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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줌의 먼지 상세페이지

한 줌의 먼지작품 소개

<한 줌의 먼지> 20세기 영국문학을 대표하는 풍자작가 에벌린 워의 『한 줌의 먼지』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237)으로 출간되었다. 워는 냉소적 기지와 무미건조하면서도 해학적인 기교로 호평받았을 뿐 아니라, 전통의 잔재와 가톨릭 신앙 등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당시 사회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또 그는 오지 여행, 전쟁, 종교, 상류층 귀족 문화, 불행한 결혼 생활 등 독특하면서도 다양한 체험을 바탕으로 매우 사실적인 소설을 썼다. 1934년 발표한 그의 네 번째 소설 『한 줌의 먼지』에서는 급격한 근대화와 1차 세계대전을 거친 후 껍데기만 남은 영국 상류사회를 신랄하게 묘사하고 풍자한 워의 초창기 작품 특징이 잘 드러난다. 워는 끝없이 방황하고 추락하는 등장인물들을 생생하게 그리면서 영국 귀족들의 허상을 낱낱이 드러낸다. 이 작품은 1988년 알렉 기네스, 주디 덴치 등이 출연한 동명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출판사 서평

속물근성과 허례허식으로 가득 찬 1930년대 영국 상류 사회를 통해
희망 없는 인간 삶의 본질을 통찰한 에벌린 워의 대표작
20세기 영국 문학을 대표하는 풍자 작가 에벌린 워는 냉소적 기지와 무미건조하면
서도 해학적인 기교로 호평받았을 뿐 아니라, 전통의 잔재와 가톨릭 신앙 등에 문
제를 제기하면서 당시 사회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또 그는 오지 여행, 전쟁,
종교, 상류층 귀족 문화, 불행한 결혼 생활 등 독특하면서도 다양한 체험을 바탕으
로 매우 사실적인 소설을 썼다. 1934년 발표한 그의 네 번째 소설 『한 줌의 먼지』
에서는 급격한 근대화와 1차 세계 대전을 거친 후 껍데기만 남은 영국 상류 사회를
신랄하게 묘사하고 풍자한 워의 초창기 작품 특징이 잘 드러난다. 워는 끝없이 방
황하고 추락하는 등장인물들을 생생하게 그리면서 영국 귀족들의 허상을 낱낱이
드러낸다.
▶ 소극(笑劇)에서 고급 희극으로, 멜로드라마에서 비극으로 흘러가는, 풍자의 진수.
─ 《타임》
▶ 이 책은 그야말로 풍자극의 표준이다. ─ 《시카고 데일리 뉴스》


저자 프로필

에벌린 워 Evelyn Waugh

  • 출생-사망 1903년 - 1966년
  • 학력 옥스퍼드 대학교 하트퍼드 칼리지
    랜싱 칼리지

2019.03.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에벌린 워
1903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출판업자이자 문학 평론가 어서 워의 차남이자 소설가 앨릭 워의 동생이다. 랜싱 칼리지와 옥스퍼드 대학교 하트퍼드 칼리지에서 공부했다. 1928년 『로세티의 생애와 작품들』과 첫 번째 장편소설 『쇠퇴와 타락』으로 명성을 얻었다. 이후 『타락한 사람들』, 『특종』 등 사실주의적인 풍자소설을 주로 발표하며 냉소적 기지와 뛰어난 기교로 호평받았다. 1930년 가톨릭으로 개종한 후 1936년 예수회 수도사의 일생을 담은 전기 『성 에드먼드 캠피언』으로 호손든 상을 받았다.

워는 2차 세계대전 중 영국 해군과 근위기병대로 복무하며 유고슬라비아 내전에 파견되기도 했는데, 이러한 경험이 작품 세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전쟁을 몸소 겪은 그는 이후 풍자소설뿐 아니라 『다시 찾은 브라이즈헤드』, 『헬레나』, 『병사들』, 『사관과 신사』, 『무조건 항복』 등 종교나 전쟁을 깊이 있고 진지하게 다룬 작품도 썼다. 또 평생 유럽,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을 돌아다니면서 『레이블』, 『오지 사람들』, 『92일』, 『아비시니아 여행기』 등 여행기를 출간했다.

20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풍자 작가인 워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사실을 바탕으로 정교하고 치밀하게 글을 썼다. 『한 줌의 먼지』도 그의 첫 번째 아내와의 불행한 결혼 생활을 반영해 쓴 소설이다. 1964년 자서전의 일부, 『얕은 지식』을 마지막으로 발표한 후 1966년 영국 서머싯에 있는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목차

한 줌의 먼지
부록 | 또 다른 결말

작품 해설
작가 연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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