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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새끼입니다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정치/사회

나는 개새끼입니다

국민이 광고주인 카피라이터 정철의
소장종이책 정가14,000
전자책 정가30%9,800
판매가9,800
나는 개새끼입니다 표지 이미지

나는 개새끼입니다작품 소개

<나는 개새끼입니다> “아니오!”라고 말하지 않는 청춘은 죽은 청춘이다!

국민이 광고주인 카피라이터 정철이
부조리한 권력과 사회적 모순에 던지는 날카로운 일침!

나라에 대한 불만을 늘어놓고 살면서 스포츠경기를 볼 때만 애국심에 불타오르고 있는가?
뉴스에서 얼토당토않은 사건을 접할 때마다 발보다 마우스를 움직이고 있는가?
낯 뜨거운 정치판을 보며 욕은 하지만 정작 투표일엔 놀러갈 생각을 하는가?
《나는 개새끼입니다》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사회적 모순과 몰지각한 권력에 대한 유쾌한 저항이다. 국민이 광고주인 카피라이터로 알려진 정철은 “아니오! 라고 말하지 않는 청춘은 죽은 청춘이다!”라고 말하며 우리가 일상적으로 부딪치는 모든 부조리와 모순들을 카피라이터 특유의 절제된 언어로 하나씩 비판한다. 4대강 사업, FTA, 돈봉투, 반값 등록금 등 정치이슈부터 청년실업, 노후 복지, 교육과 의료 문제에 이르기까지, 2012년을 살아가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재해석하고, 그에 합당한 국민적 태도를 유쾌하게 풀어놓았다. 정치에 무관심한 20대에게는 투표의 필요성을, 사회문제에 대해 냉소적인 중장년층에게는 기성세대로서의 책임감을 일깨울 계기가 될 것이다.

▶ 추천사

사회를, 정부를, 우리 자신을 유쾌하게 꾸짖는 책!
“우선 재미있다. 감각적이다. 촌철살인과 역발상으로 가득 찬 카피 같은 문장들을 읽으며 감탄이 멈추지 않는다. 세상에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다니, 이렇게 책을 만들 수 있다니.
또한 통쾌하고 통렬하다. 권력과 허위의식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풍자가 통쾌하기 짝이 없다. 속이 시원하다. 그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가장 크게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것은 우리들 자신에 대한 비판의 통렬함이다. 마치 찬물 한 바가지 덮어쓴 것처럼 정신이 번쩍 든다.”
-노무현재단 이사장 문재인

┃주요 내용

1. 아니오! 라고 말하지 않는 청춘은 죽은 청춘이다!
여전히 밥그릇 싸움만 계속하고 있는 정치판, 세대를 막론한 도덕적 불감증, 나만 살고 보면 된다는 이기주의, 뉴스를 보고 욕을 하지만 정작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미숙한 시민의식. 우리는 지금 분노할 것들로 넘치는 세상에 살고 있다. 밥맛없는 세상을 조금 더 살 만한 세상으로 바꾸려면 몰지각한 권력과 부조리한 사회 모순에 행동으로 맞서야 한다.
저자 정철은 방관도 죄라고 말하며 ‘아니오!’라고 당당히 말해야 할 문제들을 하나씩 꼬집고 있다. 정철의 ‘아니오!’는 단순한 부정이 아니다. 새로운 생각의 시작이다. 권력과 허위의식을 허물고 그 위에 새로운 세상을 세우는 가장 긍정적인 한마디이다.

2. 내 자신에게 던져야 할 아픈 돌멩이들
분노로 넘치는 세상이지만 정작 우리가 분노해야 할 대상은 남이 아닌 바로 우리 자신이다. 욕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것은 죄악이며, 최악의 태도는 ‘방관’이다. 대한민국 국민의 절대다수는 현재 ‘방관죄’를 저지르고 있다. 투표하지 않는 20대, 진보냐 보수냐 흑백논리에 사로잡힌 기성세대들, 나만 괜찮으면 상관없다는 기득권층….
저자는 전 세대에 걸쳐 반성하고 스스로 개선해야 할 것들에 대해 하나씩 문제를 제기한다. 사회를 비판하기 전에 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어떠했는지 돌이켜볼 계기가 될 것이다.

3. 각하와 함께한 꿈같은 나날들
2007년 이명박 정부 출범 아래 무수한 이슈들이 있었다. 인사청문회, 광우병 촛불집회, 용산 참사, 4대강 사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독도 문제, BBK 사건 등. 역사를 되짚는 것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함이다. 저자는 지난 5년간 우리를 들끓게 했던 사회 문제들을 연대기별로 하나씩 상기시키면서, 같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 우리가 취해야 할 자세에 대해 물음을 던진다. 이 일기는 어느 특정인의 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같은 펜을 들고 함께 쓴 일기이다. 다시는 이런 일기를 쓰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없었으면 하는 것이 저자의 바람이다.

4. 그래도 희망은 있다
가야할 곳이 분명하다면 넘어져도 일어날 수 있다. 저자가 궁극적으로 말하려는 것은 ‘사람 사는 세상’이다. 사람이 희망을 짓밟더라도 여전히 사람이 희망이며, 결국 사람만이 새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기득권층에게 ‘권력’이 있다면 국민들에게는 세상을 바꿀 ‘연대’가 있고, 내 서툰 재능으로 돈으로는 불가능한 멋진 기부를 할 수도 있으며, ‘분노’의 마지막 표현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살맛나는 세상을 위해 우리가 실천해야 할 것들에 대해 깨닫고 실천하게 될 것이다.


저자 프로필

정철

  • 학력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 경력 단국대학교 언론영상학부 겸임교수
    정철 카피 대표
    1985년 MBC애드컴 카피라이터
  • 링크 블로그

2014.11.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정철
저자 정철은 ‘한 기업을 위한 카피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카피를 쓰다. 국민이 광고주인 카피라이터라는 과분한 이름을 얻다. 촛불을 응원하고 물대포를 꾸짖는 카피를 쓰다. 촛불 카피라이터라는 이름을 얻다. ‘나는 개새끼입니다’ ‘5월은 노무현입니다’ 등 노무현과 노무현재단에 관한 카피를 도맡아 쓰다. 노무현 카피라이터라는 이름을 얻다.’ 국민, 촛불, 노무현… 카피라이터 정철 앞에 붙는 이런 수식어들은 그가 이미 카피라이터라는 직업의 경계를 뛰쳐나와 세상과 소통하려는 시도 또는 외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잘 말해준다. 그는 이 같은 시도 또는 외도에 대해 분명하게 말한다. 작가도 책도 시대와 나란히 걸어야 한다고. 카피라이터도 이 시대를 증언해야 하는 라이터라고. 28년차 카피라이터. MBC 애드컴 카피라이터, 단국대 언론영상홍보학부 겸임교수, 서울카피라이터즈클럽 부회장을 지냈으며 지금은 정철카피 대표로 있다. 《내 머리 사용법》, 《불법사전》, 《학교 밖 선생님 365》 등 머리를 때리는 발칙한 책을 차례로 내놓으며, 역발상이란 어떤 것인지 조용히 보여주고 있다.

목차

머리말 | 돌멩이를 쥐듯이 이 책을 들어 주십시오

Chapter 1 아니오! 라고 말하지 않는 청춘은 죽은 청춘이다

국어사전을 펼치면 | 각하의 맞춤법 | 전경련에게 배울 점 아홉 가지 | 법 | 노벨 평화상 | 정말 시급한 것 | 다람쥐 | 냉면 |아메바 | 투표 | 입시학원을 졸업하면 | 대통령의 팬 | 물 부족 국가 | 헌법 제 39조 | 받들어 꽃 | 논개 | 북한 | 새우에게 | 라면 | 연장전 | 유죄삼인 | 섬 |백번 맞는 말 | 아빠와 아들 | 높으신 분들 | 나는 꼼수다 | 오프 더 레코드 | 삼각 김밥 | 웃프다 | 개 | 아빠의 소파 | 스님이 목사님을 만났을 때 | 조선 | 국가보안법 | 잠자는 숲속의 미녀 | 금일휴업 | 쉼표 | 찬송가 | 아마도 | 게와 개 | 기자정신을 찾기 어려운 이유 | 나는 국민인가? | 1인 시위 | 자유부인 | 빈대 |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Chapter 2 각하와 함께 한 꿈같은 나날들 - 명박일기

07년 12월 이명박 대통령 당선 - 부메랑 | 08년 1월 인수위 영어몰입교육 - 미국님께 | 08년 2월 인사청문회 - 끝말잇기 | 08년 3월 방통위원장 최시중 임명 - 가위질 | 08년 6월 광우병 촛불집회 - 오늘의 촛불 | 08년 10월 쌀 직불금 파문 - 밥 | 08년 11월 수능시험일 - 수능 예상문제 | 09년 1월 용산참사 - 나는 죽었습니다 | 09년 2월 취임 1주년 - 짐 | 09년 4월 연예인 방송출연 정지 - 가면 | 09년 5월 노무현 대통령 서거 - 나는 개새끼입니다 | 09년 8월 쌍용자동차 강제진압 - 없다 | 09년 8월 김대중 대통령 서거 - 당신은 나의 첫 대통령이었습니다 | 09년 10월 청소년 축구 8강 - MB 파이팅! | 09년 11월 김인규 KBS 사장 임명 - 낙하산 | 09년 11월 4대강공사 착공 - 낙동강 모래알의 소망 | 09년 12월 한명숙 총리 기소 - 대한민국 강도들에게 고함 | 10년 3월 천안함 사건 - 천안함 그 이후 | 10년 3월 독도발언 파문 - 철학의 일관성 | 10년 5월 노무현 대통령 1주기 - 차표 한 장만 내려 보내주세요 | 10년 6월 한미 정상회담 - 정상회담 | 10년 7월 아프간 파병 - 형님이 주신 글자 | 10년 7월 민간인 사찰 파문 - 고마운 나라 | 10년 7월 강용석 성희롱 파문- 용건만 간단히 | 10년 11월 G20 정상회의 - 발톱 | 11년 2월 튀니지 자스민 혁명 - 꽃과 피 | 11년 9월 반값등록금 집회 - 반값등록금 | 11년 10월 내곡동 사저 파문 - 최후의 진술 | 11년 10월 어청수 경호처장 임명 - 껌 | 11년 10월 간첩신고 포상금 확대 - 간첩신고 | 11년 11월 무한도전 징계 - 무한도전 | 11년 11월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논란 - 역사를 축소하면 | 11년 11월 시인 송경동 구속 - 시인과 버스 | 11년 11월 한미 FTA 날치기 통과 - 재방송 | 11년 12월 이상득의원 보좌관 구속 - 형님 | 11년 12월 크리스마스 - 산타와 MB의 차이 | 11년 12월 또 한 해를 보내며 - 올해의 문법 | 13년 2월 퇴임 예정일 - 그 사람 이해하기

Chapter 3 내 자신에게 던져야 할 아픈 돌멩이들

34분 |9시 뉴스 | 민주주의 | 당신의 우주 | 협공 |남녀평등 |악 | 합승 | 안경을 닦으며 | 말 | 공자님 말씀 어기기 | 지문 | 삽 | 방관죄 | 자유의 여신상 | 지우개 | 거꾸로 가는 신문 | 기러기 아빠 | 자랑스러운 나라 | 냅킨 | 비장애인| 대화 | 가위 | 70번과 71번 | 대등하지 않은 학교 | 중국집 사장님에게 | 화분 | 욕심에게 | 공약 | 항공모함 | 운다 | 점조직 폭력배 | 새벽형과 심야형 | 가수傳 | 경찰청에 드리는 제보| 지렁이 | 11월 | 부산 갈매기 | 커피전문점 유감 | 최악의 경기 | 인생에서 꼭 지워야 할 단어 | 미성년자만 읽으세요 | 빡빡 | 연애편지| 면봉과 성냥

Chapter 4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며 - 노무현 가게

노무현 신문 | 노무현 우산 | 노무현 소주 | 노무현 김밥 | 노무현 트리 | 노무현 구두 | 노무현 기타 | 노무현 담배 | 노무현 연필 | 노무현 모자 | 노무현 라면 | 노무현 안경 | 노무현 타월 | 노무현 비누

Chapter 5 희망은 당신의 체온 속에 있다

열정 | 코끼리 | 잔디를 밟는 사람들 | 냄비근성을 권장함 | 축구 이야기 | 빵과 총 | 손을 잡아요 | 사전에 없는 말 | 가장 어려운 수능 문제 | 뒤로 나란히 | 정태춘의 촛불 | 길 | 지구를 찾아온 UFO | 고개 숙인 당신에게 | 생선회의 유언 | 사랑고백 | 앞으로 걷기 | 문어 | 번개와 천둥 | 열린 문 | 예쁜 눈을 갖는 법 | 아이의 귀를 후벼보세요 | 아리랑 | 고무밴드가 연주를 해야 하는 이유 | 전국노래자랑 | 바코드 | 체하지 않는 음식 | 아직 | 계란 | 대기번호 | 농구협회에 드리는 말씀 | 월급 | 약과 술 | 콜라 | 설렁탕집의 가르침 | 호박꽃 | 듣고 싶은 주례사 | 잡담합시다| 불가사리 | 영리병원 | 귀신 잡는 해병 | 시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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