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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성공/삶의자세

최고의 선택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서 당신을 구해줄 어느 철학자의 질문수업
소장종이책 정가17,500
전자책 정가23%13,500
판매가13,500

최고의 선택작품 소개

<최고의 선택> “대한민국 리더라면 반드시 이런 난제에 부닥치게 된다”
첨예한 비즈니스판에 던져진 22개의 딜레마, 이를 풀어가는 기발한 질문수업

이 책은 숫자에만 밝은 헛똑똑이 리더들을 위한 지적인 철학수업이자, 경영이론에선 배울 수 없는 적나라한 현실특강이다. 경영자들이라면 반드시 부딪치게 되는 갖가지 현실 문제에 대한 답을 철학자들의 눈과 입으로 풀어나간다. 아첨과 은폐에 둘러싸인 리더에겐 마키아벨리가, 인센티브 배분 문제에 부딪힌 리더에게는 롤스가, 신사업 앞에서 고뇌하는 리더에게는 헤라클레이토스, 조직 내 뒷담화 문제로 고민하는 리더에게는 로크가 멘토로 나선다.
철학자 이름을 외울 필요는 없다. 난해한 철학 이론은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그저 “구조조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중국 진출을 해야 할 것인가?” “절대 성공 전략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등에 대한 고민에 대해 어ᄄᅠᇂ게 답을 찾아갈 것인지, 철학자의 눈과 김형철 저자의 가이드를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저자 김형철이 숱한 기업 강연과 코칭의 결과로 얻은 살아있는 나침반이다.


출판사 서평

어느 슈퍼마켓에서 있었던 일,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위기의 순간 철학적 혜안이 필요한 이유

갑자기 불이 꺼진다. 정전이다. 주위가 칠흑같이 어둡다. 여기는 지하 슈퍼마켓. 계산단말기마저 작동하지 않는다. 언제 전기가 들어올지 모르는 상황. 고객들은 카트에 물건을 잔뜩 담은 채 어둠속에서 웅성대고, 아이들은 울기 시작한다. 자, 당신이 이 지하 슈퍼마켓에서 일하는 직원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1) 고객들에게 “카트에 담긴 물건은 그 자리에 놓아달라.”고 한다.
그런 다음, 안전하게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한다. 쇼핑은 다음에 해달라고 말한다.
2) 고객들에게 “일단 쇼핑한 물건은 집으로 가져가세요.”라고 한다.
어쨌거나 지금은 계산할 수 없으므로 편한 시간에 다시 와서 지불해달라고 요청한다.

어떤 결정을 내리겠는가? 1번? 아니면 2번? 실제 그 직원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 놀랍게도 1번, 2번 어느 것도 아니었다. 그가 내린 선택은 이랬다.

“고객 여러분, 정전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전기가 언제 들어올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바구니에 담은 물건은 그냥 집으로 가져가세요. 그리고 물건 값은 여러분이 원하는 자선단체에 기부해주세요. 모두들 안전하게 이곳을 나갈 수 있도록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어느 한적한 동네 슈퍼마켓에서 일어난 일은 이렇게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러나 일개 슈퍼마켓 직원이 내린 이 한순간의 결정은 일파만파의 결과를 낳았다. 각박한 세상에 이런 미담이 없다며 지역 미디어가 이를 세상에 알렸고, 나중에는 전국 미디어에 연일 보도됐다. 덕분에 슈퍼마켓 체인 본사는 무려 40만 달러에 달하는 광고효과를 얻기에 이른다.

선택이란 이런 것이다. 결과는 어떤 식으로든 갈리기 마련이다. 그 중에서도 경영일선에 있는 비즈니스맨의 선택과 판단은 그 무게가 한층 무겁다. 그러하기에 유수한 경영이론, 수치화된 스킬로는 해결할 수 없는 갖가지 문제 앞에서 다른 관점, 다른 사고가 갈급하다.

철학과 교수 김형철이 경제경영서를 출간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기업들, 각종 관련단체에서 철학과 교수 김형철에게 묻는 것도 바로 이런 것이다. 경영을 함에 있어 우리는 어떤 관점, 어떤 사고를 가져야 하는가? 성공과 실패가 갈리는 그 아슬아슬한 순간, 계산기가 아닌 다른 무엇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꼈기 때문이다.

김형철 교수가 세상에 내놓은 첫 경제경영서 『최고의 선택』은 경영자들의 그런 물음, 그런 갈급함에 대한 답변이다. 이 책은 자신의 인생과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독자들에게 '철학적 사고'의 길을 열어준다. 선택의 결과를 오롯이 책임져야 하는 고민 많은 이들에게 철학적 사고라는 유용한 ‘도구’를 건네는 셈이다.


저자 프로필

김형철

  • 학력 시카고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박사
    미국 볼링그린주립대학교 석사
    연세대학교 철학과 학사
  • 경력 한국철학회 부회장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
    세계철학자대회 상임집행위원
    연세대 리더십센터 소장
    사회윤리학회 회장
    한국철학회 사무총장

2015.04.2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볼링그린주립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시카고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철학회 사무총장, 사회윤리학회 회장, 연세대학교 리더십센터 소장, 세계철학자대회 상임집행위원을 역임했다.
‘대한민국 최우수 인문학 강의 교수상’을 수상했으며 연세대학교 ‘Best Teacher’로 선정되었다. ‘SERI CEO 최우수 강사’, 한국학술진흥원 선정 ‘국내 최고의 강의 베스트 7’에 뽑힐 만큼 명강사로 유명하다.
'가치 있는 삶을 사는 지혜' '철학에서 배우는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조경영' '윤리경영 리더십' '인문학에서 바라본 소통 리더십' '장자에게서 배우는 위기 극복 리더십' '로봇도 윤리적인가?' '4차 산업시대의 철학경영' '마키아벨리를 벤치마킹하라' '아리스토텔레스의 배움의 철학' ‘소크라테스의 질문 리더십' '공자, 장자, 소크라테스, 마키아벨리에게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등을 주제로 활발히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가 이토록 열심히 강연 활동을 하는 목적은 ‘아무 짝에도 쓸모없어 보이는 철학과 인문학이 경영리더십에 큰 쓰임새가 있음’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라고 한다.
지은 책으로는 『최고의 선택』『철학의 힘』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 군주는왜 공포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가?
2. 인센티브를 가장 정의롭게 나누는 방법은?
3. 무엇을 버릴 것인가, 무엇을 남길 것인가?
4. 한 번도 태양을 보지 못한 사람에게 태양을 설명할 수 있을까?
5. 사람들의 ‘ 말 ’이 가랑비처럼 조직을 무너뜨린다면?
6. 테세우스의 배는 같은 배인가, 다른 배인가?
7.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은 어떻게 끊어지는가?
8. 세상에서 가장 빠른 아킬레스가 거북이를 이길 수 없는 이유는?
9. 어떤 경우에도 실패하지 않는 전략이 있을 수 있을까?
10. 회사에서 당신은 어떤 존재입니까?
11. 누가 먼저 블랙스완을 발견할 것인가?
12.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 내게도 이익이 될 수 있을까?
13. 혼자서는 빨리 가지만 여럿이 모이면 멀리 간다?
14. 쓰나미 희생자는 왜 100배로 늘어났는가?
15.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고도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까?
16. 혹시 당신의 팀원과 경쟁하고 있지 않습니까?
17. 무언가를 바꾸고 싶다면 무엇부터 바꿔야 하는가?
18. 불확실성 속에서 답을 찾으려면 무조건 반대하라?
19. 진짜 ‘통하고’ 있습니까?
20. 작은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할 것인가, 거대한 진실을 드러낼 것인가?
21. 99명의 찬성 vs. 1명의 반대 다수결은 항상 옳은가, 소수는 정의로운가?
22. 왜 우리는 매일 30분간 은퇴해야 하는가?
나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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