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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선생님 365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학교 밖 선생님 365

구매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10,500(30%)
판매가10,500
학교 밖 선생님 365

책 소개

<학교 밖 선생님 365> 365개의 사물을 관찰하여 365개의 가르침을 발견한 책

가르치지 않고 가르친다.
야단치지 않고 야단친다.
충고하지 않고 충고한다.
격려하지 않고 격려한다.

교문을 나서면 우리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선생님이다. 구름도 선생님, 전봇대도 선생님, 개구리도 선생님이다. 평소엔 선생님이 아닌 척 하고 있지만, 조금만 깊이 관찰해보면 우리를 둘러싼 세상 모든 것들로부터 인생의 철학을 배울 수 있다. 학교 밖에 더 큰 학교가 있는 셈이다. 《학교 밖 선생님 365》는 행복, 사랑, 가족, 돈, 삶의 의미 등 누구나 겪는 인생의 고민들을 사람이 아닌 세상 모든 만물로부터 찾는 유쾌한 인생 지침서이다. 27년차 카피라이터 정철은 이 책에서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365개의 사물을 다른 시각으로 관찰하고, 그 안에서 찾아낸 인생철학을 짧고 힘있는 언어로 풀어낸다. 살면서 매일 고민하는 365개 질문에 대한 답을 365개의 사물로부터 찾은 이 책은 지루한 인생 공식에 지친 우리의 삶에 때론 유쾌한 웃음을, 때론 진지한 사유를 던져줄 것이다.

1) 카피라이터 정철, 만물의 스승본능을 끄집어내다
《학교 밖 선생님 365》에서는 ‘비누’, ‘냉장고’, ‘주전자’, ‘명함’, ‘이어폰’, ‘마우스’ 등 매일 마주치는 사물이 선생님이다. 또한, ‘목욕’, ‘점심식사’, ‘낮잠’, ‘트위터’, ‘선생님’ 등 일상적인 행위에서도 가르침을 얻을 수 있다. ‘대리’, ‘부장님’, ‘어머니’, ‘아버지’, ‘남편’ 등 매일 마주하는 사람을 통해서도 인생을 되돌아보게 하는 교훈을 얻을 수 있고, ‘나이’, ‘가족’, ‘길’, ‘상식’, ‘스트레스’ 등 살면서 끊임없이 압박으로 다가오는 화두들에서도 전혀 다른 역발상적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내 머리 사용법》, 《불법사전》 등으로 고정관념과 상식에 반기를 든 카피라이터 정철은 이 책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세상 모든 만물의 스승 본능을 끄집어냈다. 하루 한 개씩 1년 내내 만나는 이 선생님들은 꽉 막힌 생각을 조금 더 유연하게 해주고, 외로움과 친해지는 법을 일깨워주며, 세상을 새롭게 보는 시선을 제시한다.

2) 너무 빨리 달리면 넘어진다
생존과 무한경쟁 시대에 쫓기듯 하루하루를 사는 것은 현대인의 공통점이다. 그런데 정작 그 이유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책에서는 불안에 떨며 조급하게 사는 모든 이들에게 “왜?”라는 질문을 던진다. 정철은 책에서 “가장 많은 음식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은 큰 그릇이 아니라 빈그릇”이며, “여행은 재충전을 위한 것이 아니라 비우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부지런함의 대명사 ‘개미’에게는 “좀 쉬세요”라는 짤막한 충고를 던진다.

3)꿈을 따라 사는 삶은 고통스럽지 않다
하지만 채우기보다 비우며 살고, 빨리 달리기보다 쉬면서 살라는 것이 게으르게 살라는 말은 아니다. 오히려 행복과 성공을 위해 무엇보다 치열해야 하는 것이 있다. 마음의 꿈을 찾는 것이다. 꿈을 좇으며 살 때 사람은 시키지 않아도 치열해지고, 경쟁하지 않더라도 열심히 노력한다. 하지만 그 삶은 결코 고통스럽지 않다.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노력은 오히려 삶을 즐겁고 유쾌하게 만든다. 저자 정철은 이 책을 통해 밤을 새워도 가뿐히 아침을 맞고, 실패조차 웃으며 받아 안을 수 있도록 ‘마음의 소리’를 듣고 꿈을 찾는 법을 알려준다.

4) 사람은 사람을 껴안아야 한다
세상 모든 만물로부터 깨달음을 찾지만, 《학교 밖 선생님 365》에서 추구하는 것은 결국 ‘사람과 함께하는 삶’이다. 인생이 공허하고 힘들 때, 외로움에 불면의 밤을 지새워야 할 때, 어느 순간 삶의 목적을 잃었을 때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내 곁의 사람과 그들과 함께하는 삶이다. ‘사람다운 삶’에 초점을 둔 그의 글은 20대 청춘에게는 시작할 수 있는 패기를, 선택의 기로에서 방황하는 30대에는 잊었던 초심을 되찾는 희망을, 인생의 의미를 되짚어보아야 하는 중년층에는 나이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나아가는 용기를 선사한다.


저자 프로필

정철

  • 학력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 경력 단국대학교 언론영상학부 겸임교수
    정철 카피 대표
    1985년 MBC애드컴 카피라이터
  • 링크 블로그

2014.11.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정철
새벽 여섯시에서 아홉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연필 들 수 있는 세 시간을 좋아하고. 드르륵드르륵 연필 깎는 것을 좋아하고. 예쁜 연필 선물받는 것을 좋아하고. 술자리에서 쏟아지는 그 많은 말들을 좋아하고. 술값을 계산하지 않아도 되는 술자리, 즉 집에서 아내와 마시는 술자리를 특히 좋아하고. 딸아이가 술 한잔 따라주는 것을 좋아하고. 취한 사람 용서하기를 좋아하고. 취하지 않는 사람 용서하기를 좋아하고, 담배는 끊지 못해 할 수 없이 좋아하고. 봄날은 간다고 주장하는 한영애의 퇴폐적 창법을 좋아하고. 노무현의 자전거 타는 모습을 좋아하고. 박주영의 손목 아래까지 내려오는 헐렁한 유니폼을 좋아하고. 이세돌의 바둑판 노려보는 깊은 눈을 좋아하고. 지금 이 시간 누군가 내 글을 노려보고 있다고 상상하는 걸 좋아하고. 내가 글을 쓰고 책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당신이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싶은 사람.
옷장 속에 넥타이가 하나도 없고, 거실 벽에는 명화 대신 자기가 쓴 글 한 줄을 걸어 놓으며, 학생들에게는 강의 후 생맥주 한 잔 부딪히는 시간이 강의 시간만큼이나 중요하다고 가르치는 사람이다. 고려대 경제학과에 들어갔으나 경제학이 그렇게 수학과 밀접한 학문인 줄을 몰랐던 탓에 4년 내내 국문과, 신방과, 사학과 동네에서 놀았다. 단편소설로 고대문학상을 탔지만 우연한 기회에 카피를 쓰기 시작하면서 자신이 긴 글보다는 짧은 글에 맞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
1985년 MBC애드컴 카피라이터를 시작으로 하이트 맥주, 기아자동차, 이랜드, 삼양라면, 프렌치카페 등의 브랜드부터 식스센스, 뮬란, 아마겟돈 등 영화에 이르기까지 수백 수천의 광고 카피를 25년째 쓰고 있다. 2006년 지방 선거에서는 '보람이가 행복한 서울'이라는 카피로, 식상하다 못해 지겨운 정치 광고에 발상 전환의 첫 걸음을 뗐다. 또 노무현과 노무현재단에 관한 카피를 도맡아 쓰고 있는 노무현 카피라이터이기도 한 그는 ‘바람이 다르다’라는 카피를 쓴 문재인 카피라이터이기도 하다. MBC 애드컴 카피라이터, 단국대 언론영상홍보학부 겸임교수, 서울카피라이터즈클럽 부회장을 지냈으며 지금은 정철카피 대표로 있다. 서울 카피라이터즈 클럽(S.C.C) 부회장, 단국대 언론영상학부 겸임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정철 카피' 대표이자 카피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세븐 센스』, 『씹어먹는 책, 이빨』『내 머리 사용법』, 『불법사전』, 『학교 밖 선생님 365』, 『나는 개새끼입니다』 등 머리를 때리는 발칙한 책을 차례로 내놓으며 역발상이란 어떤 것인지 조용히 보여 주고 있다.

목차

opening 배운다는 자세를 배운다
prologue 책속의 길

1교시. 삶의 이론과 실제 - 보통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법
2교시. 사랑학 개론 - 사랑엔 처방전이 없다
3교시. 사회 생활학 입문 - 아버지를 이해할 때 어른이 된다
4교시. 청춘학 특강 - 막차를 놓쳐도 첫차는 온다
5교시. 비움의 철학 - 통장잔고가 인생잔고는 아니다
6교시. 마음 교육학 - 인생에도 과속방지턱이 필요하다

Closing 맛있는 세상을 위하여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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