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야한연애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하이틴

야한연애

夜翰演愛 _ 밤의 날개, 멀리 흐르는 사랑
소장단권판매가3,500
전권정가7,000
판매가7,000

소장하기
  • 0 0원

  • 야한연애 2
    야한연애 2
    • 등록일 2014.03.11.
    • 글자수 약 15.3만 자
    • 3,500

  • 야한연애 1
    야한연애 1
    • 등록일 2014.03.11.
    • 글자수 약 15만 자
    • 3,500

  • [체험판] 야한연애 1
    [체험판] 야한연애 1
    • 등록일 2014.03.11.
    • 글자수 약 1.1만 자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야한연애작품 소개

<야한연애> 네이버 챌린지리그 로맨스 조회수 독보적 1위!
연재 종료,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야한연애 아모르파티의 입소문!
· · ·
모든 걸 다 잃은 그녀에게 ‘수상한 남자’가 나타났다.
★ ★
『야한연애 夜翰演愛 _ 밤의 날개, 멀리 흐르는 사랑』는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리그에서 연재 기간 동안 독보적 1위 조회수를 유지했던 작품. 연재 종료 후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작가 아모르파티에 대한 관심도 지속 상승!
열일곱 소녀에게 찾아온 낯선 환경, 모두를 잃었지만 그 모두를 대신한 한 명의 남자, 그리고 시작된 수상한 동거. 아모르파티 작가가 독자와 함께 호흡하며 이어온 글의 완성작 『야한연애』(전2권, 아모르파티 지음, 감 펴냄)가 더욱 탄탄한 스토리로 옷을 입고 책으로 찾아왔다.
로맨스 장르에 아모르파티만의 독특한 소재(!)가 결합된 책 『야한연애』, 더욱 깊어진 이야기와 총 세 편의 번외 이야기를 포함해 독자를 찾아간다.


 출판사 소개 :

열일곱. 모든 것을 다 잃은 나에게 한 남자가 찾아왔다

조금은 수상한 그 남자와 시작된 동거. 그리고 1년 뒤.
나는 아직 그와 같이 살고 있다.
야한 연애 [夜밤야 翰날개한 演멀리흐를연 愛사랑애]
밤의 날개, 멀리 흐르는 사랑.
아직 사랑을 모르는 그녀 이연두와 사랑하기엔 너무 차가운 남자 강제혁.
‘우린, 사랑해도 괜찮은 걸까.’


이젠 2년밖에 남지 않았다

진짜 가족이 된 기분.
매일 아침 그와 하루를 시작하는 인사를 하고,
매일 밤 그와 하루를 마무리하는
인사를 하는 것이 그녀에겐 가장 행복한 일.
그녀는 다짐했다.
그래, 들키지 말자.
좋아하는 마음을 들키지 말고 그냥 좋아하기만 하자.


결국 모든 건 나의 탓
내가 그녀를 사랑한 탓
내가 그녀를 제대로 지켜내지 못한 탓

“아저씨는 어떤 사람이죠?”
어떤 사람이었더라, 내가.
그래. 이기적이고도 못된 사람이었지.
남한테 상처받기 싫어서
다른 사람한테 정도 안 주려고 했던
그런 멍청하고 바보 같았던 그런 인간.
“곧 잊혀질 사람.”
* *
살아 있는 자, 깊은 잠에 빠지리.
그러나 슬퍼 말기를. 깊은 안식을 취하게 되나니.
* *


출판사 서평


“일어나, 이연두.”
“누, 누구야, 당신?”
오들오들 떨고 있던 겁먹은 그녀의 몸이 서서히 멈췄다. 분명 처음 보는 남자였다. 누굴까, 아무리 자
신의 머릿속을 뒤져봐도 전혀 기억이 나질 않았다. 담배 케이스에서 담배를 꺼내 입에 물은 남자의 입
에서 뱉어진 안개 같은 담배연기가 공간을 가득 메웠다. 그 모습이 무척이나 기묘했다. 남자는 한참이
나 말이 없었다. 그녀 역시 한참 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녀는 그 침묵의 이유를 알 수가 없었
다. 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다. 할 수가 없었다.



그가 대답한다. 평소처럼, 아니 평소와 같이 말하는 것처럼.
그녀는 무엇을 말할 것처럼 입을 오물거리다 이내 입을 닫았다. 그러더니 뒤돌아 서 있던 제혁의 허리
를 감싸 안았다. 다시는 놓아주지 않을 것처럼 그렇게 그를 안았다. 차갑다. 그의 몸은 오늘도 역시
차갑다. 마치 태국 삼촌이 한 모든 말을 증명이라도 해주는 것처럼 제혁의 몸은 차가웠다.



그녀가 눈물을 쏟아내기 직전인 약 30초 전. 연두의 시야에서 제혁의 얼굴이 사라졌다.
“아, 아저씨.”
제혁이 갑작스레 그녀의 온몸을 자신의 품 안으로 끌어안았기 때문이었다. 맨해튼 복잡한 길거리. 피
부색이 각기 다른 수많은 사람이 그들 옆을 스쳐 지나갔다. 꽉 끌어안은 덕분에 풍겨 나오는 그의 향
기가 그대로 그녀의 콧속으로 스며들었다.
안개 냄새.




이제 정말 물러설 때가 된 건가. 이렇게 보내주는 것이, 내가 해줄 수 있는 전부인 걸까.
“한치, 아저씨,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심각하게 하고 있었어요? 설마 나 없는 사이에 싸운 건 아니죠?”
치훈은 그녀를 심각한 얼굴로 바라보며 딱딱한 음성으로 연두에게 물었다.
“이연두.”
“응?”
“지금 많이 행복해?”


-끝 -



저자 소개

아모르파티(Amor Fati, 본명 김사랑)

순진하진 않지만 아직은 순수한 어른 아이.
취미는 자작곡을 만들고 부르는 것.
아모르파티, ‘운명애’를 뜻하는 필명처럼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고, 즐길 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첫 작품 《야한연애》는 네이버 챌린지리그에서 연재기간 내내 로맨스 전체 조회수 1위를 고수, 완결 후 현재까지도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메일 godyawa@naver.com
블로그 http://blog.naver.com/godyawa

목차

1권>

프롤로그
1. 보글보글 찌개처럼
2. 어려운 비밀
3. 데이트
4. 이상한 여자의 등장. 그리고 제혁의 이야기
5. 밝혀지는 비밀
6. 질투 유발 작전
7. 위험한 인물
8. 그녀의 크리스마스


리뷰

구매자 별점

3.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2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