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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소공녀> 이야기에는 다른 걸 생각하게 해주는 힘이 있어.
몸이 힘들면 마음은 다른 무엇인가를 생각하도록 해주는 것 같아.


영리하고 매력적인 영국 소녀 사라는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늘 재미난 이야기를 지어내고 주변 사람들에게 들려주면서 행복함을 느낀다. 아이는 머나먼 이국 땅 인도에서 부유한 아버지의 외동딸로서 사랑을 담뿍 받으며 살다가 일곱 살이 되면서 영국의 기숙학교에 들어가게 되는데, 처음으로 아빠와 떨어져 지내는 두려움과 외로움을 이야기를 지으면서 이겨내는 한편 그 환상적인 이야기들을 놀림당하고 학대받는 아이들에게 들려주면서 힘을 낼 수 있게 도와준다. 하지만 열한 번째 생일날 사라에겐 한 푼도 남기지 않은 채 아빠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아이는 장밋빛 드레스와 혼자만의 거실 등 가진 것을 모두 빼앗긴 채 쥐가 들끓는 다락방으로 쫓겨나 하녀 신세가 된다. 그곳에서도 사라는 추위와 배고픔을 잊기 위해 아름답게 변한 다락방과 따뜻한 음식들을 상상하며 버릇처럼 혼잣말을 하는데 어느 날 잠에서 깬 사라의 눈에 그 모든 상상이 마법처럼 현실로 펼쳐진다.

현실을 구원하는 상상의 힘

『소공녀』는 단순한 ‘신데렐라 스토리’가 아니다. 이 작품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비참한 상황 속에 내던져진 후에도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우아함과 품위 등 자신의 원래 모습을 지키기 위해 사라가 동원하는 힘이 ‘상상력’이라는 점이다. 일그러지지도 더러워지지도 않으려 끝끝내 저항하는 소녀의 동심과 강인한 정신력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줄 뿐만 아니라 상상력, 즉 ‘이야기(소설)’의 힘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다.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힌트를 심어놓은 작가의 기가 막힌 솜씨는 이 작품을 ‘아동’문학이 아닌 ‘고전’문학으로서 우리 곁에 남아 있게 한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1849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났다. 버넷이 네 살 되던 해인 1854년에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어머니와 다섯 남매는 가난에 쪼들리며 살아야 했다. 내성적이었던 어린 시절의 버넷은 이 시기에 소설책을 읽고 이야기를 지으면서 가난과 외로움에서 벗어나려 애썼다. 1865년 외삼촌의 권유로 온 가족이 미국 테네시 주 녹스빌로 이주한 뒤에도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다. 잡지사에 소설을 기고하기로 결심하고 원고용지 값과 우송료를 마련하기 위해 산포도를 따서 팔며 글을 써야 했다. 하지만 그때 직접 겪었던 고통스러운 기억들은 본인의 작품 속 주인공들이 겪는 고난을 설득력 있게 그려낼 수 있는 통찰력의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잡지사에 보낸 소설이 열일곱 살 때 처음으로 채택되었다. 그 이듬해인 1867년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네 동생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으로서 글쓰기에 전념했으며 《고디스 레이디스북》이라는 여성 잡지를 통해 첫 작품을 발표했다. 그 후 몇몇 잡지사에서 한 편에 10달러를 받고 한 달에 대여섯 편의 소설을 썼다. 이 시기에 버넷이 주로 썼던 내용은 ‘학대받다가 끝내는 보상받는 영국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한 것이었고, 이를 통해 몰락한 가문을 차츰차츰 일으켜 세울 수 있었다. 이후 의사인 스완 버넷과 1873년에 결혼하여 슬하에 두 아들 라이오넬과 비비안을 두었고, 배우인 스티븐 타운센드와 1900년에 재혼했으나 만 2년 만에 이혼했다.
영국의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미국인의 취향에 맞추어 쓴 작품들로 어른 독자층을 파고들었다. 아동소설로 눈을 돌리기 전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소설로 꽤 많은 인기를 누렸다. 대표작으로 『로리 가(家)의 그 아가씨』(1877), 『셔틀』(1907) 등이 있다. 『폰틀로이 공자』(1886)보다 앞서 쓴 소설 「하얀 벽돌 뒤편」이 《세인트 니콜라스 매거진》에 발표되었을 때 독자의 반응은 뜨거웠고, 그 후『폰틀로이 공자』, 『소공녀』(1905), 『비밀의 화원』(1911) 등의 작품들도 줄줄이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이 세 소설을 포함한 자신의 작품들을 각색하여 런던과 뉴욕에서 연극 무대에 올려 흥행에 성공했다.
버넷은 향년 74세로 1924년 뉴욕 주에 있는 자택에서 숨을 거두었다.

역자 - 곽명단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 빵의 역사』,『나는 내가 아니다-프란츠 파농 평전』,『완전한 행복』,『내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영향의 법칙』,『따뜻한 영혼을 위한 101가지 이야기』,『명연설로 배우는 세계의 논술(4,5,6)』등이 있다.

목차

개정 완결판에 부치는 글
1장 사라
2장 프랑스어 수업 시간
3장 어먼가드
4장 로티
5장 베키
6장 다이아몬드 광산 소식
7장 다이아몬드 광산 뒷이야기
8장 다락방에서
9장 멜기세덱
10장 인도 신사
11장 람 다스
12장 벽 너머
13장 똑같은 백성
14장 멜기세덱이 보고 들은 것
15장 마법
16장 방문객
17장 이 아이가 바로 그 애네!
18장 공주처럼 행동하려고 애썼을 뿐
19장 앤

부록1. 연극 「소공녀」의 제1막
부록2. 「하얀 벽돌 뒤편」
작품해설/ 현실을 구원하는 상상의 힘
옮긴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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