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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물리학자의 비행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어느 물리학자의 비행

로버트 해리스 장편소설
소장종이책 정가13,800
전자책 정가30%9,660
판매가9,660

어느 물리학자의 비행작품 소개

<어느 물리학자의 비행>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두려움 그 자체뿐이다.’

《폼페이》《임페리움》《고스트라이터》의 작가 로버트 해리스
영국 최고 베스트셀러 작가의 신작 금융 스릴러


★★★ 2012년 스틸 대거 상 후보작 ★★★

전 세계적으로 1천만 부가 넘게 팔린 《폼페이》의 작가
영미권 히스토리 팩션의 최고 마스터 로버트 해리스의 신작 출간!


영국의 소설가 로버트 해리스는 그가 가진 세계적인 명성에 비해 국내에는 아직 덜 알려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해리스처럼 달필의 경지에 이른 문장가이면서 동시에 아드레날린이 솟구치게 하는 재미를 보장해 주는 작가는 흔치 않다. 고전 작품과 비견될 정도로 클래식한 플롯을 사용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세련미를 놓치지 않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에, 지적 만족도를 충족시킬 완벽한 고증, 거기에 때로는 서정적이고 때로는 엄청난 속도감을 자랑하는 훌륭한 문체까지! 특히 그의 작품이 생명력이 긴 스테디셀러형이라는 데 주목해야 한다. 근래 국내에서 역사물이 여러 연령층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음을 감안할 때, 히스토리 팩션에 작가적 정체성을 두고 있다고 평가받는 로버트 해리스는 분명 앞으로 국내에서 더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을 가능성이 큰 작가이다. 2007년에 출간하여 지금까지 10만 부 이상 팔린 《폼페이》를 생각하면, 해리스의 나머지 작품들이 그만큼의 주목을 받지 못한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이에 알에이치코리아 소설팀은 로버트 해리스의 기출간된 도서들을 개정 및 리뉴얼하고 신간을 섞어 작품들을 성격별로 묶음으로써, 새로운 판형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갈 생각이다. 스위스 제네바의 금융 시장을 배경으로 천재 물리학자가 몰락하는 이야기를 속도감 있게 그린 《어느 물리학자의 비행(원제: The Fear Index》은 이러한 시리즈 기획의 첫걸음 격이다.

■ 작품 소개

현 시대의 증권가 이야기를 고전 스릴러의 틀에 담은 대가의 신작 금융 스릴러!
전 세계의 돈이 흘러드는 곳 스위스 제네바를 배경으로 자본주의 시대 인간의 무력함에 대해 말한다!

《어느 물리학자의 비행(원제: The Fear Index)》은 ‘2012년 스틸 대거 상 후보작’에 올랐지만 그러한 타이틀보다는 작가가 보여주는 역량과 시도, 그리고 글의 소재에 주목해야 하는 작품이다.
《어느 물리학자의 비행》은 스위스 제네바의 증권가를 배경으로 24시간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인 알렉산더 호프만은 천재 물리학자이자 컴퓨터 과학자로, 25살 때 이미 스위스의 자랑 중 하나인 유럽 원자핵 공동 연구소에 들어간 천재이다. 그곳에서 강입자 충돌기를 6년간 연구하고, 이후 자율적 기계 사고(일종의 인공 지능)에 심취하여 그 알고리듬을 연구하던 호프만은 연구소 측으로부터 자율적 기계 사고 연구의 위험성을 지적받고는, 연구소에서 뛰쳐나와 독자적인 연구를 지속한다. 그 과정에서 파트너 휴고 쿼리를 만나고, 휴고 쿼리는 그에게 헤지 펀드의 가능성을 제안한다. 소설 속에서 말하는 헤지 펀드란 즉 예측 가능한 한 곳에 배팅을 하고, 그것이 틀릴 것에 대비해 그 반대편에도 배팅을 하는 것이다. 둘 중 하나는 ‘옳게’ 되어 있고, 위험은 두 배팅액의 차액에만 존재한다.

“자, 저 여자가 검은 팬티를 입고 있다고 해 보죠. 아무래도 검은 팬티를 좋아할 여자처럼 보이니까요. 네, 그래서 검은 팬티를 입었다는 사실에 전 100만달러를 걸 생각입니다. 정말로 확신할 수 있으니까요. 문제는, 오판일 경우, 난 쫄딱 망한다는 겁니다. 그러니 그녀가 검은색이 아닌 팬티를 입었다는 데도 돈을 걸어야겠죠. 그 가능성에는 95만달러를 건다고 가정하죠. 그게 시장의 적립금이고 헤지입니다. 네, 어느 모로 보나 예시가 좀 조잡합니다만, 잘 들어 보세요. 제가 옳다면 전 5만달러를 법니다. 진다고 해도 5만달러만 잃는 거죠. 헤지에 들었으니까요. 게다가 100만달러의 95퍼센트는 사용하지 않았으니 돈을 보여줄 필요도 없습니다. 위험은 차액에만 존재하니까요. 그럼 그 돈으로 그와 비슷한 배팅을 할 수 있겠죠. 아니면 완전히 다른 곳에 배팅을 하든가요. 핵심은 항상 옳을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만일 팬티 색을 맞힐 확률이 55퍼센트만 된다 해도 전 아주 부자가 될 겁니다. (…후략…)”

금융 시장의 정보를 정리하고 예측하는 호프만의 알고리듬 VIXAL과 쿼리의 헤지 펀드에 대한 이해도 및 인맥이 결합하여 둘이 설립한 호프만 투자 테크놀로지는 단기간에 엄청난 이익을 만들어낸다. 호프만은 자신이 창조해 낸 알고리듬 VIXAL과 첨단 테크놀로지를 맹신한다. 그의 회사는 모든 것이 디지털로 이루어지며, 회사 내에서는 종이나 펜조차 사용할 수 없다. 호프만은 사교성이 없고 지적인 일 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 전형적인 외골수 타입의 학자. 그는 스스로 학문이 아닌 금융 일에 뛰어들게 된 것에 대한 자괴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VIXAL-4의 투자 설명회가 있기 전날, 호프만의 집에 누군가로부터 찰스 다윈의 고서가 배달된다. 호프만은 평소 고서를 수집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지만, 이런 고가의 고서를 익명으로 선물해 줄 사람은 없다. 고서를 읽다 잠이 든 호프만의 6000만달러짜리 저택에 침입자가 들어오고, 그 후로 24시간 동안 호프만의 삶은 밑바닥으로 곤두박질치기 시작한다.
베스트셀러 소설 《룰스 오브 디셉션》의 작가 크리스토퍼 라이히가 이 책의 서평에서 말했듯, 작품의 도입부는 스릴러로서 매우 모범적이다. 문장과 사건 전개는 속도감이 넘치며, 독자를 순식간에 이야기 속으로 빨아들인다. 독자들은 주인공 알렉산더 호프만에게 벌어지는 알 수 없는 일들의 근원을 함께 찾아 나서게 되고, 작가는 그 과정 속에 자본주의와 테크놀로지, 그리고 그 시대를 사는 인간들에게 내재된 공포와 두려움, 무력함을 묘사해 낸다. 작품에 등장하는 호프만 투자 테크놀로지의 60명의 퀀트(quant)들은 투자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자신의 판단에 의해 투자를 진행하지 않는다. 투자할지 말지에 대한 결정의 모든 권한은 호프만이 만든 VIXAL 알고리듬에 있다. 알고리듬이 지시하는 것에 따라 ‘승인’을 클릭할 뿐이다.

쿼리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테크놀로지 때문에 이토록 나약해지다니. 말 그대로 주차 감지기와 내비게이션만 믿고 돌아다니는 멍청하고 게으른 운전자 격이 아닌가. 아무튼… 그렇다고 VIXAL 없이 지금 무슨 일을 할 수 있지? 결국 또다시 알고리듬을 변호하고 나설 수밖에.

호프만이 창조해 낸 VIXAL은 ‘자율적 기계 사고’ 알고리듬이어서 스스로 진화가 가능하다. 결국 호프만은 스스로 모든 문제를 책임지려 하지만, VIXAL은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스스로 진화한다. 그리고 인간 관리자를 필요로 하지 않게 된다.

로버트 해리스는 그간 히스토리 팩션의 대가로 평가받아 왔다. 실제로 발표한 작품 중 히스토리 팩션이 아닌, 동시대를 다룬 스릴러는 2010년 《고스트라이터》(로만 폴란스키 감독/ 이완 맥그리거, 피어스 브로스넌 주연)와 《어느 물리학자의 비행》뿐이며, 국내의 몇몇 해리스 팬들은 그의 현대물이 히스토리 팩션에 비해 약하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함부로 논하기 어려운 지점일 수 있다. 결국 모든 소설은 사실에 기반을 두기 마련이며, 문학은 인간사를 대변하여 탄생하기 마련이다.《고스트라이터》가 가상의 영국 수상과 유령작가를 등장시켜 영국의 검은 정치인을 다룸으로써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은 것처럼, 《어느 물리학자의 비행》 역시 현 시대를 리얼하게 비추어 일상 속에서의 드라마틱한 서사를 끌어내는 데 일정 부분 성공하고 있다. 칼럼니스트 출신이기도 한 로버트 해리스는 (그것이 과거의 역사적 사실이든 현재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실제 사건이든) 사실을 정면으로 내세워 생생한 드라마를 써 내는 데에 특출 난 재주를 갖고 있다. 스릴러치고는 길지 않은 328쪽 분량의 이 책을 독자들은 마치 120분짜리 영화 한 편을 보듯 한 호흡에 읽어 낼 수 있을 것이다. 그저 학자로서 투자 회사의 대표로서 이 시대를 열심히 살았을 뿐인 한 남자의 인생이 엄청난 속도로 곤두박질치는 것을 지켜보면서, 독자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에 대해, 그리고 인간에게 돈은 과연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는가에 대해 돌이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미디어 리뷰

멈출 수가 없다. 해리스는 불가능한 것을 해냈다. _《데일리 텔레그래프》

모두를 만족시킬 우아한 금융 스릴러. _《파이낸셜 타임스》

해리스는 속도감과 재미의 마스터. _《옵서버》

장르·로버트 해리스는 모든 소설을 잘 쓴다. 조지 소로스, 아서 C. 클라크 혹은 에드거 앨런 포 중 누가 이 소설을 더 좋아할지 알 수 없다. 도입부는 스릴러로서 매우 모범적이고, 후반부는 마이클 크라이튼이 가장 잘하는 것들을 연상시킨다. _크리스토퍼 라이히(소설가)

책속으로 추가
“회사의 이익?”
“아니, 우리… 인류의 이익.”
“두 이익이 다른가?”
“반드시 같지는 않네.”
“이런, 내가 둔해서 그러는데…. 그러니까 자네 말은 VIXAL이 오직 자신만을 위해 움직인다는 뜻인가? 감시든 뭐든?”
호프만이 보기에, 어찌 됐든 쿼리도 그의 가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글쎄, 내 말이 정확히 그런 뜻인지는 나도 자신이 없네. 어쨌거나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게 충분한 정보를 확보할 때까지는, 한걸음씩 나갈 필요가 있겠어. 제일 먼저, VIXAL이 취한 시장 조치부터 풀어야 할 텐데… 아주 위험한 일이 될 거야. 어쩌면 우리 회사로 끝나지 않을 수도.”
“돈을 벌어들인다 해도?”
“더 이상 돈 문제가 아니야…. 이봐, 이번만이라도 돈 얘기 좀 잊을 수 없겠나?” 호프만으로서도 냉정을 유지하기가 어려웠지만 그래도 다행히 마음을 가라앉혔다. “어차피 그 차원을 넘어섰어.”

“가나, 잠깐 얘기 좀 하지.”
“더 이상 할 얘기 없습니다. 개인적인 감정도 없고요.” 그는 상자를 끌어안고 있었기에, 엘리베이터를 등진 채 팔꿈치로 단추를 눌렀다. 잠시 후 문이 열렸다. 그는 망설임 하나 없이 돌아서서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가… 그대로 추락했다. 문이 닫혔다.
호프만은 잠시 멍하니 서 있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도무지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는 머뭇머뭇 다가가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렀다. 문이 열리고 텅 빈 승강구가 나타났다. 조심조심 가장자리 너머를 내려다보니 유리관은 50미터 높이의 어둠과 침묵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아래는 지하 주차장이었다. 그는 “가나!” 하고 외쳤지만 대답은 없었다. 귀를 기울여도 신음 소리 하나 들리지 않았다. 너무도 빠른 속도로 추락한 터라 본 사람도 없을 것이다.
(중략)
호프만은 상체를 숙여 라야마니의 손을 잡았다. 놀랍도록 따뜻하고 부드러웠다. 맥박을 찾았지만 이미 끊어진 후였다. 그러고 보니 오늘 이 짓만도 벌써 두 번째였다. 그때 그의 머리 위에서 덜컥, 소리와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는 소리가 연이어 들렸다. 깜짝 놀라 고개를 들었더니 엘리베이터가 내려오고 있었다. 덜컹거리는 소리가 가까워질수록 그에 따라 빛의 크기도 빠른 속도로 줄어들었다. 5층…, 그리고 4층…. 황급히 지렛대를 잡아 문틈으로 끼워 넣으려 했지만 그만 발이 미끄러지는 통에 라야마니의 시신 옆으로 벌러덩 넘어지고 말았다. 머리 위에서는 엘리베이터의 바닥이 곧바로 곤두박질치고 있었다. 그는 두 손으로 지렛대를 잡아, 달려드는 야수를 향해 창을 치켜들 듯 바닥에 똑바로 세웠다. 훅 하고 기름 냄새가 얼굴을 덮쳤다. 빛은 잦아들다가 완전히 사라지고 뭔가 묵직한 물체가 어깨를 때렸다.

쿼리는 VIXAL 생각을 했다. 그에게 VIXAL은 하늘에서 붉게 타오르는 일종의 디지털 구름이었다. 때때로 떼를 지어 지구로 몰려드는 구름…. 그 구름은 어디에나 있을 수 있다. 어느 무더운 날, 동남아시아나 라틴아메리카의 어느 국제공항 옆, 항공 연료의 악취와 매미의 울음소리가 진동하는 공장 지구일 수도 있고, 아니면 뉴잉글랜드나 라인 강 유역의 단비와 신록에 젖은 시원한 비즈니스 공원이어도 상관없다. 런던이나 뭄바이, 상파울루의 신축 오피스텔의 아무도 찾지 않는 어두컴컴한 층을 차지하거나, 심지어 수십만 대의 가정용 컴퓨터 안에 몰래 들어앉을 수도 있다. 그것은 어느 곳에나 존재한다.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처럼.
그는 감시 카메라를 올려다보았다. 그리고 가볍게 목례를 했다.


저자 프로필

로버트 해리스 Robert Harris

  • 국적 영국
  • 출생 1957년 3월 7일
  • 학력 케임브리지 대학교 학사
  • 경력 선데이 타임스 칼럼니스트
    데일리 텔레그래프 칼럼니스트
    옵서버 정치 담당 기자
    BBC 뉴스나이트 리포터
  • 링크 공식 사이트

2019.07.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로버트 해리스
1967년 영국 노팅엄에서 태어난 로버트 해리스는 케임브리지 대학교를 졸업한 후 BBC ‘뉴스 나이트’와 각종 파노라마 프로그램의 리포터로, 《옵서버》의 정치 담당 기자로, 또 《선데이 타임스》와 《데일리 텔레그래프》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브리티시 프레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칼럼니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던 그는 칼럼니스트 활동 중에 틈틈이 작품을 썼고, 1992년 발표한 《당신들의 조국(Fatherland)》은 히스토리 팩션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언론과 독자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다. 이후 해리스는 세계 2차 대전 당시 실존한 최고의 암호기 이니그마를 풀어내는 암호 해독가의 이야기를 다룬 《이니그마(Enigma)》, 45년 만에 발견된 스탈린의 숨겨진 일기장에 얽힌 비화 《아크엔젤(Archangel)》을 발표하며 일약 히스토리 팩션계의 최고봉으로 떠올랐다. 이 두 작품은 각각 케이트 윈슬렛과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으로 영화화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1천만 부가 넘게 팔린 《폼페이(Pompeii)》에 이어 해리스는 그의 필생의 역작인 로마사 3부작을 기획한다. 2006년에 발표된 제1부 《임페리움(Imperium)》과 2009년에 발표된 제2부 《루스트룸(Lustrum)》은 완벽한 고증, 주관 있는 역사의식, 광대한 세계관으로 히스토리 팩션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을 받으며 전 세계 평단의 극찬과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도 해리스는 동시대를 다룬 《고스트라이터(The Ghost)》, 《어느 물리학자의 비행(The Fear Index)》과 드레퓌스 사건을 다룬 히스토리 팩션 《An Officer and a Spy》를 발표하였으며, 현재 로마사 3부작의 제3부를 집필 중이다. 그의 소설은 전 세계 37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현재 아내 그리고 네 명의 자녀와 함께 영국 버크셔에 살고 있다.

역자 - 조영학
소설 전문 번역가. 《이니그마》, 《아크엔젤》, 《고스트라이터》, 《루스트룸》, 《어느 물리학자의 비행》,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스마일리의 사람들》, 《더 레이븐》, 《윈터 킹》, 《에너미 오브 갓》, 《엑스칼리버》, 《히스토리언》, 《숨은 강》 외 60여 편이 있다. 현재 KT&G 상상마당에서 출판 번역 강좌를 맡고 있다.

목차

침입자
책에서 걸어 나온 남자
상처 입은 야수
미래의 회사
하등의 상관이 없는
이 세계의 주인
이상한 초대
배려하는 마음
미지의 남자
유령의 그림자
생존을 위한 투쟁
회상
두려움 지수
죽음을 꿈꾸는 남자
어느 물리학자의 비행
추락
어디에도 없는 땅에서
이카로스의 그림자
디지털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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