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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 두근 하우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두근 두근 하우스

소장단권판매가4,000
전권정가8,000
판매가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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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두근 두근 하우스 2권 (완결)
    두근 두근 하우스 2권 (완결)
    • 등록일 2013.04.17.
    • 글자수 약 12.9만 자
    • 4,000

  • 두근 두근 하우스 1권
    두근 두근 하우스 1권
    • 등록일 2013.04.17.
    • 글자수 약 12.8만 자
    • 4,000

  • [체험판] 두근 두근 하우스 1권
    [체험판] 두근 두근 하우스 1권
    • 등록일 2013.04.18.
    • 글자수 약 3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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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동거 첫사랑 짝사랑 다정남 순정남 우연한만남 힐링로맨스
* 남자주인공: 주현민 - S대 법대생, 꽃미남에 장난끼 많고 다정하며 똑똑한 남자.
* 여자주인공: 서미현 - 미혼모, 현실을 비관하지 않고 열심히 살며 당차지만 속은 상처 많고 여린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가 그리울 때
* 공감글귀:
“네가 내 삶에 들어오는 순간, 나는 그림이 됐어.”


두근 두근 하우스작품 소개

<두근 두근 하우스> ★ ★ ★
그림처럼 살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
마네의 그림에 나오는 여인들처럼~
★ ★ ★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작가 백묘의 신작, 『두근두근 하우스』(전2권) 전격 출간!
백묘 작가의 소설에는 ‘생생한 캐릭터, 애틋하고 달달한 사랑이 꿈틀댄다!’

전작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동남아권 전격 수출! 『새콤달콤 베이커리』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원작 방영 등, 로맨스 판타지를 꿈꾸는 이들에게 건강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작가 백묘의 신작 『두근두근 하우스』(전2권).
미현을 그림처럼 살게 해주고 싶어 하는 다섯 남자가 모인 그림 같은 하숙집. 두근두근 하우스를 무대로 일곱 명의 구성원들이 이해와 용서, 사랑을 엮어가고 있다.

 출판사 소개 :

큰 골목 꺾어지는 길에 있는 파란 대문
마당에서 강아지도 키울 수 있는 곳!

“방 10평, 보증금 50만 원에 월세 15만 원!
그 조건에 방을 드리는 대신 밥을 좀 차려주셔야겠습니다.
하숙생을 모았는데, 하숙이라는 게 밥을 해주는 거더라구요.
밥 해줄 믿을 만한 사람을 찾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림 같이 살고 싶었어

그림처럼 살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
마네의 그림에 나오는 여인들처럼, 그렇게 살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
몽마르뜨 언덕에 앉아 파란색 물감을 흘린 듯 선명한 하늘을 보며,
세상의 바람에 휘말리지 않는 고고한 그림처럼, 그렇게 살고 싶었다.
뭉크의 절규보다 끔찍하고,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보다 고된 현실에 치여,
그림처럼 살고 싶었던 꿈을 내려놓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가슴 한 구석에 조용히 웅크리고 있던
꺼지지 않은 꿈 한 조각이 미현을 이끌었다.

넌 정말 내 오아시스야!

“뭐, 뭐야, 갑자기.”
“정말이야. 참 웃겨. 처음엔 그냥 건방진 양아치였는데, 이렇게 내 오아시스가 되다니.”
“그럼 그 말은…… 당신, 이제 나 없으면 안 된다는 말?”
“응, 이제 서미현은 주현민 없으면 안 되겠네.”
“와, 그거 진짜 좋다.”
귓가에 닿는 현민의 숨결.
“그럼 나랑 결혼할까?”

* * * *
나는 당신을 10년 동안 사랑했어.
이제 당신과 이야기를 하고,
당신을 만졌으니 또 10년을 사랑하겠지.
그럼 서미현 씨. 10년 후에 또 고백할게.
* * * *

➣ 인물 소개

서미현 _ 25살, 7살짜리 아들을 둔 당찬 엄마. 긴 생머리를 대충 묶은 도시적인 외모에 늘씬하고 긴 다리, 갸름한 얼굴과 하얀 피부가 돋보이는 외모의 소유자.
주현민 _ 21살 법대생. 키가 크고 황금빛 머리카락에 껄렁해 보이지만 아이를 좋아하는 남자.
장윤우 _ 26살. 짙은 쌍꺼풀에 순정만화 속 왕자님을 떠올리게 하는 외모지만 히키코모리다.
최서준 _ 25살 전도유망한 음대 바이올린 전공자. 미끈한 외모가 딱 봐도 바람둥이.
이진하 _ 27살 어마어마한 거구.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유능하다. 하숙집에선 다정한 사람.
장윤우 _ 31살에 하숙집 주인. 곱상한 외모에 좋은 집도 갖고 있지만, 도대체가 정체불명.
서해윤 _ 7살에 어린 미현의 애어른 같은 아들.


 줄거리 :
25살의 나이에 7살짜리 아들을 키우고 있는 미혼모 미현. 어린 나이에 아들이 생겨, 고등학교 졸업도 못하고 삶에 치여 사는 미현의 앞에 호리호리하고 곱상하게 생긴 한 남자가 나타났다!
"저, 이런 사람입니다."
그가 내민 명함은 네모난 종이쪽지에 자필로 휘갈긴 대충 조달한 명함. 명함에 쓰여 있는 건,
[장영우. 하숙집 주인. 연락처 : 010-××××-××××]
얼떨결에 아들을 데리고 하숙집에 들어간 미현. 그런데 여길 봐도, 저길 봐도 남자들만 득실득실하다.
‘설마, 이 하숙집.....남자만 있는 건 아니겠지?’
“아닐 리가 있겠습니까?”


출판사 서평

“하숙생, 몇 명이야?”
“영우 형까지 합쳐서 다섯 명. 이제 아줌마랑 해윤이까지 합쳐야 하니까…… 일곱 명이네.”
“하숙생들, 어때? 영우 씨 말로는 최고라고 하던데.”
“아, 그 인간이 또 내 얘기만 했구만.”
“네 얘기는 쏙 빼고 한 것 같은데?”
“아줌마, 왜 이래. 우리 하숙집에서 내가 제일 잘 나가.”
현민은 유행가 가사 같은 말을 잘도 내뱉었다.
“뭐, 우리 집 하숙생이라 봐야…… 히키코모리가 한 명, 뚱땡이가 한 명, 바람둥이가 한 명일 뿐이야.”
- 본문 중에서


그림처럼 살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 마네의 그림에 나오는 여인들처럼, 그렇게 살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 몽마르뜨 언덕에 앉아 파란색 물감을 흘린 듯 선명한 하늘을 보며, 세상의 바람에 휘말리지 않는 고고한 그림처럼, 그렇게 살고 싶었다.
뭉크의 절규보다 끔찍하고,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보다 고된 현실에 치여, 그림처럼 살고 싶었던 꿈을 내려놓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가슴 한 구석에 조용히 웅크리고 있던 꺼지지 않은 꿈 한 조각이 미현을 이끌었다.
미현을 그림처럼 살게 해주고 싶어 하는 다섯 남자가 모인 그림 같은 하숙집. 그곳의 1층 방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던 미현은 속으로 간절히 소망했다.
아, 내일은 다들 옷 좀 입고 다녔으면.
- 본문 중에서

좋아해.
도톰하고 붉은 입술이 만들어내는 그 말을 다시 한 번 듣고 싶었다.
“그럼 당신은…… 고양이 좋아해?”
“응, 좋아해.”
“초콜릿은?”
“좋아하지.”
“귤은?”
“좋아해.”
“해윤이는?”
“해윤이는 사랑하지.”
“사랑해?”
“응, 사랑해.”
- 본문 중에서


“너, 참 로맨틱하구나.”
“엄청 긴장했어. 숨을 못 쉬어서 죽을 것 같아.”
“네가 환하게 웃는 게 좋고, 네가 밝게 빛나는 게 좋아. 그래서 난 네 장애물이…….”
입술에 뜨겁고 촉촉한 것이 가볍게 닿았다가 떨어졌다. 그것이 현민의 입술이라는 걸, 한 박자 늦게 자각했다. 어느새 한 뼘쯤 떨어진 곳에서 미현과 눈높이를 맞춘 현민이 부드럽게 웃었다.
“눈높이는 내가 허리를 굽히면 맞출 수 있어. 빛나는 건, 당신이 나보다 훨씬 더 심하게 빛나니까 그 빛을 좀 나눠줘.”

- 본문 중에서


저자 프로필

백묘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82년 8월 23일
  • 학력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국어국문학과, 심리학 학사
  • 경력 서강대학교 방송작가아카데미 장르소설 강사
  • 데뷔 2003년 로맨스 소설 '기다린 사랑'
  • 링크 공식 사이트트위터블로그

2017.11.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백묘

연세대학교 생명과학과 ‧ 국어국문학과 ‧ 심리학과 졸업
뼛속부터 이과생. 의대를 목표로 공부하다가 글 쓰는 즐거움을 알게 되어, 길고 긴 고민 끝에 글쟁이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
남들보다 오랫동안 대학 생활을 했지만, 솔직히 공부하는 건 싫어한다. 시험 때마다 글로 도피하려는 증상이 있고, 마감이 가까워올 때는 공부를 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 로맨스 소설보다는 추리 소설을, 순정 만화보다는 공포 만화를, 잘생긴 배우보다는 좀비를 더 좋아하는 그녀는 언젠가 스펙터클한 추리공포 소설을 써 보는 게 꿈이다.
SBS 소설공모전 인기상을 수상했고, 뚜레쥬르, 3M, 갤럭시 플레이어 등의 홍보 소설을 집필, 드라마의 원작 소설을 쓰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새콤달콤 베이커리』, 『스위트 멜로디』,『사악소녀 교사일기』, 판타지 소설『비제이』외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팬카페 : 티아모♡백묘 (cafe.daum.net/baekmyo)
이메일 : blueaskysaint@hanmail.net

목차

1권> -------------------------
1부. 스케치

2부. 채색
1장. 야구 vs 축구
2장. 첫사랑
3장. Long Time Ago(Joo Hyun-Min)
4장. 한 남자, 그리고 한 여자
5장. 10년의 사랑
6장. 친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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