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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국 신의 나라 3 상세페이지

대제국 신의 나라 3작품 소개

<대제국 신의 나라 3> 작가 신영진만의 통쾌한 우리 민족 대서사시!
서기 617년 삼국을 통일하고, 왜와 중원을 정벌하라!


"제장들은 들으시오. 폐하께는 이미 말씀을 올렸기 때문에 본장이 설명을 드리겠소. 제장들을 이렇게 급히 소집한 것은 다름이 아니라 신라국에서 변품 장군을 비롯한 세 분 가족을 참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간은 내일이고, 문천이라는 냇가에서 집행한다는 정보요."
그 말을 들은 천족 장군들은 누구라고 할 것 없이 모두 분놓한 표정을 지었다. 그런데 막상 당사자인 3명의 장수들은 이미 각오를 하고 있었는지 담담하달 정도로 의연한 모습이었다. 오히려 박상훈이 참지 못하겠는지 먼저 입을 열었다.
"그렇다면 구출할 방도를 찾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의 말에 성질이 급한 우수기도 분개한 표정으로 맞장구를 쳤다.
"당연합니다.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구해야 합니다. 백성을 보호해 주지 못하는 나라는 나라가 아닙니다. 하물며 우리 장수의 가족인데..."
그가 입에 거품을 물면서 열을 내는 것은 현대에 있을 때도 나라에서 자기 국민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는 꼴을 여러 번 봤기 때문이었다. 다른 천족장군들 역시도 그 말에 공감하고 있었다. 국민이 다른 나라에서 피해를 당해도 국익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참아야 한다는 이유로 제대로 말 한마디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어디 한두 번이었던가?
_본문중에서




저자 소개

저자 - 신영진
1954년 안성출생
저서로 [대제국-신의 나라]가 있다.

목차

전기(轉機)
천재
내치(內治)
수렁에 빠진 고구려
해적들의 난동
뜻하지 않은 인연
고구려 사신들
대마도 토벌
불가침 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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