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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모든 순간 상세페이지

만화 e북 국내 순정 ,   만화 e북 드라마

당신의 모든 순간

강풀 순정만화 시즌 4
소장단권판매가8,400
전권정가33,600
판매가33,600
당신의 모든 순간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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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모든 순간 4 (완결)
    당신의 모든 순간 4 (완결)
    • 등록일 2012.12.26.
    • 8,400

  • 당신의 모든 순간 3
    당신의 모든 순간 3
    • 등록일 2012.12.26.
    • 8,400

  • 당신의 모든 순간 2
    당신의 모든 순간 2
    • 등록일 2012.12.26.
    • 8,400

  • 당신의 모든 순간 1
    당신의 모든 순간 1
    • 등록일 2012.12.26.
    • 8,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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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모든 순간작품 소개

<당신의 모든 순간> <추천평>

나에게 있어서 사랑은 경험적으로 이런 것이었다. 심한 열병을 앓고 그 상태가 영원할 것 같은 착각에 빠지고 이별이 다가와 아득한 체념을 하고 시간은 흘러 열은 거짓말처럼 내리고 마는 그 무엇. 그런데 강풀의 사랑은 삶을 송두리째 내건 사랑이다. 삶의 모든 순간에 작용하는 사랑이다. 〈당신의 모든 순간〉을 읽고 나서 어쩌면 난 단 한 번도 누군가를 사랑해본 적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 임경선(칼럼니스트)

그러니까, 좋은 작품은 다 보고 돌아설 때 진정으로 시작한다. 이 만화는 당신의 가장 행복한 기억은 무엇인지 묻고 또 묻는다. 주인공을 황망한 좀비로 만들거나 세상을 참혹한 디스토피아로 설정하고도, 끝내 미소와 함께 떠올릴 수 있는 기억 하나로 누군가를 축복하는 이야기를 다 보고 나면, 강풀의 귀한 재능은 상상력과 화술뿐만 아니라 품성 그 자체에도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리고, 〈당신의 모든 순간〉을 보기 전까지는 노란색이 이토록 슬프면서 따뜻한 색인지 미처 몰랐다.
- 이동진(영화평론가)

슬픈가 하면 미소가 지어지고, 우스운가 하면 눈물이 고인다. 삶이 편한가 싶으면 새삼스레 불편한 그들이 보이고, 절망스러운가 싶으면 인간의 뿌리 깊은 믿음을 준다. 강풀이 증명한 세계들이다.
- 윤태호(만화가)

강풀은 절대 보여주지 않으려 꼭꼭 숨겨놓았던 내 감정선을 무심히 건드려 폭발시키는 사람이다. 〈순정만화〉를 보며 풋사랑에 눈물지었고,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보며 가슴을 치며 울었다. 〈당신의 모든 순간〉은 인생을…… 돌아보게 한다.
- 손정은(MBC 아나운서)

나는 강풀에게 여러 번 농락당해 왔다. 그에게 농락당하는 내 표정을 들키는 게 너무 부끄러워 작품을 볼 때는 누구도 옆에 두지 않았다. 이번에는 좀비물이란다. 순정만화란다. 강풀은 다시 한 번 사기를 치려고 한다. 또 웃다가 울다가 부끄러워하고 설레고 그래야 되나? 지겹다. 강풀은 금지되어야 한다.
- 권정열(가수)

강풀의 모든 만화에는 인간의 선의에 대한 깊은 신뢰가 깔려 있다. 비록 좀비로 변한 인간이라 해도 다르지 않다. 기존의 좀비 장르 텍스트와 〈당신의 모든 순간〉을 구별해주는 지점이 그것이다. 인간적 가치가 쉽게 파헤쳐지고 서슴없이 망가뜨려지는 시대에 그가 보여주는 선의의 휴머니즘은 진실로 소중한 가치가 아닐 수 없다.
- 김창남(성공회대 교수)




세상이 끝나는 날,
가슴에 새겨진 마지막 사랑의 기억.


하루 평균 200만 네티즌이 선택한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강풀,
『그대를 사랑합니다』이후 4년 만에 새로운 ‘순정만화’를 이야기하다!

이 땅에 재앙이 찾아온다면,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사랑을 하고 위로받을 수 있을까? 2011년 3월 일본은 대지진과 더불어 방사능 오염이라는 전 지구적 재앙을 맞았다. 우리나라 또한 예외가 아니라는 불안감이 퍼지며 각종 매체에서 재난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전 인류적 재앙이 닥쳤을 때 우리는 과연 어떤 행동을 할 것인가? 강풀은 이 질문에 대해 대한 답을 『당신의 모든 순간』에서 보여준다.

2002년 데뷔 이후, 한국 만화계를 대표하는 만화가로 성장한 강풀은 ‘순정만화 시리즈'를 통해 섬세하고 감성적인 묘사와 탄탄한 구성으로 ‘사랑’이라는 주제를 담아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당신의 모든 순간』은 강풀의 '순정만화 시리즈'로 이전 작품과 마찬가지로 독특한 소재를 사용한다.
순정만화시즌Ⅰ『순정만화』에서는 우리 일상의 이웃들을, 순정만화시즌Ⅱ『바보』에서는 때 묻지 않은 장애우 청년을, 영화로도 유명한 순정만화시즌Ⅲ『그대를 사랑합니다』에서는 사회에서 소외된 노인들이라는 일상적이고 작은 소재를 이용했다. 그런데『당신의 모든 순간』에서는 일상적인 소재에서 벗어나 세상을 뒤덮은 전염병과 그로 인해 탄생한 ‘좀비’라는 다소 파격적인 소재를 이용해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좀비는 사실 최근 미국 TV 시리즈물의 트렌드처럼 무서움의 대상으로 공포영화의 단골 소재다. 하지만 강풀은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각과 섬세한 감성을 통해 호러물의 소재를 가지고도 소박하고 가슴 찡한 사랑을 그려낸다.

‘순정만화 시리즈’는 국내 만화로는 이례적으로 『순정만화』『바보』『그대를 사랑합니다』모두가 영화화되었다. 특히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노인들의 사랑이라는 소재에도 불구하고 흥행에도 큰 성공을 거둬, 2011년 2월 개봉 후 누적 관객 수가 15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그 이후 4년 만에 세상에 나온 ‘순정만화’ 시리즈의 4번째 신작 『당신의 모든 순간』 역시 인터넷 연재 중 업데이트 당일 평균 페이지뷰 200만, 전체 누적 페이지뷰 1억 5천을 기록하며, 강풀 작가가 ‘미디어 다음’의 ‘만화 속 세상’에서 부동의 1위임을 확인시켰다.

강풀의 눈에 비친 한국적인 좀비와 재앙, 그리고 사랑

‘2012년 제야의 종소리가 울리던 날 사람들의 걱정처럼 세상의 종말이 오지는 않았다… 다만, 사람들이 종말을 맞았다.’- 『당신의 모든 순간』- 본문 中

2012년 날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전국에 뇌가 녹아내려 사람들이 좀비가 되는 전염병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고 주위 사람들은 하나둘 의식을 잃어간다. 그 속에서 고립된 남자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이야기 속에서 좀비들은 무엇 때문에 어디론가 끊임없이 돌아가려하고, 무언가를 찾으려 한다. 그 이유를 알게 되는 순간, 이야기 속의 좀비는 더 이상 좀비가 아니라 간절함만이 기억에 각인된 채로 헤매는 안타까운 우리의 모습이 된다.
커다란 재앙 속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한 달에 한 번 군인들이 와서 지급하는 구호물품이 아니라 가슴 시린 사랑과 따뜻한 위로다. 강풀이 만든 절망적인 세계에선 영웅적인 행동도, 실제 세계에서 재앙이 닥쳤을 때 개인들이 보이는 극단적인 선택도 없다. 단지 사랑을 기억하는 사람들과 사랑을 지키고, 사랑에서 위로받는 사람들이 있을 뿐이다.
또한 이야기의 중반에 드러나는 좀비에 관한 놀라운 사실과 주인공에게 얽힌 충격적인 결말 역시 ‘순정만화’의 세상을 완성하는 가슴 아프지만 아름다운 장치일 뿐이다.
“『당모순』을 호러물로 보는 시선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명백히 순정물입니다.”
- 『당신의 모든 순간』작가 인터뷰 中

책의 모습으로 다시 만들어진 인터넷 만화

온라인 만화가 대세가 되어버린 후 많은 인터넷 만화들이 책의 모습으로 나왔지만, 기존 인터넷 만화의 화면 구성을 그대로 책에 옮겨 놓은 탓에 인기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의 외면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강풀 작가의 신작은 모든 컷을 독서에 적합하게 출판만화의 순서대로 재배열하고, 원고를 다시 수정해서 책으로써의 소장가치를 높였다. 또한 온라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표지, 실제 모델이 되었던 많은 사진 자료들, 캐릭터 설정, 작가와 화실 사람들의 인터뷰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가 추가되어 있다. 이 방식은 향후 ‘재미주의’라는 브랜드에서 온라인 만화에 모두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라고 한다.『당신의 모든 순간』은 총 4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웅진씽크빅의 새로운 만화 브랜드 ‘재미주의’
향후 강풀 작가의 작품을 발?하게 될 ‘재미주의’는 ‘(주)웅진씽크빅’이 2011년 새롭게 런칭하는 만화 전문 브랜드다. ‘독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최우선으로’라는 모토와 함께 강풀, 윤태호, 양영순 등 국내 대형 작가와 그 외 온라인 인기 작가들의 작품, 20∼30대 일반 만화 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기획만화들을 준비하고 있다.


저자 프로필

강풀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74년 12월 7일
  • 학력 2001년 상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 경력 2008년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초빙교수
  • 수상 2004년 오늘의 우리만화상
    2004년 대한민국 만화대상
    2004년 독자만화대상
    2005년 부천국제만화제 대상
    2006년 독자만화대상
    2010년 대한민국 국회대상 올해의 만화상
  • 링크 트위터블로그

2014.11.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강풀
본명:강도영(姜道寧)
김풍 등과 함께 온라인 만화가 1세대로 불리며 자신의 누리터 주소이기도 한 강풀이라는 별명으로도 더 잘 알려져 있다. 본명은 강도영으로 2002년 Daum에 '영화야 놀자' 만화연재를 통해 본격적인 작가로 데뷔하였다. 가슴따뜻한 이야기를 만화로 풀어내는 그는 대중들로 부터 큰 사랑받고 있으며 그의 작품들은 연극, 영화 등으로 리메이크되었고 또 현재 진행중이다. 또한 그는 2002년 여중생 장갑차 압사 사건에 대한 여론의 정서를 대변하는 만화를 그려 공개하거나,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 사건에 '탄핵 반대 릴레이 카툰'을 주도하는 등 정치적 사안에도 과감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만화가로 유명한 작가이지만 그림 공부를 하거나 누구에게 사사받은 적도 없다. 상지대 재학시절 ‘한겨레 그림판’에 실린 박재동 화백의 만평을 보고 충격을 받아 대자보, 만장 등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며 만화가의 꿈을 키운 작가는 대학 졸업 후 무려 400여 군데의 회사에 만화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이력서를 보내 퇴짜를 맞기도 했다. 그 후 단행본 삽화, 잡지 연재 등 만화와 관련된 프리랜서 생활을 하다가 2002년 6월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www.kangfull.com)를 열게 되었다. 처음으로 올린 만화는 학창 시절 우연히 길거리에서 본 ‘똥’에 대한 만화였다. 바로 그 다음날, 강씨의 홈페이지는 온통 ‘똥칠’로 뒤덮였다. 강씨의 만화를 본 독자들이 저마다 똥에 대한 경험담을 올렸기 때문이다. 인터넷 최고의 인기 만화가 강풀이 뜨기 시작하는 순간이었다.
그 후로 일상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엽기적인 소재(구토, 똥 등에 얽힌 이야기)로 그려진 『일쌍다반사』로 강풀은 인터넷 만화가 1세대로 불리며 네티즌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이제 인터넷 만화는 강풀을 빼고 논의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강풀은 엽기적인 똥 이야기나 사랑 이야기만을 그리는 작가는 아니다. 네티즌 사이에선 ‘운동권 만화가’로 불리기도 한다. 참여연대와 전교조 등 시민단체가 그의 만화를 홍보 파트너로 삼고 있고, 특히 2002년 미군의 장갑차에 깔려 숨진 여중생을 추모하기 위해 그린 만화 『효순아, 미선아』와 탄핵반대 만화 『두고 봐』 등은 네티즌의 손에서 손으로 옮겨 퍼져 촛불 시위의 기폭제가 되기도 했다.
분절된 네모칸의 형식을 과감히 벗어난 새로운 형태의 만화를 창출하고 있는 작가의 주된 팬은 20, 30대였다. 홈페이지의 서버가 느려지는 시간도 주로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 10시를 전후한 시간이었다. 그러나 『순정만화』가 연재된 이후 그의 팬은 10대에서 50대까지의 다양한 계층으로 폭이 넓혀졌다. 2004년 5월부터 미디어 다음에 연재한 『아파트』 시리즈, 2007년 연재한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으로 1세대 인터넷 만화가로서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목차

- 강풀 작가 인터뷰
- 제1화 그러든가
- 제2화 문이나 잘 잠가
- 제3화 가야될 것 같아
- 제4화 미안해요
- 제5화 여기 사람 있다
- 제6화 내다, 인마
- 제7화 조심하세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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