‧단편 소설을 통해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된다. 대표적 작품으로 「음악가 야넥」(1879), 「등대지기」(1881), 「정복자 바르텍」(1882) 등이 있다. 시엔키에비츠는 폴란드 문학사에서는 무엇보다 ‘역사 소설의 거장’으로 알려져 있다. 1883년 일간지 «말»에 『불과 검으로』(1884)를 연재한 이후 『대홍수』(1886)와 『보워디욥스키 장군』(1887-88)을 차례로 집필하여 시엔키에비치 문학의 정수로 손꼽히는 역사소설 3부작을 완성한다. 1896년에 발표한 『쿠오 바디스』는 명실 공히 시엔키에비츠의 대표작이다. 이 소설은 전 세계 5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오늘날까지 스테디셀러의 자리를 지키고 여러 차례 연극과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이 작품을 통하여 1905년 시엔키에비츠는 폴란드인으로서는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며 폴란드 민족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안겨주었다. 1914년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면서 스위스로 건너간 시엔키에비츠는 폴란드의 독립을 위해 모금 운동을 벌이다 1916년 스위스의 브베에서 숨을 거두었다. 조국의 땅에 자신을 묻어달라는 시엔키에비치의 유언대로 그의 유해는 1918년 제1차 세계대전 종전과 함께 해방된 조국 폴란드로 옮겨져 바르샤바의 성 요한 성당에 안장되었다.

목차

역자 서문
쿠오 바디스 1

쿠오 바디스 2

작품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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