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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꽃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마음의 꽃

홍수인 시집
소장종이책 정가9,000
전자책 정가40%5,400
판매가5,400
마음의 꽃 표지 이미지

마음의 꽃작품 소개

<마음의 꽃> 초등학교 6학년이 쓴 시라고는 믿기 어려운
더 깊고, 더 솔직하고, 더 맑고 순수한 시편들!


이 시집 『마음의 꽃』은 현재 서울 원당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홍수인 양의 첫 시집으로 “시는 저에게 도구이자 삶의 목표입니다. 그래서 저는 시를 쓸 때 제가 전달할 감정이 시라는 우편함에 잘 담겼는가를 생각하려고 노력한다”며 “어린아이 같은 시든 어른 같은 시든 용도는 감동과 공감”이라며 초등학생이라 하기엔 너무나 분명하고 당찬 시 쓰기에 대한 생각이 기성시인들, 아니 이 세상의 어른들을 깜짝 놀라게 하면서도 부끄러운 마음까지 들게 하고 있는데 “여러분들도 제가 시를 쓰면서 행복했듯이 제 시를 읽으시면서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에서는 초등학생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자신감 있는 여유까지 드러내고 있는데 읽다 보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박종숙 시인의 [책 끝에]에서 말씀하였듯이 “이 시집에 묶인 시들은 수인이가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 쓴 시들입니다. 수인이의 시를 읽고 있으면 ‘초등학생이 쓴 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빼어난 어휘력과 깊은 생각 펼침이 기성시인들이 쓰는 시와 조금도 다를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니, 더 깊고, 더 솔직하고, 더 맑고 순수하다는 생각이 들지요. 어른들이 쓴 동시를 읽다 보면 대부분 어린이를 의식하고 쓴 시라는 게 눈에 보이지요. 그런데 수인이가 쓴 시를 읽고 있으면 누구도 의식하지 않고 쓴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이 시들을 읽고 있으면 어른으로 산다는 게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 저렇구나.’ 어른들은 아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자꾸만 무언가를 가르치고 싶어 하지요. 수인이의 글을 읽으면 가르침보다 바로 사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게 가장 좋은 교육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어린이들이 읽으면 공감을 할 것이고 어른들이 읽으면 어린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초등학생 시인 홍수인 양의 신간 시집입니다.



저자 소개

저자 - 홍수인
2005년 9월 4일 출생
서울 봉천동에서 나고 자랐으며
현재 서울 원당초등학교 6학년 재학중.

시는 저에게 도구이자 삶의 목표입니다. 시는 감정을 전달하는 도구, 그리고 더 좋은 시를 더 좋은 도구로 이용하는 게 제가 시를 쓰는 목표인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시를 쓸 때 제가 전달할 감정이 시라는 우편함에 잘 담겼는가를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어린아이 같은 시든 어른 같은 시든 용도는 감동과 공감이라고 생각하니까 말입니다.
제가 쓴 시를 읽어 줄 독자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직 어리니까 제 글의 완성도보다는 제가 글을 쓸 때의 의도와 생각이 어땠는지를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시를 쓰는 이유는 글로 현재의 감정과 생각을 전하려고 하는 것이니까요. 여러분들도 제가 시를 쓰면서 행복했듯 이 제 시를 읽으시면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시인의 말 4

제1부 마음의 꽃

신발 한 짝 12
무지개 13
약속 14
눈송이 15
겨울의 아픔 16
선물 17
크리스마스트리 1 18
작은 열쇠 19
꽃 아래 꽃병 20
장례식장에서 21
책갈피 22
이기적인 하나님 23
화분 24
엄마의 요리 25
겨울 바다 26
세뱃돈 27
봄비 1 28
오래된 친구 29
성당의 창문 30
나무 화분 31
숲 속의 산들바람 32
구슬 팔찌 33
봄 편지 34
한순간 35
마음의 꽃 36

제2부 꽃씨

마음이 아플 때 38
변명 39
일요일 십자가 40
봄비 2 41
수건 42
꽃씨 43
모래사장 44
카네이션을 접으며 45
향기에 취해 46
산에서 나는 향기 47
시험 48
거울 49
연등 별 50
꽃의 꿈 51
메르스 공포 52
그림 속 징검다리 53
태극기 54
막대사탕 55
민들레꽃 56
벚꽃나무 57
물속의 생명 58
살아 있는 그림 59
어버이날이면 60
얼어붙은 장미 61
비밀번호 62

제3부 가족의 향기

황사 64
가족 65
겨울 허수아비 66
나팔꽃 67
사계절 바람 68
나무 69
마음에 숨긴 말 70
방학을 기다리며 71
봄비 3 72
비둘기 73
비밀번호 2 74
세상에서 가장 미운 것 75
소꿉놀이 76
야자나무 아래에서 77
옷장 78
최초의 탄생 79
친구 80
잔소리 81
저녁 가을 하늘 82
가을 하늘 83
가을비 84
가족의 향기 85
거미줄 86
길고양이 87
낙엽을 밟으며 88

제4부 생각하는 나무

낡은 청바지 90
눈물 91
달맞이꽃 92
선택이란 것이 93
동그라미 94
로드킬 95
만화 96
무책임 97
발자국 소리 98
별 1 99
별 2 100
봉숭아물 101
가족 2 102
부서지는 봄 103
분수 104
욕심쟁이 105
봄비 그치고 106
사진 107
상처 108
생각하는 나무 109
서울에 뜬 별 110
성 차별 111
아기와 엄마 112
숫자 113
웃음 유언 114

제5부 추억의 향기

인사 116
제사 117
줄 118
추억의 향기 119
침 120
폭염 121
하트 122
허수아비 123
촛불 2 124
은행잎을 주우며 125
낮잠 126
손톱 127
동물사전 128
헛기침 129
종이컵 130
크리스마스트리 2 131
피아노 132
나만의 산타클로스 133
기다림 134
엄마의 실수 135
나이테 136
깨진 액정 137
무거운 시곗바늘 138
골 140

책끝에 │ 박종숙·수인이 시를 세상에 소개하고 싶어요!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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