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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리타는 없다 2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롤리타는 없다 2

소장종이책 정가16,000
전자책 정가30%11,200
판매가11,200

롤리타는 없다 2작품 소개

<롤리타는 없다 2> 호메로스에서 김소월까지, 고흐에서 김환기까지,
현실의 팍팍한 삶을 견디게 하는 가장 큰 힘은 고전!

위대한 문학과 예술을 남긴 거장들이 전하는 메시지,
그것은 ‘공감’ 능력을 배워 성숙한 사람이 되는 것!

이 팍팍하고 혼란스러운 지상에서 의미 있는 삶으로 이끌고자 한다면, 인간이란 무엇이며 지금 이 시대는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지를 이해해야만 한다. 그런데 한 시대의 의미를 짚어 주는 데는 위대한 예술 작품만 한 것이 없다.
셰익스피어, 피츠제럴드, 뭉크, 마티스 등의 거장들은 예술 형식에만 갇혀 있지 않고 작품 속에 시공간을 초월하는 ‘진리’를 담았다. 『롤리타는 없다』는 그들의 살아 있는 촉각으로 건져 올린 깊은 혜안을 통해 새로운 ‘공감의 인문학’을 연다. 특히 문학과 미술이 어떻게 통섭을 해 왔는지 들여다보는 것은 우리의 ‘인문학적 감성’을 한 층 끌어올릴 것이다. “좋은 삶, 인간적인 성숙을 위해서 나와 다른 누군가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 보고 생각해 보고 공감하고 때로는 반론을 제기하는 연습을, 우리는 고전을 통해서 해야 한다.”



저자 프로필

이진숙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러시아 국립인문대학교 미술사학부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학사

2014.11.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문학을 평생의 업으로 삼고자 했으나 트레티야코프 미술관에서 마음을 바꿔 다시 러시아 국립인문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했다. 『시대를 훔친 미술』, 『롤리타는 없다』 등을 지었다. “예술 감상은 우리가 안 쓰던 정신의 근육을 움직여 주는 일이다. 예술은 판에 박힌 상식을 넘어선 세계를 보여 준다. 예술 감상은 세상과 공감하고 자기 자신을 이해하여 성숙에 도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훈련 방법이다.“

목차

[욕망]
1 위험한 욕망의 게임이 된 사랑
라클로의 『위험한 관계』와 프라고나르의 「그네」
2 벌거벗은 욕망, 스캔들이 된 소풍
에밀 졸라의 『테레즈 라캥』과 마네의 「풀밭 위의 식사」
3 쇠락하는 시대의 삐쩍 마른 사랑
슈니츨러 의 『꿈의 노벨레』와 에곤 실레의 「키스」
4 황금의 아가씨를 향한 ‘위대한’ 사랑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와 타마라 렘피카의 자화상
5 팜파탈, 그림이 현실이 될 때
오스카 와일드의 『살로메』와 구스타프 모로의 「헤롯 왕 앞에서 춤을 추는 살로메」, 그리고 발렌틴 세로프의 「이다 루빈시테인의 초상화」

[비애]
6 롤리타는 없다
나보코프의 『롤리타』와 발튀스의 「꿈꾸는 테레즈」
7 인간의 끝없는 어리석음 때문에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와 마크 로스크의 「빨강」
8 접속사 or이 만들어 내는 불확실성의 비극
셰익스피어의 『햄릿』과 존 밀레이의 「오필리아」
9 작은 희망도 사치였을까
토마스 하디의 『테스』와 홍경택의 「서재 5」
10 장밋빛 지옥의 절규
스트린드베리의 『지옥』과 뭉크의 「절규」
11 인간이 직립보행을 시작한 순간부터 고독이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와 자코메티의 「걸어가는 남자」

[역사]
12 신들의 전쟁, 그 하찮은 이유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루벤스의 「파리스의 심판」
13 공감, 인간 역사의 출발점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데 키리코의 <헥토르와 안드로마케>
14 역사를 움직이는 살아 있는 힘
라블레의 『가르강튀아와 팡타그뤼엘』과 브뤼헐의 「사육제와 사순절의 싸움」
15 지상은 빛날 것이고 인류는 사랑할 것이오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과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16 세상 밖으로 나온 인형의 꿈
입센의 『인형의 집』과 파울라 모더손 베커의 자화상
17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베른하르트 슐링크의 『책 읽어주는 남자』와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루디 삼촌」
18 힘겨운 시대를 희망으로 가로지르기
박완서의 『나목』과 박수근의 「나무와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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