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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셜록홈즈 12 상세페이지

소년셜록홈즈 12작품 소개

<소년셜록홈즈 12> 셜록이 앰브로즈의 심령술이 가짜임을 밝히자
이번에야말로 진짜임을 확인시켜 주겠다며
앰브로즈는 불가능한 일을 해낸다.
셜록은 앰브로즈의 새로운 속임수를 알아내기 위해 돌탑을 조사하다
퀸틸런 경의 시체를 발견한다.
새로운 속임수의 비밀도,
퀸틸런 경을 살해한 범인도 오리무중인 때
약혼자가 생긴 버지니아 때문에
셜록은 더욱 괴롭기만 한데…….

<소년 셜록 홈즈> 시리즈 12권 출간!
저자의 말에서 우리나라 언급!

<소년 셜록 홈즈> 시리즈를 사랑하는 독자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11권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거의 일 년이 걸려 출간된 11권 《심령술사의 비밀》과 12권 《양날의 칼》은 지금까지 역사와 맞물린 탓에 추리의 재미가 살짝 부족했던 걸 확실하게 보충해 준다. 저자, 역자, 독자 모두 <셜록 홈즈>라는 추리의 묘미를 십분 느낄 수 있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또한 영화였다면 악당 역할을 할 것 같은 사진 속의 저자 앤드루 레인이 한국어판에 대한 찬사 가득한 9권에서 받은 서문이 시기 적절하게(이 서문을 쓸 당시에 이 책을 집필하고 있었다) 들어 있다.

진심으로 밝히는데, 전 각 나라에서 오는 소포 중에서 한국 소포를 가장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두 권으로 나뉘어 발간되다 보니 두 배로 자주 오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한국어판 표지는 정말 일품이에요. 책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제가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담아내고 있거든요. 책 속 디자인도 <소년 셜록 홈즈> 시리즈를 모으고, 아끼는 많은 사람을 위해서 특별히 만들어졌다는 느낌을 전해 주지요. 저에게는 책 속의 글자까지 독특하고 매력 넘쳐 보입니다. 한국에서 소포가 올 때마다 전 어떤 예식을 치르는 기분으로 조심스럽게 상자를 엽니다. 그러고는 한참이나 책을 들고 예술품과 같은 디자인을 만끽한 다음 선반에 고이 올려놓지요.
어쩌면 한국 독자 여러분은 이 책들이 그다지 특별하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을 겁니다. 여러분은 이런 식의 디자인에 익숙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제게 한국어판 <소년 셜록 홈즈> 시리즈는 마법과도 같습니다. 볼 때마다 활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해 주거든요.
- 한국어판 저자 서문 가운데

그리고 이번 편 작가의 말에도 우리나라가 자랑스럽게 언급되어 있다. 영국 원서에 ‘Republic of Korea’가 쓰여 있는데,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수많은 나라 가운데 우리나라를 꼽은 걸로 보아 저자의 한국어판에 대한 애정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다.

이번 《심령술사의 비밀》과 《양날의 칼》에는 쓸 게 없어서 문제였다. 어떤 역사적 사건을 이야기의 시대 배경으로 쓴 것도 아니고, ‘진짜’ 역사적 인물이 등장하지도 않고, 어느 머나먼 외국 도시가 배경으로 나오지도 않으니까. (음, 영국 독자에겐 그렇겠지만, 한국 독자한테 아일랜드 정도면 아마도 화성 표면만큼이나 특이한 곳이겠지.)
- 작가의 말 가운데

전 세계 유일! 코난 도일 협회에서 승인 받고 출간된
셜록 홈즈의 소년 시절 이야기

전 세계에서도 유일무이하게 코넌 도일 협회, 코넌 도일 경 유족의 허락을 받고 출간된 책! 작가 앤드루 레인의 탁월한 상상력과 탄탄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쓰인 코넌 도일이 쓰지 않은 셜록 홈즈의 어린 시절. 작가가 직접 코넌 도일의 유족에게 원고를 보내고, 코넌 도일이 셜록 홈즈의 어린 시절을 썼다면 이랬을 것이라 인정받아 영국에서 책이 출간되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 6월 1권 《죽음의 구름》, 2권 《명탐정의 탄생》 전격 출간! 이후 독자들의 호응과 시리즈 후속 출간 요청에 따라 시리즈는 계속 이어진다. 지금까지 나온 시리즈는 3권 《바이올린 스승》, 4권 《붉은 거머리》, 5권 《차가운 얼룩》, 6권 《검은 눈보라》, 7권 《황금 접시》, 8권 《화염 폭풍》, 본편 중간의 짧은 이야기를 담은 특별판 《베들램 병원》까지! 작년 여름방학을 달군 9권 《독사의 습격》, 10권 《세 사람의 죽음》에 이어 거의 일 년 만에 11권 《심령술사의 비밀》과 12권 《양날의 칼》이 출간되었다!

본격 추리의 맛을 한껏 누릴 수 있는 소년 셜록 홈즈
첫사랑과의 이별, 여인을 못 믿게 된 셜록

이번 편에서는 작가도 스스로 밝힌 것처럼 역사적인 고증과 사실에 얽매이지 않고 추리와 상상력 가득한 모험이 펼쳐진다. 그 속에서 본격적으로 추리의 맛을 알고, 깨닫게 되는 셜록과 주변 사람들의 밑줄 그어 놓고 싶은 말들.

그게 진실이 가지고 있는 문제란다. 진실은 여러 사람을 언짢게 만들지. 그들의 작고 근사한 세상을 어지럽혀 놓으니까. 그렇다고 진실을 회피해야 한다는 말은 아니야. 절대 그래서는 안 된다. 그저 진실하게 살면 친구가 적다는 것만 알고 있으면 돼. 그 대신 네 곁에 머무는 사람들은 여느 친구들보다 백배는 더 좋은 친구들일 거다.
- 셜록이 앰브로즈 알바노의 속임수를 밝히자 상심한 사람들을 보고 의아해 하는 셜록에게 에이미어스 크로가 한 말

사기꾼의 특징 중 하나가 관중으로부터 가능한 한 많은 동의를 끌어내려 한다는 거지. 그러면 관중들의 마음 상태가 사기꾼이 거짓말이나 입증할 수 없는 사실을 말해도 쉽게 동의하게 되거든.
- 앰브로즈의 행동을 보고 에이미어스 크로가 한 말

인간은 하나를 믿으면 다른 모든 것도 사실로 믿는 경향이 있지. 자신이 믿는 게 거짓이라는 증거를 부인하려고 애를 쓴단다.
- 앰브로즈의 새로운 속임수에 다시 속은 사람들에게 셜록이 의문을 품자 에이미어스 크로가 한 말

아무리 추리가 훌륭하다 해도 그 추리를 뒷받침할 증거가 없다면 소용이 없기 때문이었다.
- 셜록의 생각

그리고 첫사랑 버지니아와의 먹먹한 이별로 안타깝게도 성인이 된 셜록 홈즈가 그렇듯 여인을 못 믿게 되는 생각이 자리 잡는다.


이 책의 시리즈



저자 소개

저자 - 앤드루 레인
지금까지 20여 권 이상의 책을 썼다. BBC 방송국의 프로그램 〈닥터 후(Doctor Who)〉, 〈토치우드 (Torchwood)〉, 〈랜들과 홉커크 (Randall and Hopkirk)〉를 배경으로 한 원작 소설도 있고, 필명으로 쓴 현대 소설도 몇 권 있다. 영화와 TV 프로그램의 인물(특히 제임스 본드, 월레스와 그로밋)에 관한 정보를 다룬 책도 썼다. 영국의 〈라디오 타임스〉와 그에 맞먹는 미국의 〈TV 가이드〉에도 글을 쓰고 있다. 앤드루는 영국의 도싯에 아내, 아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셜록 홈즈에 대한 책을 어마어마하게 소장하고 있다.

역자 - 김경희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하고, 미국 올드 도미니언 대학교와 아메리칸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도서 번역과 글쓰기에 힘쓰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소년 셜록 홈즈 1·2》, 《기억의 상자》, 《나의 첫 세계 지도책》, 《깡통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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