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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상인 상세페이지

책 소개

<베니스의 상인> 펭귄클래식코리아에서 시리즈 140번으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을 출간했다. 이로써 펭귄클래식 시리즈 중 셰익스피어 희곡은 4대 비극을 포함하여 다섯 작품이 되었다. 특히 올해는 셰익스피어(1564.4.26 ~ 1616.4.23) 탄생 450주년이 되는 해라 더욱 의미가 크다.

펭귄클래식 『베니스의 상인』은 영국 국립 극장에서 사용하고 추천하는 판본이다. 셰익스피어는 작품 출간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기준 판본에 대한 논란이 있기 때문에 어떤 판본을 사용했느냐에 관한 문제는 무척 중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판본에 대한 설명을 실어 작품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세계적인 석학들의 심도 있는 작품 해설과 주해, 공연사는 작품을 충실히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2014년, 다시 셰익스피어

영국 BBC에서 실시한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 설문 조사에서 압도적인 결과로 1위를 차지한 셰익스피어. 전 세계 어느 나라의 어느 작가도 셰익스피어만큼 영예를 누리지 못했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셰익스피어 연구 학술지 ‘셰익스피어 쿼터리’에 따르면 매년 평균 4천여 건의 셰익스피어 관련 논문이 쏟아진다고 한다.
그의 탄생 450주년을 맞아 각계가 기념행사 준비로 분주하다. 국내에서도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을 18년 만에 재개봉했고 「노래하는 샤일록」을 비롯한 다수의 연극을 연이어 상연한다. 이 열기는 그의 사망 400주년을 맞는 2016년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펭귄클래식도 이에 발맞춰 『베니스의 상인』을 출간했다. 또한 4월 중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을 펭귄클래식 특유의 아름답고 세련된 특별판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샤일록은 괴물이 아니다.
이런 인간이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셰익스피어의 압도적인 설득력 그 자체다.“
-해럴드 블룸

『베니스의 상인』은 셰익스피어 희극 중에서도 가장 다채로운 등장 인물과 열린 구조로 넓고 보편적인 세계를 담고 있다. 그래서인지,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가장 많이 각색되었다. 셰익스피어 작품의 플롯을 거꾸로 뒤집는 것은 각색가들이 계속해서 되풀이하는 일인데, 특히 셰익스피어의 견해나 특정 시기의 지배적인 견해를 당대의 시각으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을 때 더욱 그렇다. 특히 유대인 샤일록을 탐욕스러운 고리대금업자이자 복수에 눈이 먼 무자비한 인물로만 표현하는 것에 반발한 일부 극작가들은 샤일록을 선한 인물로 그려 각색하기도 했다. 특히 영국계 유대인 극작가 아널드 웨스커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조너선 밀러가 각색한 「베니스의 상인」에서 샤일록을 우스꽝스럽게 묘사하는 것을 지켜보며, 나는 그 작품에 나타난 도저히 회복할 수 없는 반유대주의에 충격을 받았다. 이 연극은 그저 유대인이 흡혈귀임을 확인하는 것 이상을 넘어서지 못했다.”
-아널드 웨스커

또한 작품 도처에서 인종차별주의를 드러내는 대사들(“내 얼굴색 때문에 날 싫어하진 마시오”, “얼굴색이 그와 같은 사람들은 모두 그렇게 골라주면 좋겠어”)이 등장하고, 막역한 친구인 안토니오와 밧사니오의 관계 역시 과연 사나이들의 우정인지, 동성애적 욕망을 포함한 관계인지도 모호하다. (“이처럼 격식을 차려/내 사랑을 떠보려는 것은 시간 낭비일 뿐일세”, “그녀에게 안토니오의 마지막 모습을 말해 주고 전해 주게./자넬 어떻게 사랑했는지….”) 안토니오는 밧사니오에게 거듭 사랑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밧사니오를 향한 포샤의 사랑과 자신의 사랑을 비교하기도 한다.
반유대주의, 인종차별주의, 동성애 등 이런 문제들에 셰익스피어는 어느 쪽 입장도 명확히 취하지 않았다. 등장인물 역시 선악으로 나누지 않았다. 입체적이고 복합적인 사건과 인물들을 통해 흑백 논리로 판단할 수 없는 사람과 세상살이를 그려냈다. 샤일록이 날 때부터 악인은 아니었을 것이다. 사회에서 배척당한 이방인은 자기를 방어하기 위해 날카로워질 수밖에 없다. 또한 자비를 권하는 현명한 포샤 역시 한편으로는 소수를 너그럽게 포용하지 못하고 다수의 관성대로 행동한다. 이 배척과 소외의 이야기가 낯설지 않기에 이 시대 독자들이 샤일록에게 이입하여 이제까지와는 다른 시선으로 그를 바라보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것은 비단 『베니스의 상인』 속 인물 이야기일 뿐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저자 프로필

윌리엄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 국적 영국
  • 출생-사망 1564년 4월 26일 - 1616년 4월 23일
  • 데뷔 1590년 소설 `실수연발`

2014.10.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19세기 영국의 위대한 사상가 토머스 칼라일(Thomas Carlyle)이 인도와도 바꾸지 않겠다고 호언장담했던 영국의 시인이자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그는 1564년 4월 23일 런던 북동쪽의 한 소읍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 (Stratford upon Avon)에서 존 셰익스피어(John Shakespeare)와 메리 아덴(Mary Arden) 사이에서 장남이자 셋째 아이로 태어나 1616년 4월 23일에 세상을 떠났다.

셰익스피어는 '그래머 스쿨(Grammar School, 중등학교)' 정도의 교육밖에 받지 못했다. 그는 여기서 라틴어, 그리스어 기초를 배우고, 《플루타르크 영웅전》이나 영국 역사에 대해서 읽고 배울 수 있었으며, 덕분에 영국 역사극과 로마의 영웅들을 소재로 한 비극을 쓸 수 있었다. 그는 1582년 앤 해서웨이와 결혼한 후 극단에 들어가기 위해 런던으로 떠났고, 1585년에서 1592년까지 런던에서 배우, 작가로서 성공하기 시작, 1595년경, 런던 연극계에서 상당한 인정을 받았다. 20여 년 간의 작품 활동을 통하여 희곡 38편, 154편의 소네트, 2편의 이야기 시와 몇편의 다른 형식의 시를 썼다.

그가 극장가에서 두각을 나타낼 무렵에는 옥스퍼드나 케임브리지 출신의 극작가들이 많... 19세기 영국의 위대한 사상가 토머스 칼라일(Thomas Carlyle)이 인도와도 바꾸지 않겠다고 호언장담했던 영국의 시인이자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그는 1564년 4월 23일 런던 북동쪽의 한 소읍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 (Stratford upon Avon)에서 존 셰익스피어(John Shakespeare)와 메리 아덴(Mary Arden) 사이에서 장남이자 셋째 아이로 태어나 1616년 4월 23일에 세상을 떠났다.

셰익스피어는 '그래머 스쿨(Grammar School, 중등학교)' 정도의 교육밖에 받지 못했다. 그는 여기서 라틴어, 그리스어 기초를 배우고, 《플루타르크 영웅전》이나 영국 역사에 대해서 읽고 배울 수 있었으며, 덕분에 영국 역사극과 로마의 영웅들을 소재로 한 비극을 쓸 수 있었다. 그는 1582년 앤 해서웨이와 결혼한 후 극단에 들어가기 위해 런던으로 떠났고, 1585년에서 1592년까지 런던에서 배우, 작가로서 성공하기 시작, 1595년경, 런던 연극계에서 상당한 인정을 받았다. 20여 년 간의 작품 활동을 통하여 희곡 38편, 154편의 소네트, 2편의 이야기 시와 몇편의 다른 형식의 시를 썼다.

그가 극장가에서 두각을 나타낼 무렵에는 옥스퍼드나 케임브리지 출신의 극작가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들 중 극작가 로버트 그린은 셰익스피어에 대한 질투심에서 그의 학식이 낮음을 가지고, “라틴어는 조금밖에 모르고 그리스어는 더욱 모르는 촌놈이 극장가를 뒤흔든다”고 은근히 비꼬았다고 한다. 후대 사람들이 그들을 ‘대학 출신 재간꾼(University Wits)’ 정도로 부르고 있지만, 셰익스피어를 ‘대가(Master)’라고 부르고 있다는 것은 위대한 예술적 정신에 대한 마땅한 예우라 할 것이다.

셰익스피어가 위대한 작가로 추앙받게 된 데에는, 그가 운 좋게도 풍부한 문학적 자양분을 제공하는 시대에 태어났다는 점도 한몫한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지배하던 영국의 16세기 후반은 문예 부흥기일 뿐 아니라 국가적 부흥기였다. 동시에 사회의 제반 양상들이 요동치고 변화하는 전환기이자 변혁기이기도 했다. 성숙한 문학적 또는 문화적 분위기, 역동적인 사회가 던져주는 풍부한 소재들은 셰익스피어의 작품 곳곳에 녹아들었으며, 이를 통해 그의 작품들은 문학 작품 이상의 사회와 역사에 대한 참고서 역할까지 하게 된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장르별로 크게 희극(Comedies), 비극(Tragedies), 역사극(Histories)으로 나눌 수 있다. 저작 연대는 대체로 4기로 나눈다. 1590년경 당시 유행하던 유혈 낭자한 통속 복수 비극의 특성이 있는 <타이터스 앤드러니커스(Titus Andronicus)>를 시작으로 한 1기(1590∼1592)는 습작기였다. <실수 연발(The Comedy of Errors)> 같은 소극(farce), 엘리자베스 여왕의 할아버지 헨리 7세가 튜더 왕가를 이루면서 장미전쟁을 종식하기 직전의 역사를 다룬 역사극 3부작을 쓰기도 했다.윌리엄 셰익스피어는 인도와도 바꾸지 않겠다고 선언하였을 정도로 영국의 큰 보물이었다.

셰익스피어는 『로미오와 줄리엣』, 『햄릿』, 『리어 왕』, 『한여름 밤의 꿈』, 『베니스의 상인』 등으로 세계 최고의 극작가라는 명성을 얻었다. 하지만 그의 생애에 관해 확실히 알려진 것이 거의 없고 주로 짐작이나 추측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최근 그의 실존 여부의 작품의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이 끊임없이 일고 있다.

목차

베니스의 상인 7
작품해설 : 반유대주의와 인종차별주의 177
『베니스의 상인』 공연의 역사 229
판본에 대하여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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