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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차 2 상세페이지

소설 국내 역사소설

비차 2

진주대첩, 사라진 이상한 새
소장종이책 정가14,000
전자책 정가40%8,400
판매가8,400
비차 2 표지 이미지

비차 2작품 소개

<비차 2> 비차(飛車), 1592년 조선의 하늘을 날다
- 인류의 항공(航空) 역사를 다시 써야 할 놀라운 역사소설! 『비차』(전2권)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열었던 상상비행 시대에는 탄복하고,
미국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에는 열광하면서,
왜 한국의 정평구가 만든 비차는 기억에서조차 지우려 하고 있는지…….

작가 김동민, 방향을 잃은 우리 현실에 바른 방향타(方向舵)를 세우고,
세계 최강의 항공우주국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하다.”


『비차』(전2권)는 조선 최초, 나아가 세계 최초의 비행기인 비차(飛車)를 제재로 다룬 김동민 역사 장편소설로 ‘임진왜란 당시 영남의 진주성이 왜군에게 포위당했을 때, 성주 김시민과 친분이 두텁던 정평구라는 사람이, 나는 수레, 비차를 만들어 타고 성안으로 날아 들어가, 성주를 태우고 30리 밖에 이름으로써 인명을 구했다.’(일본 역사서『왜사기(倭史記)』, 신경준의 『여암전서(旅菴全書)』거제책(車制策), 이규경의『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비차변증설(飛車辨證說), 권덕규(權悳奎)『조선시대발명품』등)는 기록에 착안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비차는 라이트 형제가 1903년에 띄운 플라이어호보다 311년이나 앞섰다는 얘기입니다. 작가라면 욕심을 낼 소재가 분명하고, 많은 독자들도 공감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남아 있는 비차(당시에 제작된)는 하나도 없는 바, 소설적 상상력을 통해 그것을 오늘에 재현시켜 한국의 세계 최강 항공우주국을 꿈꾸는 데 창작 의도가 있다 하겠으며, 이 소설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비차>의 창의성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항공 역사도 새롭게 써야 하며, 더욱 계승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미래 비전을 널리 알리고 선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김동민 역사장편소설『비차』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역사소설로서 우리의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 및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꿈과 희망이 더더욱 확대되어질 수 있도록 전 국민적 관심과 인식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하며 특별기획한 신간 역사장편소설입니다.

집필 후기
비차를 픽션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필자가 작품 구상에서 가장 신경을 쏟은 것을 들추어 보면,
첫째, 소설에서는 비차의 제작자(소설 속 주인공)를 누구로 할 것인가 하는 문제였다. 기록에서 보이는 가능 인물은, 정평구와 윤달규 외에도 비차에 관한 책을 소장한 강원도 원주 사람이 또 있지만, 그중 누구라고 딱 꼬집어 말하기는 쉽지가 않다. 그래서 비차의 주무대인 경상도 진주 출신 ‘강조운’이라는 가상 인물을 앞에 내세워, 경상ㆍ전라ㆍ충청을 아우르는 삼남(三南) 사람들, 곧 조선의 힘이 합쳐져 비차를 완성하는 것으로 그려봤다.
둘째, 비차의 형태와 재료다. 생김새는 기록에 있는 대로 따오기(혹은 고니)로 하였다. 비차를 이루는 구조물은 대나무, 무명천, 마끈, 화선지, 소나무와 참나무로 정했다.
셋째, 비차의 원리 및 추진장치다. 16세기의 지식으로 어떻게 사람이 하늘을 날 수가 있었을까 하는. 비차에는 풀무 같은 장치가 있어 비차를 날게 하는 역할을 했다고 하는 바, 그 원리와 장착 등에 대해서는 실제 대장간 풀무와 쥐불놀이 등을 이끌어와, 거기에 소설적 요소를 최대한 보태었다.
넷째, 비차가 존재했다면 왜 그에 대한 기록이 없고, 계속해 발전시키지 못했을까 하는 회의와 아쉬움이다. 그것은 비차를 만든 이들의 남모를 비밀에 초점을 맞추고자 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독자들의 몫으로 남겨 두기로 했다.
끝으로, 조선 최초, 아니 세계 최초의 비행기인 비차를 오늘에 재현시키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이 세계 최강의 항공우주국이 되기를 바라면서 써내려간 이 소설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시놉시스(줄거리)
조선 명종 9년, 경상도 진주목(晋州牧).
누군가 하늘에 날린 방패연에 새가 앉는 신기한 일이 벌어진 날, 그 고을 비봉산 아래 가마못 동네의 농사꾼 강술명과 박씨 부부 집에 웬 탁발승 하나가 찾아온다.
그는 박씨 뱃속에 든 아이가 새의 운을 타고 태어나는 것이니 이름을 조운(鳥運)이라고 지을 것과, 장차 조선은 위기에 빠지게 되고 그때 나라를 건질 귀인이 나타날 것인즉, 조운이 ‘날아서’그 귀인을 구하게 되리란 예언을 한다.
한편, 충청도 목천현(木川縣) 잣밭마을의 충갑과 창평 이씨도 아이를 가지니, 바로 훗날 조일전쟁(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전투를 승리로 이끈 충무공 김시민(金時敏)으로서, 조운과 한날한시에 세상 빛을 본 것이다.
조운은 어릴 적부터 새처럼 날아오를 꿈을 꾸어 사람들에게서 이상한 아이 취급을 받지만, 장성하면서 멋진 연(鳶)을 만드는 탁월한 솜씨를 바탕으로 하늘을 나는 기구의 설계도를 고안해 낸다. 대나무를 골격으로 하여, 무명천 날개와 소나무 바퀴를 달고, 마끈으로 묶고, 솜뭉치로 머리를 만든, 따오기(혹은 고니) 모양의 비행물체가 그것이다.
그러나 그 기구가 부서지거나 찌그러지고 떠오르지 못하는 등 실패를 거듭하자 방황과 좌절에 빠지는데, 그럴 때 옆에서 격려를 해 주는 사람이 이웃집 둘님이란 처녀였다. 조운이 대나무 꼬챙이에 찔려 상처를 입게 되자, 자기 저고리 옷고름을 찢어 치료를 해 줄 정도로 그녀는 조운을 사랑한다. 둘님의 부모 김학노와 정씨도 조운을 장래 사윗감으로 점찍어 두고 있다.
조운에게는 또 소중한 사람이 있으니, 대밭에서 만나 의형제를 맺은 백정(白丁) 출신 상돌이다. 두 사람은 보부상으로 조선 팔도를 돌아다니는 둘님의 아버지가 용케 알아낸 윤달규라는 이를 찾아간다. 소문에 의하면, 그는 소리개처럼 만든 기구를 타고 사람이 헤엄치듯 자벌레나방이 꼬리를 붙였다 몸을 폈다 하듯 하여, 하늘로 올라가 뜰 안에서 상하 사방을 마음대로 거침없이 날아다닌다는 거였다. 하지만 산적들에게 죽을 고비를 넘기며 만난 그는 공중을 나는 비법을 가르쳐 주지 않고, 다만 그 기구의 이름이 날 비, 수레 거, 그렇게 해서 비차(飛車)라는 것과, 비차의 배를 두드리면 바람이 일어나 비차를 띄워 올릴 수 있다는 애매모호한 사실만을 알려 준다. 그것은 분명 수확이면서도 조운으로 하여금 비차를 포기할 마음과 자살충동까지 갖게 한다.

시민도 파란곡절을 겪는다. 고향 백전천에 살고 있는 이무기를 처치하고 천안군수의 행차를 가로막는 등, 일찍부터 장수의 싹을 보이며 선조 때 무과에 급제하지만, 병조판서에게 훈련원 군기(軍器)를 보수하고 군사들 훈련을 강화할 것을 직언하다가 거절당하자 사직서를 쓰고 낙향한다. 그런 가운데 조운은 진주목사로 부임한 시민의 숙부 김제갑을 오죽거리에서 만나, 조카 시민과 인연을 맺게 해 주겠다는 말을 듣는다. 지난날 탁발승이 말한 그 귀인이 시민임을 확신한 조운은, 생업도 멀리한 채 비차 제작에만 매달린다. 또한 그 고을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연지사종(鐘)이 앞으로 비차와 더불어 비상한 역할을 할 것임이 밝혀진다.
그즈음 일본에서는 풍신수길이 명나라를 친다는 명목으로 조선 정벌에 나서고, 조선군은 소서행장과 종의지를 선발대로 한 왜군에게 저항하지만 역부족이다. 부산진과 동래성이 연이어 함락당하고, 왜군은 파죽지세로 고요하고 평화롭던 조선 땅을 유린한다. 그런 중에 다시 벼슬에 나아간 시민이 진주판관이 되어, 우여곡절 끝에 둘님과 혼례를 치른 조운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가진다. 그렇지만 비차의 탄생은 아득히 멀어만 보이고, 조운은 그의 운명에 기인한 소명과 왜적이 설치는 현실과의 괴리감 속에서 고통스럽고 긴박한 시간 싸움에 부대낀다.
그러던 어느 날, 조운은 정평구(鄭平九)라는 전라도 김제 사람에게서 공동으로 비차를 만들자는 제의를 받고, 그때부터 작업은 새로운 활기를 띠게 된다. 정평구는 조운을 가장 난관에 빠뜨렸던, 미처 모르고 있었던 것들-가령, 하늘로 올라가려는 힘인 양력이 지구 중심에서 잡아당기는 중력보다 세면 인간도 공중으로 뜰 수 있다, 비차를 날게 할 수 있을 정도의 추진력을 갖춘 풀무장치를 부착해야 한다, 등등-에 대해 아주 해박한 지식을 갖춘 사람이었다.
그들은 대장간 풀무와 쥐불놀이에 착안했고, 그리하여 비차 동체의 가죽주머니 밑에 뚫린 구멍을 열어 압축공기를 내보내면 이륙하는 힘이 생긴다든지, 비차에 탄 4명이 날개를 움직이는 줄과 연결된 기계장치로 날개를 위아래로 흔들어 앞으로 나가게 한다든지, 자연 바람을 이용하는 방법이라든지, 그런 여러 가지 놀라운 비행 원리를 토대로 드디어 비차를 완성하기에 이른다.
그런데 운명의 신은 쉽게 성공을 내보이지 않고 가혹했다. 실험비행(飛行)을 하는 도중 비차가 추락하여, 임신 중인 둘님은 낙태하고 상돌은 불구자가 되는 악운을 맞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다친 두 사람을 지리산 쪽에 사는 한방의에게 맡기고 돌아와 보니, 왜구에 의해 마을은 불바다가 돼 있고, 약탈과 방화, 강간, 살인 행위가 휩쓸고 간 현장에서 싸늘한 시체가 돼 있는 조운과 둘님의 부모를 발견한다. 피눈물 쏟는 복수심과 원한에 사무친 그들은 가일층 비차 제작에 박차를 가하여 이번에야말로 완벽한 비차를 만들어 낸다. 생각해 보면, 그것은 경상도 사람 조운, 전라도 사람 정평구, 충청도 사람 윤달규, 그들의 합작품이라고도 이름 붙일 수 있으니, 이른바 충청ㆍ전라ㆍ경상의 하삼도(下三道), 곧 삼남(三南)의 힘이 합쳐져 이루어 낸 쾌거라고 할 수 있는, 말하자면 조선의 힘인 것이다.

그때쯤 성주(城主) 시민이 이끄는 진주성전투는 막바지로 치닫는다. 오랫동안 일본 본토의 내전을 통해 실전 경험이 많은 왜군의 공성작전은 실로 가증스럽고도 소름이 끼쳤다. 조선군을 겁주기 위해 긴 자루의 둥근 금부채를 휘두르거나, 흰 바탕에 황금무늬 잡색으로 그림을 그린 삽선을 짊어지거나, 향교 제기(祭器)를 뒤집어쓰는 따위의 기괴망측한 전투 장비를 갖추었다. 그러고는 귀신 탈을 쓴 인형을 3층으로 만든 사다리 위로 올려 조선군을 속인 다음 성을 타고 오르는가 하면, 수많은 기마병들이 조총을 마구 발사하면서 돌진해 왔다.
조운과 정평구가 비차를 타고 성안으로 날아 들어간 것은, 그런 왜군이 성밖 몇 십 리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구축해 놓은 진지를 뚫고서였다. 아군과 적군이 모두 놀라는 가운데 시민을 비차에 태우고 성을 빠져나간 조운은 그에게 피신을 권한다. 그렇지만 시민은 혼자만 살 수 없다며 성으로 돌아오고, 그들 앞에는 가슴 서늘한 일이 벌어져 있다. 막사 앞에 세운 허수아비에게 입혀 놓았던 시민의 장수복에 왜군 신식무기인 조총의 탄환이 여러 발이나 박혀 있는 것이다. 시민이 비차를 타고 성을 나간 덕택에 화를 면했던 것이니, 조운은 적중한 보묵 스님의 예언을 떠올리며 경악하고 전율한다.
그 후 검무를 잘 추는 관기 홍여의 애타는 연정도 멀리한 목사 시민은, 더한층 수성(守城)에 앞장서서 마침내 대승전을 거두게 되니, 만약 비차가 아니었다면 진주성이 함락되면서 곡창지대인 전라도마저 왜적의 수중에 떨어지고, 그리하여 조선은 끝내 무너지고 말았을 것이다. 그렇지만 비차가 그 사명과 역할을 다하자 시민의 수명도 거기까지밖에 이어질 수 없었던 것일까. 시민은 순시 도중 왜군 시체더미 속에 숨어 있던 왜병이 쏜 총알을 이마에 맞고 쓰러지고 만다. 조운은 시민에게서 그 총알을 제거해 달라는 부탁을 받지만 차마 하지 못하고, 결국 더러운 왜놈들 총알을 내 몸속에 넣은 채 숨을 거둘 수는 없다고 생각한 시민은, 스스로 나무못으로 총알을 빼고 죽는다.
온 성안이 슬픔과 분노에 사로잡힌 가운데, 곤양군수 이광악을 새 수성장으로 하여 왜군을 완전히 몰아낸 후, 시민의 행상(行喪)은 고향 땅을 향하고, 숱한 사민(士民)들이 시민의 운구를 붙들고 애통해하고 그의 공적을 기린다. 그리고 시민에게는 종2품 무관직인 경상우도병마절도사로 임명한다는 조정의 교지(敎旨)가 전해진다.
그러나 사람들은 알지 못했다. 운구의 머리 위 하늘 높은 곳에서 이상한 새 한 마리가 고인의 마지막을 전송하듯 한참을 돌다가 사라지는 것을. 그게 끝이었다. 어느 누구도 두 번 다시는 그 새를 보지 못했다.



저자 프로필

김동민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경상대학교 대학원 국문학 박사
    경상대학교 국어교육과 학사
  • 경력 국립경상대학교 문학 강사
    경남과학고 영재교육
    한국문인협회 홍보위원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 데뷔 『문예사조』 문학상
  • 수상 전경련 소설현상공모 당선
    순수문학상 소설 본상 수상

2014.11.2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김동민
경남 진주 출생으로 『월간문학』, 전경련소설현상공모 당선으로 작품 활동 시작, 2005년을 대표하는 문제소설 작가(한국비평문학회)로 선정되고, 제1회 김동리논문상(김동리기념사업회) 수상, 조선일보·국립중앙도서관·교보문고 공동주최 ‘길 위의 인문학’에 추천 받기도 했으며, 학교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 명사 초청 특강자로 나가고 있다.

주요 작품집으로 『아마존강의 초가집』, 『양 강둑에 서다』, 『사막의 천둥』, 『빨간 이발관』이 있으며, 장편소설로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 『사랑의 모자이크』, 『가지를 꺾는 나무들』, 『해 저물녘 티티새 1·2』, 『무슨 말로 노래하라 하십니까』, 『박연-피리소리』, 평전으로 『꼼쟁이 할매』, 저서로 『한국문학사의 탐색』, 『창조적 문학비평』 등이 있으며, 특히 108년 전통의 일간지 <경남일보>에 조선 철종 때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한국 근현대사를 다루는 대하소설 『백성』 (원제: 돌아오는 꽃)을 4년간 연재(15권 탈고)한 후, 20권 이상을 목표로 계속 집필 중이다.

현재 비차발전위원회를 창립, 상임공동대표로서 비차를 사랑하고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목차

환각은, 꿈은 6
그의 몸이 비차다 36
신종(神鐘)은 울리고 64
추진장치를 달아라 96
시험비행 127
칼춤, 그 붉은 마음 158
기녀(妓女)를 추천하다 188
곡예비행 217
운명의 총성 245
사라진 이상한 새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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