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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 엘드리치의 세 개의 성흔 상세페이지

소설 SF 소설 ,   소설 영미소설

파머 엘드리치의 세 개의 성흔

필립 K. 딕 걸작선 5
소장종이책 정가13,500
전자책 정가30%9,400
판매가9,400

파머 엘드리치의 세 개의 성흔작품 소개

<파머 엘드리치의 세 개의 성흔> 신은 여러분에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할 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제공합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약을 통해 인간을 시험하는 희대의 위기가 찾아온다
파머 엘드리치는 신인가, 악마인가, 아니면 그저 괴물일 뿐인가?
<매트릭스> <인셉션>의 원형이 된 필립 K. 딕의 최고 걸작!

영화 <블레이드 러너> <토탈 리콜> <페이첵> <콘트롤러> 등의 원작자로 ‘할리우드가 가장 사랑한 작가’로 평가받는 필립 K. 딕. 그의 걸작 장편만을 모은 ‘필립 K. 딕 걸작선’의 다섯 번째 주자로 『파머 엘드리치의 세 개의 성흔』이 출간되었다. 『파머 엘드리치의 세 개의 성흔』은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와 더불어 필립 K. 딕의 최고작으로 꼽힌다. 그동안 열렬한 필립 K. 딕 애호가들에게만 알려져 있다가 영화 <매트릭스>(1999)의 실질적인 원작으로 지목받으면서 재조명받았다.
『파머 엘드리치의 세 개의 성흔』은 환경오염과 인구과잉 때문에 사람들이 태양계 식민지로 강제 추방당하는 21세기 초의 지구와 화성에서, 이주민들의 유일한 위안거리이자 현실과 구분하기 어려운 대체 세계 속을 떠돌도록 작용하는 환각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가상현실을 예견하고 무한한 자본주의의 병폐를 섬뜩하게 그려낸 필립 K. 딕 작품 세계의 금자탑, 위대한 SF 영화들의 근간이 된 위대한 원형을 이 작품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대체 현실을 소재로 한 수많은 SF 영화들의 원형
유난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로 제작된 작품이 많아 “할리우드가 가장 사랑한 작가”라는 별칭도 있는 필립 K. 딕이지만 『파머 엘드리치의 세 개의 성흔』은 그중에서도 각별히 영상과 인연이 깊다. 이 작품을 직접 원작으로 하여 만들어진 영화는 없지만, 꿈과 현실 사이의 괴리나 대체 세계를 다룬 위대한 SF 영화는 대부분 이 작품에 빚을 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가상/대체 현실과 구세주 전설을 접합하여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매트릭스> 3부작을 들 수 있다. 인간들이 가상인 줄도 모르고 매트릭스 안에서 살아가는 모습, 부유하고 안락한 꿈과 비참하고 허름한 현실 사이의 대비, 요원 스미스와 파머 엘드리치 사이의 유사점 등 영화의 뼈대를 이루는 기본 설정과 소재, 주제의식은 물론이고, 소설의 11장에 등장하는 엘리베이터 장면이 <매트릭스> 영화 내에서 여러 형태로 변주되며 등장하는 등, <매트릭스>는 『파머 엘드리치의 세 개의 성흔』에 대한 오마주에 가까운 작품이었고, 그로 인해 『파머 엘드리치의 세 개의 성흔』이 새로이 주목받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오픈 유어 아이즈>(1997), <엑시스턴즈>(1999)를 거쳐 최근에 많은 마니아를 양산하며 화제에 올랐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2010) 또한 이 작품의 영향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인셉션>에서 등장하는 설계자의 개념, 같은 꿈에 들어가기 위해서 한 자리에 모여서 수면제를 투입하는 장면, 아내와 있었던 비극적인 사연에 집착하는 남자주인공 등, 하나하나 밝히는 것이 두 작품에 치명적인 스포일러가 될 정도로 『파머 엘드리치의 세 개의 성흔』과 <인셉션> 사이의 유사성은 두드러진다.
이토록 거듭 옷을 갈아입으며 회자될 정도로 『파머 엘드리치의 세 개의 성흔』에서 보여주는 세계는 충격적이고 선구적이다. 필립 K. 딕의 위대한 상상력과 예지에 가까운 통찰력을 잘 나타내주는 일화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자본주의 사회의 반영과 종교적 상징의 결합
- 인간성을 향한 희망의 찬가
『파머 엘드리치의 세 개의 성흔』은 암울한 디스토피아를 그리지만 희망의 끈 또한 놓지 않는, 인간성을 향한 필립 K. 딕의 찬가이다.
필립 K. 딕은 작품을 집필하던 당시 들불처럼 유행하던 바비 인형에서 영감을 얻어 캔-D라는 환각제를 창조했다고 한다. 『파머 엘드리치의 세 개의 성흔』은 태양계에 식민지를 확장했고 인간의 진화를 인공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미래의 지구와 화성이 주요 무대이고, 외계의 존재가 등장하지만, 극단적인 자본주의의 병폐와 절대적 가치가 의심받기 시작한 당시 서구 사회의 철학적, 종교적 위기를 사상적으로 바탕에 깔고 있는 작품이다. 작품 내에서 딕은 자본주의적 가치 때문에 아내를 저버린 남자, 눈앞의 현실을 믿을 수 없는 환각 체험, 신의 존재를 의심하게 만드는 다중 현실 등을 통해, 전통적 가치가 무너지고 새로운 가치는 인간을 병들게 하는 섬뜩한 미래를 그린다. 인간이 만들어낸 약이 종교적인 승천 체험을 제공하고, 그 약을 제공하는 사업가가 가짜 구세주의 자리까지 오르는 아이러니는 창조주가 거짓 신이라는 영지주의를 SF적으로 변환한 문학적 장치로, 필립 K. 딕이 천착하는 주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는 아이러니와 예지적 미래를 그려내는 데에서 더 나아가, 인간성이 위기를 맞고 체념의 분위기가 팽배한 미래에서도 일상을 추구하며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는 인간을 그림으로써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필립 K. 딕은 평생 불안정한 정신으로 약물에 의지한 채 불행한 삶을 이어갔으며, 무서울 만큼 기시감을 주는 혼란하고 혼미한 세상을 그려내는, 기괴한 상상력과 날카로운 예지를 가진 선구자적 몽상가였다. 그러나 항상 ‘나는 누구인가, 무엇이 진실인가’ 라는 실존적 주제에 집착하며 인간과 미래에 놓인 희망을 찾아나간 작가이기도 했다. 『파머 엘드리치의 세 개의 성흔』은 그러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작품이다.

■ 줄거리

환경오염과 인구과잉으로 신음하는 21세기 초의 지구. UN의 선별적 징용법에 의해 외부 행성으로 강제 추방당한 이민자들에게는 환각제 캔-D와 바비인형을 닮은 퍼키 팻 모형 세트를 써서 과거 세계로 도피하는 게 유일한 위안이다. 그러던 어느 날, 저명한 기업가인 파머 엘드리치가 프록시마 항성계로의 긴 여행을 마치고 태양계로 생환한다. 명왕성에 불시착한 엘드리치의 우주선에는 초월적인 체험을 유발하는 정체불명의 환각제가 실려 있었다. 캔-D를 생산하는 기업의 총수 레오 뷸레로는 이 환각제에 의해 자신의 시장 독점 체제가 무너질 것을 우려한 나머지 극비리에 방해 공작에 착수하는데……

■ 본문 중에서

그러니까, 결국 인간은 흙으로 빚은 존재에 불과하다는 걸 염두에 둬야 해. 애당초 근본부터가 그 모양이었으니 크게 기대할 게 없다는 뜻이야. 하지만 그걸 감안한다면, 바꿔 말해서 시작이 그렇게 미천했던 것치고는 그럭저럭 잘해왔다고 봐야 해. 따라서 우리가 지금 직면한 이 중대한 위기조차도 결국은 타개할 수 있다는 게 나의 개인적인 신념일세. 무슨 뜻인지 알겠지? - 레오 뷸레로가 화성에서 돌아온 직후 구술해서 P.P.레이아웃사의 유행 예측 컨설턴트들에게 배포한 녹음 메모의 일부

P.P.레이아웃사는 푸르스름한 합성 시멘트로 만들어진 거대한 건물이었다. 회사 이름의 유래가 된 퍼키 팻 인형과 그 세계를 이루는 축소 모형들의 제작사이다. 인류가 태양계의 행성들을 정복하면서 그 인형들도 인류를 정복했지. 퍼키 팻, 외계 이민자들의 집착의 대상. 식민 행성에서의 생활에 관해서 이토록 비참한 주석이 어디 있을까……. 운 나쁘게도 UN의 선별적 징용법 대상이 된 불운한 사람들은 지구에서 쫓겨나 화성, 금성, 가니메데 같은 곳으로 보내져 새롭고 이질적인 인생을 시작해야 한다. UN 관료들이 인간을 보낼 수 있으며…… 그럭저럭 죽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한 장소에서.
그런데도 지구에 있는 우리는 살기 힘들다고 우는 소리를 하고 있지.

"캔-D란 정말 멋진 물건이지." 레오는 저건스에게 말했다. "금지된 것도 하등 이상할 게 없어. 그건 종교거든. 외계 이민자들의 종교." 그는 껄껄 웃었다. "쌈지 하나 분량으로 15분 동안은 도원경에 가 있을 수 있어. 그러면 - " 그는 팔을 휘둘러 보였다. "지하의 토굴 따위는 사라져버려. 얼어붙은 메탄도 사라지고. 살아갈 의욕이 생기는 거지. 위험을 무릅쓰고 돈을 낼 만한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아?"
그러나 지구에 있는 우리에게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일일까? 이렇게 자문하니 우울함이 몰려왔다. 퍼키 팻 모형 세트를 제조하고 캔-D 포장 완제품의 원료가 되는 지의류를 재배 공급함으로써, 레오는 100만 명이 넘는 강제적 외계 이민자들이 그나마 견딜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러나 그 대가로 그는 무엇을 받았단 말인가?

레오는 입을 열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하려 했다. 이들에게 사실을 이해시키는 것은 중요했다. 그러나 다음 순간 두 진화한 지구인들의 모습이 아무런 경고도 없이 사라졌다. 풀로 덮인 초원, 기념비, 떠나가던 개- 이것들을 포함한 파노라마 전체가 증발해버렸던 것이다. 마치 그것을 투사하고, 안정시키고, 유지해오던 것의 스위치를 찰칵 끈 것처럼. 이제 레오의 눈앞에는 희고 광활한, 영사기에서 3-D 슬라이드를 뽑아낸 뒤에 남는 강렬한 백열광을 연상케 하는 허공만이 펼쳐져 있을 뿐이었다. 우리가 '현실'이라고 부르는 현상의 깜박거림 아래에 존재하는 빛이로군, 하고 레오는 생각했다.

엘리베이터가 도착했다. 문이 스르르 열렸다. 엘리베이터 안에는 네 명의 남자와 두 명의 여자가 말없이 서 있었다.
모두가 파머 엘드리치였다. 남자도, 여자도. 인공 팔, 스테인레스강 의치…… 홀쭉하고 공허한 잿빛 얼굴과 젠슨식 의안.

※ ‘필립 K. 딕 걸작선’ 출간의 의의

세상을 떠난 지 20여 년이 지났지만 필립 K. 딕은 여전히 그 문학적 가치가 새롭게 재평가되는 작가이다. 생전에 그는 주류 문학계에서는 ‘싸구려 장르 소설 작가’로 폄하되고, SF 문학계에서는 인간성을 탐구하는 특유의 주제의식 때문에 팬들에게 외면당한 불운한 작가였다. 하지만 지금 그의 작품은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탐구와 시대를 초월한 상상력으로 세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의 권위 있는 비영리 출판사인 ‘라이브러리 오브 아메리카’는 미국문학 총서(마크 트웨인부터 헨리 제임스까지 미국 문학의 거장들의 작품을 수록한 방대한 작가 선집으로 미국문학 작품으로 인정받은 작가만이 그 이름을 올릴 수 있다)에 필립 K. 딕을 올려놓으며 재조명했다. 그 자체로, 그의 작가적 입지가 미국문학에서 얼마나 중대하게 다뤄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는 그의 작품이 장르라는 이름으로만 한정지을 수 없음을 의미한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필립 K. 딕 전문가인 조나단 레섬이 편집한 이 장편소설 선집에는 휴고상 수상작인 『높은 성의 사나이』와 존 켐벨 기념상 수상작인 『흘러라 내 눈물, 하고 경관은 말했다』 , 그리고 말년의 걸작인 『발리스』 3부작 등 총 12편의 장편소설이 수록되어 있으며 폴라북스에서 2013년 완간될 예정이다.
해외 거장의 경우 뚜렷한 방향성을 갖고 체계적으로 소개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이 걸작선은 국내에서 SF 거장의 작품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기념비적인 첫 출발이 될 것이다.

“협잡꾼들에게 둘러싸인 [진정한] 몽상가.” _ 스타니스와프 렘

일부 SF 애독자들은 과학보다 소설을 우선시했다고 필립 K. 딕을 탓했고, 그가 전형적인 스페이스오페라를 쓰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다. 딕이 우리의 심금을 울리는 이유는 점점 물질주의적으로 변해가며 매스미디어의 지배가 강화되는 세계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문제와 영적인 생존에 깊은 관심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바로 그런 이유에서 어떤 고전 선집에든 포함될 가치가 있는 작가이다. _ 데이비드 헬먼

딕은 시대를 앞선 작가가 아니라 소름끼칠 정도로 시대와 동조同調된 작가였다. 그가 죽은 지 20년이 되어가는 지금, 코미디, 멜랑콜리, 파라노이아로 점철된 그의 소설들은 소름끼치는 21세기를 맞이하려는 우리들이 처한 상황과 공명한다. _ 《샌프란시스코 게이트》

딕은 20세기를 살아간다는 사실에 관해 냉소적이면서도 가슴이 아플 정도로 절절한 작품들을 썼고, 그 사실로 인해 그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는 고독한 영웅의 이미지로 다가온다. _ 조나단 레섬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 저자: 필립 K. 딕
1928년 시카고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에서 일생을 보냈다. 미숙아로 태어난 직후, 쌍둥이 누이를 잃는 등 불안한 유년 시절을 보낸 그는 성인이 된 후에도 안전강박증에 시달렸고 마약에 중독되었으며, 다섯 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는 등 불안한 삶을 살았다. 1952년에 전업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하여 36편의 장편소설과 100편 이상의 단편소설을 발표하였다. 하지만 딕은 평생을 생활고에 시달렸고, 죽기 몇 년 전에야 제대로 평가받기 시작했다.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가 <블레이드 러너>로 처음 영화화되었지만 완성을 보지 못하고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결국 1982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사후에 원작소설들이 <블레이드 러너> <토탈 리콜> <페이첵> <마이너리티 리포트> <임포스터> <컨트롤러> 등의 영화로 재탄생하면서, 오늘날 딕은 할리우드가 가장 사랑하는 작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딕은 자신의 작품 속에서 초능력과 로봇, 우주 여행, 외계인과 같은 기존의 SF 소재와는 차별된 암울한 미래상과 인간이 겪는 정체성의 혼란을 그리며 끊임없이 인간성의 본질을 추구해왔다. 1962년에 『높은 성의 사내』로 ‘휴고상’을, 1974년에 『흘러라, 내 눈물, 하고 경관은 말했다』로 ‘존 캠벨 기념상’을 수상했다.
1983년, 그의 이름을 딴 ‘필립 K. 딕 상’이 제정되었다. 생전에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출판사들에게 외면당했던 그의 삶을 기린 이 상은 페이퍼백 단행본으로 처음 출간된 작품만을 대상으로 한다. 이름은 없지만 가능성 있는 작가의 작품을 선정하는 ‘필립 K. 딕 상’의 첫 수상작은 바로 ‘사이버 펑크의 성경’으로 불리고 있는 윌리엄 깁슨의 《뉴로맨서》이다.

■ 옮긴이: 김상훈
서울 출생. 필명 강수백. 번역가이자 SF 평론가이며 시공 그리폰 북스와 열린책들 경계소설 시리즈, 행복한책읽기 SF 총서, 폴라북스 미래의 문학 시리즈의 기획을 담당했다. 주요 번역 작품으로는 로저 젤라즈니의 『신들의 사회』『전도서에 바치는 장미』『드림 마스터』, 로버트 홀드스톡의 『미사고의 숲』, 그렉 이건의 『쿼런틴』, 테드 창의 『당신 인생의 이야기』, 스타니스와프 렘의 『솔라리스』, 버너 빈지의 『심연 위의 불길』, 필립 커의 ‘베를린 누아르’ 3부작, 필립 K. 딕의 『화성의 타임슬립』『죽음의 미로』『파머 엘드리치의 세 개의 성흔』『작년을 기다리며』『유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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