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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READ 데리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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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HOW TO READ 데리다 > 라캉, 푸코, 들뢰즈 등과 함께 20세 후반의 가장 주목받는 프랑스 철학자, 데리다. 그는 빈번하게 대중매체로부터 조명받는 세계 철학계의 스타였다. 그것은 ‘동일성’이 아닌 ‘차이’를 강조하는 그의 철학 스타일이 이미 논쟁적이었기 때문이다. 바로 그 논쟁적인 인물인 데리다를 읽기 위해서는 우리들 앞을 가로막는 것이 있다. ‘미시적 엄밀성의 극치’를 보여주는 읽기 방식이 첫 번째 걸림돌이고, 다양한 학문을 넘나드는 사유와 글쓰기가 그다음이다. 저자 페넬로페 도이처는 데리다의 텍스트 독해 방식을 따르기보다 데리다의 주요한 사유의 테마와 개념에 따라, 그리고 데리다 사유의 전개와 발표된 저작의 순서에 따라 10개의 장으로 구분해 데리다를 읽는 법을 강의한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저자는 데리다의 전기(철학적?문학적 텍스트에 대한 ‘해체적 독해’의 시기)와 후기(해체적 독해의 방법을 현실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며 개입하고 참여한 시기)를 아우르는 그의 사상적 전모를 보여주고 있다.


출판사 서평

1. 슬라보예 지젝, 레이 몽크, 피터 오스본, 마크 리들리… 세계적 석학들이 직접 저술한 책!
슬라보예 지젝, 레이 몽크 등 우리시대 최고의 지성들이 저자로 참여한 영국 그란타 북스(Granta Books)의 야심찬 기획 ‘HOW TO READ’ 시리즈는 ‘(우리시대) 대가의 눈으로 (사상의 원류인) 대가를 읽는다’는 획기적인 컨셉으로 서구 지성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는 책이다. 세계적 석학의 마스터클래스와 같은 책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데에는 총 편집자 사이먼 크리칠리의 역할이 가장 중요했다. 영국의 에식스대학교, 데리다가 창설하고 초대 총장으로 있었던 프랑스의 국제철학학교, 현대 사상계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뉴스쿨(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 철학과 교수, 그리고 세계 주요 대학의 방문교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철학자인 크리칠리는 세계적 석학들을 각 책의 저자로 끌어들였다.

2.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고 가장 도발적인 작가와 사상, 그들의 글을 원전으로 직접 만난다!
‘HOW TO READ’ 시리즈의 또 다른 매력은 뛰어난 안내자의 도움을 받아 사상가가 직접 한 말, 최초의 생각이 담긴 원전 텍스트와 맞대면한다는 데 있다. 사상가들의 연대기와 이론을 요약해서 설명하는 기존 입문서들은 위대한 지성들의 사상적 진수를 제대로 체험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었다. ‘HOW TO READ’ 시리즈는 세기의 저작, 위대한 사상에 대한 입장?쟁점?견해를 원전 텍스트를 통해 짚어주는 책이기에 이들 사상을 머릿속에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소화해 다시 우리의 입으로 나오게 한다. 그간 누구나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감히 제대로 시도해보지 못한 고전에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는 ‘HOW TO READ’ 시리즈는 우리 시대 교양인들이 애타게 기다려온 ‘고전 읽기의 고전’이라 불릴 만한 책이다.

3. 국내 최고 번역자들이 참여한 수준 있는 명강의!
세계적 석학들의 마스터클래스를 국내 독자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HOW TO READ’ 시리즈에는 안인희, 김병화, 고병권 등 국내 최고의 번역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고병권을 비롯한 ‘연구공간 수유+너머’의 연구원들이 대거 참여했는데, 어려운 철학을 일반 독자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려는 이들의 노력 덕택에 ‘HOW TO READ’ 시리즈는 인문 입문자들에게 수준 있는 명강의를 들려주려는 기획 의도를 실현할 수 있었다.

4. 분야별 참고 목록(1?2차 자료, 전기, 인터넷 사이트 등)부터 사상가의 생애까지 총망라한 완벽 가이드북!
‘HOW TO READ’ 시리즈 각각의 책 말미에는 관심사별로 해당 저작, 인터넷 사이트 등을 찾아볼 수 있게 한 ‘함께 보면 좋은 자료’와 사상가의 삶의 여정을 담은 ‘사상가의 생애’를 밝히고 있어 완벽한 가이드북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저자 서문에서는 사상가의 삶과 철학의 핵심을 간단하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역자 후기에는 ‘HOW TO READ’ 시리즈를 읽은 독자들이 앞으로 이 책들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역자들의 진심 어린 조언이 곁들여져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페넬로페 도이처

노스웨스턴대학교의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20세기 프랑스 철학과 성 철학(philosophy of gender)에 대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성 산출하기 : 여성주의》 《해체와 철학의 역사》 《불가능한 차이의 정치학 : 루스 이리가리의 후기 연구》 등이 있다.

역자 : 변성찬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평론상 당선 후 영화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연구공간 수유+너머’에서 영화 관련 강좌 및 세미나를 운영하는 한편, 철학과 영화 그리고 자연과학(생물학)에 대해 공부 중이다. 저서로 《우리 시대의 美를 논한다》(공저)가 있다.

목차

1. 해체주의적 독백
:《산종》
2. 해체는 개입이다
:《타자의 단일언어》
3. 차연, 동일성에 대한 해결되지 않은 지연
:《그라마톨로지에 대하여》
4. 둘 다임과 동시에 아무것도 아니다
:《그라마톨로지에 대하여》
5. 문화, 성, 그리고 정치
:《다른 진로》
6. 의사소통의 오해 법칙
:《유한회사》
7. 순수한 애도와 환대는 없다
: ‘환대와 정의와 책임성’
8. 순수한 선물과 용서도 없다
:《주어진 시간》
9. 정의와 법의 결정 불가능성
:《법의 힘》
10. 진보는 무한하다
:《테러의 시간에서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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