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나는 편의점에 탐닉한다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나는 편의점에 탐닉한다

소장종이책 정가8,800
전자책 정가30%6,160
판매가6,160

나는 편의점에 탐닉한다작품 소개

<나는 편의점에 탐닉한다> 〈작은 탐닉 시리즈〉 열일곱 번째 이야기 『나는 편의점에 탐닉한다』. 500개의 삼각김밥과 135종의 샌드위치를 비롯, 편의점에서 파는 온갖 식품들을 시식한 후 그 시식기를 블로그에 올린 파워 블로거 채다인의 경이로운 편의점 품평기이다.

대학 시절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것을 계기로 컵라면과 삼각김밥에 심취하기 시작한 저자는, 이후 편의점 음식에 대한 섬세한 평가와 편의점이라는 작은 공간을 24시간 이용하는 ‘파란만장 인생’들에 관한 에피소드를 블로그에 연재하기 시작했고, 그녀의 블로그는 최다 링크 블로그로 기록되었다. 또한 그녀는 ‘편의점 평론가’라는 신종 단어로 불리기 시작했다.

저자는 1년 365일 언제 찾아가도 원하는 물건을 척척 대령하는 편의점이라는 공간을 ‘도심 속의 오아시스’라고 명명한다. 편의점 직원이라는 위치에서 바라본 이야기들은 편의점이라는 공간이 단순히 먹을거리만 제공하는 가게가 아님을 보여준다.

갖고 싶은 책 〈작은 탐닉〉 시리즈는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을 담아낸 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 책보다 조금 작은 판형으로 만들어 들고 다니면서 언제든지 읽을 수 있는 작은 즐거움도 선사한다.


출판사 서평

연중무휴, 24시간 개장 , 외로운 사람들의 오아시스
편의점 평론가 채다인이 안내하는 기상천외한 편의점 세상

〈작은 탐닉〉 시리즈 열일곱 번째 이야기 『나는 편의점에 탐닉한다』는 500개의 삼각김밥과 135종의 샌드위치를 비롯, 편의점에서 파는 온갖 식품들을 시식한 후 그 시식기를 블로그에 올린 파워 블로거 채다인의 경이로운 품평기이다. 저자는 대학 시절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것을 계기로 편의점 전문 리뷰어로 활동하면서 컵라면과 삼각김밥에 심취하기 시작했고, 이후 편의점 음식에 대한 섬세한 평가와 편의점이라는 작은 공간을 24시간 이용하는 ‘파란만장 인생’들에 관한 에피소드를 다루었다. 그녀의 블로그는 최다 링크 블로그로 기록되었으며 ‘편의점 평론가’라는 신종 단어를 생산하면서 진정한 편의점의 ‘달인’으로 등극하게 되었다.

""먹어 보지 않았으면 말을 말어요!“

저자의 리뷰는 단순히 ‘맛있다, 맛없다’로 끝나는 평범한 리뷰가 아니다. 그녀는 ‘편의점 평론가’라는 직함이 무색하지 않은 독특한 리뷰와 제품 선정에 일가견을 보여준다. ‘매일 똑같은 것만 먹으면 질리니까’라는 아주 단순하고도 명료한 이유로 신제품이 나오는 족족 맛보기 시작했고 술을 마시고 난 다음 날에 먹으면 좋은 컵라면, 야근할 때 잠이 깨는 음료, 게다가 블로그 이웃들이 시식해 달라며 보내준 외국 편의점 음식들에 대한 리뷰까지.... 한마디로 기상천외한 편의점 세상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저자가 편의점 리뷰의 달인이 된 데에는 그칠 줄 모르는 호기심과 도전 정신이 뒷받침했다. 딸기 맛 소시지, 초콜릿에 범벅된 감자 스틱, 포도맛 조리퐁, 가마솥 요구르트.... 이 기괴한 음식들을 ‘용기내어’ 먹어보고 신랄하면서도 냉정한 평가를 내린다. 이 평가조차도 남다른 건 ‘나만 당할 수는 없으니 꼭 사 먹어 보기를 권한다’거나 ‘난 이 결합 반대일세’와 같이 채다인만의 독특하고 유머러스한 언어를 구사하는 것도 한몫하다.

편의점은 도심 속의 작은 오아시스다

편의점에는 먹을거리만 있지 않다. 가장 많이 팔리는 담배, 하루의 피곤을 풀 때 필요한 술, 휴대폰 배터리를 채워 주는 충전기, 공과금 납부, 물건을 보내는 택배까지 편의점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생활 구석구석에 미치고 있다. 다양한 도시락이 포진해 있는 일본 편의점과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도시락을 만들어 주는 중국 편의점도 이 책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이다.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맞이한 새해 첫 날의 풍경(p.25 편의점에서 한 살 더 먹다), 미처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남성들에게 구원이 되어 준 화이트데이의 풍경(p.22 화이트데이에 임하는 남성들의 자세) 등 쉽게 접하지 못할 이야기들을 경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편의점 직원이라는 위치에서 바라본 이야기들은 편의점이라는 공간이 단순히 먹을거리만 제공하는 가게가 아님을 보여준다. 저자는 1년 365일 언제 찾아가도 원하는 물건을 척척 대령하는 편의점이라는 공간을 ‘도심 속의 오아시스’라고 명명했다. 편의점은 따뜻한 음식과 깨끗한 양말을 집어 드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도시 생활자들을 위한 축복일지도 모른다.

편의점, 키치와 로망이 어울린 묘한 공간

우리는 편의점이라는 공간을 ‘습관적’으로 여기지만, 조금만 더 그 공간에 머물러 보면 미처 발견하지 못한 미지의 세상을 만날 수 있다. 그곳에 가면, 어릴 적 먹었던 찐빵과 어묵이 추억을 되살리고,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신제품들이 우리의 기억력을 시험하고 있다. 신통방통한 기계와 저 멀리 외국에서 건너 온 알록달록한 포장지, 알쏭달쏭한 먹을거리가 손에 닿을 듯 가까이 있다. ‘편의점 평론가’ 채다인이 안내하는 편의점 세상은 마음이 편해지는 키치스러운 물건들과, 남녀노소 각자가 품고 있는 은밀한 로망이 숨 쉬는 사랑방이 되기도 한다. 배고프고, 목마르고, 스타킹에 구멍이 나고, 갑자기 비가 내릴 때 편의점을 찾아가 보라. 진지한 표정으로 삼각김밥을 고르고 있는 채다인을 그 어느 편의점에서 마주칠지도 모른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저자 채다인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시절 겪은 에피소드를 블로그에 연재하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그 후 ‘편의점 평론가’라는 신종별명이 생겼을 정도로 편의점 상품 전문가가 되었으며, 이후 편의점 전문 리뷰어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편의점에 대한 애정을 십분 살려 편의점 회사 '세븐일레븐' 입사에 성공했다. 『나는 편의점에 탐닉한다』, 『편의점 요리 120』 등 먹을 것에 대한 책을 썼으며, 옮긴 책마저 도시락 관련 만화 『에키벤 - 도시락 철도 여행기』, 『다카스기 가의 도시락』,『도해 식문화의 역사』이다.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블로그(http://totheno1.egloos.com)를 운영하고 있다.

목차

Part 1 편의점은 (외로운 사람들의) 오아시스다
언제나 시작은 사소하다 / 당신의 편의점 중독 지수는? / 여기, ‘이거’ 하나요! / 화이트데이에 임하는 남성들의 자세 / 편의점에서 한 살 더 먹다 / 아저씨, 술 좀 작작 드세요! / 술과 담배는 19세부터! /

Part 2 편의점은 (파란만장 인생들의) 무대다
아침을 깨우는 편의점 / 여름밤의 작은 사치 / 가끔은 고급스럽게 / 밤을 잊은 그대에게! / 객지 생활의 슬픔을 달래주는 편의점 아이템 / 파란만장 자취 인생 / 숙취 해소를 위하여

Part 3 편의점은 (우리시대) 명예의 전당이다
편의점 베스트셀러, 삼각김밥에 대한 몇 가지 진실 / 세계로 가는 삼각김밥 / 삼각김밥의 베스트 프렌드, 컵라면 / 무궁무진한 세계의 컵라면 / 뱃살 걱정은 뚝! 가벼운 컵라면 / 뛰면서 즐기는 샌드위치의 여유 / 월화수목금토일 골라먹는 도시락
간편하게 쏙 집어 먹는 생선초밥 / 혼란 속에서 내 맛을 찾아야 하는 비빔밥 / 전문점 부럽지 않은 편의점 면 요리 / 겨울의 맛, 호호 불며 먹는 찐빵

Part 4 편의점은 지구별의 위대한 유산이다(편의점은 지구본이다)
미국, 심슨이 편의점으로 들어왔다 / 중국, 즉석 도시락이 불티나게 팔린다 / 일본, 점심은 편의점에서 해결한다 / 편의점의 유구한 역사 / 이런 이색 편의점

Part 5 편의점은 (몽상가들의) 놀이터다
편의점은 신제품이 / 겨울철 편의점이 좋은 이유 / 눈이 번쩍 뜨이는 독특한 음료 / 기능성 음식? 뭐에 쓰는 음식인가? / 어쨌든 뱃속이 든든해지는 간식 / 웬만해선 만나기 어려운 맛의 간식들 / 편의점 안주로의 초대


리뷰

구매자 별점

4.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2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작은 탐닉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