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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 상세페이지


책 소개

<크리스마스 캐럴> 펭귄클래식’ 시리즈 한국어판 10종 11권이 펭귄클래식 코리아에서 출간되었다. 시대를 초월하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펭귄클래식 시리즈는 세계적인 출판사 펭귄그룹과 웅진씽크빅 단행본그룹이 합작한 브랜드인 펭귄클래식 코리아에서, 지난 2월 선보인 중국어판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번역 출간되는 것이다.

■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세계문학의 정본

펭귄클래식 한국어판은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계문학의 고전들을 충실한 원본을 토대로 소개할 뿐만 아니라, 해당 작품마다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연구자 및 현대 주요 작가들이 직접 집필한 서문(Introduction)을 함께 실어 전문성을 더한다. 이런 점에서 펭귄 클래식 시리즈는 고전 작품과 이 시대 최고의 석학 혹은 작가들의 해설을 동시에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펭귄클래식 10종은 한국 독자들에게 가장 친숙하면서도 중요한 고전으로 영미 문학, 독일문학, 러시아문학, 스페인문학에 이르기까지 세계문학의 중요한 고전이자, 주요 고전 작가들의 대표작이다. 또한 대중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선별하되, 그동안 소개되지 않았던 신선한 작품들 또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상과 풍경』은 국내 초역되는 작품이며, 『성』, 『이탈리아 기행』 등을 비롯한 비영미권 작품들은 원전에서 옮긴 것이다. 정확성과 전문성을 갖춘 판본을 토대로, 권위 있는 학자들의 서문과 작품 해설 및 각주를 충실히 싣고 있는 펭귄클래식 판본은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새로운 고전 문학 시리즈이다.

■ 작가와 작품에 대한 충실하고도 깊이 있는 문헌 수록

과거와 현재 펭귄클래식 시리즈는 『길가메시 서사시』에서 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1200권이 넘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펭귄은 수백만 독자들을 위해 읽기 쉽고 권위 있는 최신판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양서를 출판하는 데 계속 전념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 첫 선을 보일 한국어판 펭귄클래식 시리즈는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에서부터 카프카의 『성』, 톨스토이의 『크로이체르 소나타』에 이르기까지 세계문학의 중요한 고전이자, 주요 고전 작가들의 대표작으로 한국 독자들에게도 친숙한 고전 10종으로 선정했다.

펭귄그룹은 '돌링 킨더슬리', '퍼핀’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를 가지고 매년 4000여 권의 서적을 출간하고 있다. 이번 펭귄클래식 한국어판은 ㈜웅진씽크빅 단행본그룹 임프린트인 '문학에디션 뿔' 소속 '펭귄클래식 코리아'에서 2008년 최대 50종, 향후 5년 내 250여종의 시리즈를 출판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비영미 언어권의 작품들을 다양하게 소개하며, 논픽션 에세이, 사회과학적 저작에 이르기까지 특정 시대와 특정 장르의 한계를 넘어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지평을 여는 시리즈로 확대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캐럴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떠들고 다니는 멍청한 놈들은
모조리 푸딩과 함께 푹푹 끓여 버려야 해."


구두쇠인 에브니저 스크루지가 유령들을 차례로 만나면서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의 『크리스마스캐럴』은 찰스 디킨스의 소설 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랑받은 작품이다. 「크리스마스캐럴」은 1843년 출간된 이래로 사람들이 ‘크리스마스의 전통’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오랫동안 큰 영향을 미쳐왔다. 이 작품집에는 「크리스마스캐럴」 외에도 디킨스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쓴 다른 이야기들을 함께 실었다. 그중에서도 단편 「교회지기를 홀린 고블린 이야기」는 본래 『피크위크 문서』에 수록된 것으로 「크리스마스캐럴」의 원형이 된 소설이다. 다른 소품들은 디킨스가 주간지에 매년 연재했던 ‘크리스마스 이야기’에서 발췌한 것이다. 디킨스는 이 작품집에 실린 모든 글에서 크리스마스를 온정과 자비를 베풀고, 소중한 기억을 떠올리는 축제의 기간으로 기념하고 있다.
이 작품집의 서문은 저명한 디킨스 연구자인 마이클 슬레이터가 집필했다. 슬레이터는 서문에서 디킨스가 크리스마스 정신에 대한 개념을 구상해 간 과정을 자세히 설명한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찰스 디킨스
1812년 영국 포츠머스에서 팔 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디킨스의 유년 시절은 『데이비드 코퍼필드』에 나오는 내용과 비슷하다. 해군성에 근무하던 아버지가 빚을 지고 투옥되면서 집안이 어려워지자, 디킨스는 열두 살의 나이에 구두약 공장에서 일하게 된다. 학교를 오래 다니지 못하고 일찍 그만뒀지만, 속기술을 독학하여 《모닝 크로니클》에 의회 보고서를 작성하는 일을 했다. 여러 잡지에 스케치를 그리기 시작했고, 나중에 이를 모아서 『보즈의 스케치』라는 단행본으로 출간한다. 『피크위크 문서』는 1836년부터 1837년에 걸쳐 저렴한 연재물 형식으로 출간되었는데, 별 반응이 없다가 곧 엄청난 인기를 끌어서 소설 속 인물들이 대중들 사이에 널리 회자될 정도였다. 1837년 『올리버 트위스트』를 쓰기 시작해서 『니컬러스 니클비』(1838-1839)와 『오래된 골동품 가게』(1840-1841)를 집필한다. 1841년 『바나비 럿지』를 탈고한 후 미국 여행을 떠난다. 신생 국가에 매혹되었지만, 열렬한 환대에도 불구하고 실망을 안은 채 돌아오게 된다. 이 경험은 『미국 여행 노트』에 기록돼 있다. 『마틴 처즐윗』(1834~1844)은 이전만큼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곧바로 『크리스마스 책』의 엄청난 성공으로 보상받게 된다. 『크리스마스 책』의 첫 번째 작품인 「크리스마스캐럴」은 1842년에 선보였다. 『돔비 부자』(1846~1848), 『데이비드 코퍼필드』(1849~1850)는 초기작들에 비해 심각한 주제를 다루며 더 심혈을 기울여 구성되었다. 『블리크 하우스』(1852~1853)나 『막내 도릿』(1855~1857)과 같은 후기 작품에서 디킨스의 사회 비판은 보다 급진적인 성향을 띠고, 희극적인 풍자는 더욱 신랄해진다. 1860년대를 거치면서 건강이 나빠졌고, 1858년부터 시작한 낭독회로 인해 더욱 급속히 악화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기에 쓴 『우리 둘 다 아는 친구』(1864~1865)는 그의 작품 중에 가장 희극적인 소설로 꼽힌다. 마지막 소설인 『에드윈 드루드의 미스테리』를 완성하지 못하고 1870년 숨을 거뒀고, 대대적인 애도의 물결 속에 웨스트민스터사원에 묻혔다.

역자 - 이은정
숙명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대부』, 『나는 조지아의 미친 고양이』, 『검약론』,『비프스튜 자살클럽』 외에 여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서문
판본에 대하여

크리스마스 축제
교회지기를 홀린 고블린 이야기
『험프리 님의 시계』에 실린 크리스마스 에피소드
크리스마스캐럴
크리스마스트리
늙어가는 우리에게 크리스마스란 무엇일까?
가난한 일곱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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