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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READ 프로이트 상세페이지

HOW TO READ 프로이트작품 소개

<HOW TO READ 프로이트> ‘명료함’을 최우선시하던 19세기 과학계 분위기에서 ‘무의식’이라는 개념을 들고 나온 것만으로도 프로이트는 인간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꾸어놓은 혁신적 이론가이다. 저자 조시 코엔은 프로이트에 대한 극단적인 비판과 옹호, 축소와 왜곡은 오히려 프로이트 이론이 가진 변화무쌍한 특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라고 말한다. 누구든지 프로이트를 알게 된다면 광고나 소설이나 주변을 바라볼 때,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 사소한 생각에 잠길 때, 감정을 느낄 때 전과 사뭇 다른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프로이트의 흥미롭고 자극적인 이론이 히스테리, 변태, 말실수, 꿈, 농담, 상담 치료, 사랑(타인을 향한 사랑과 나르시시즘) 그리고 죽음 같은 것뿐만 아니라 우리의 사소한 말과 행동 속에도 심오하고 복잡한 의미가 숨어 있다는 점을 밝혀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1. 슬라보예 지젝, 레이 몽크, 피터 오스본, 마크 리들리… 세계적 석학들이 직접 저술한 책!
슬라보예 지젝, 레이 몽크 등 우리시대 최고의 지성들이 저자로 참여한 영국 그란타 북스(Granta Books)의 야심찬 기획 ‘HOW TO READ’ 시리즈는 ‘(우리시대) 대가의 눈으로 (사상의 원류인) 대가를 읽는다’는 획기적인 컨셉으로 서구 지성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는 책이다. 세계적 석학의 마스터클래스와 같은 책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데에는 총 편집자 사이먼 크리칠리의 역할이 가장 중요했다. 영국의 에식스대학교, 데리다가 창설하고 초대 총장으로 있었던 프랑스의 국제철학학교, 현대 사상계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뉴스쿨(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 철학과 교수, 그리고 세계 주요 대학의 방문교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철학자인 크리칠리는 세계적 석학들을 각 책의 저자로 끌어들였다.

2.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고 가장 도발적인 작가와 사상, 그들의 글을 원전으로 직접 만난다!
‘HOW TO READ’ 시리즈의 또 다른 매력은 뛰어난 안내자의 도움을 받아 사상가가 직접 한 말, 최초의 생각이 담긴 원전 텍스트와 맞대면한다는 데 있다. 사상가들의 연대기와 이론을 요약해서 설명하는 기존 입문서들은 위대한 지성들의 사상적 진수를 제대로 체험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었다. ‘HOW TO READ’ 시리즈는 세기의 저작, 위대한 사상에 대한 입장?쟁점?견해를 원전 텍스트를 통해 짚어주는 책이기에 이들 사상을 머릿속에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소화해 다시 우리의 입으로 나오게 한다. 그간 누구나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감히 제대로 시도해보지 못한 고전에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는 ‘HOW TO READ’ 시리즈는 우리 시대 교양인들이 애타게 기다려온 ‘고전 읽기의 고전’이라 불릴 만한 책이다.

3. 국내 최고 번역자들이 참여한 수준 있는 명강의!
세계적 석학들의 마스터클래스를 국내 독자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HOW TO READ’ 시리즈에는 안인희, 김병화, 고병권 등 국내 최고의 번역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고병권을 비롯한 ‘연구공간 수유+너머’의 연구원들이 대거 참여했는데, 어려운 철학을 일반 독자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려는 이들의 노력 덕택에 ‘HOW TO READ’ 시리즈는 인문 입문자들에게 수준 있는 명강의를 들려주려는 기획 의도를 실현할 수 있었다.

4. 분야별 참고 목록(1?2차 자료, 전기, 인터넷 사이트 등)부터 사상가의 생애까지 총망라한 완벽 가이드북!
‘HOW TO READ’ 시리즈 각각의 책 말미에는 관심사별로 해당 저작, 인터넷 사이트 등을 찾아볼 수 있게 한 ‘함께 보면 좋은 자료’와 사상가의 삶의 여정을 담은 ‘사상가의 생애’를 밝히고 있어 완벽한 가이드북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저자 서문에서는 사상가의 삶과 철학의 핵심을 간단하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역자 후기에는 ‘HOW TO READ’ 시리즈를 읽은 독자들이 앞으로 이 책들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역자들의 진심 어린 조언이 곁들여져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조시 코언

런던의 골드스미스대학교 영문학 및 비교문학 교수다. 현대문학, 철학, 정신분석학 등에 관련한 다양한 저술 활동을 펴고 있다. 대표작 《일시적으로 중단된 아우슈비츠》를 통해 나치의 대략학살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정신분석학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역자 : 최창호

중앙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한국 창의성인력개발원 대표 및 시사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가》 《그래, 이게 바로 나야》 《심리학이란 무엇인가》 《연구실 밖으로 나온 심리학》 《나는 얼마나 자유로운가》 등이 있다.

목차

1. 히스테리의 시작
:《과학적 심리학 연구》
2. 무의식의 세계

3. 무의식의 위트, 꿈
:《꿈의 해석》
4. 재미있는 무의식
:《농담과 무의식의 관계》
5. “나는 타자다”

6. 친숙한 존재의 낯선 모습

7. 근친상간의 환상
:《성욕에 관한 세 편의 에세이》
8. 모호한 욕망의 대상, 나르시시즘

9. 가장 모호한 욕망의 대상, 죽음 충동
:《쾌락원리를 넘어서》
10. 사디즘과 마조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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