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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느라 직장 그만둔 남자 상세페이지

책소개

<책 읽느라 직장 그만둔 남자> 직장인이 죽어가는 시대, 어떻게 내일을 살아낼 것인가

“취업자 61% "고용 불안 느낀다"..국민 45% "나는 '하층민'”
“30대 60% "자식세대도 하층민될 것"… 결혼•출산 비관적”

언론, 정치, 경제, 사회 어느 한 군데 예외 없이 연일 비명이 이어진다. 시대의 화두는 단연 ‘생존’이다. 이러한 위기감의 최전선에 내몰려있는 건 직장인들이다.
‘살아지니까 사는 거’라는 회사 선배의 한숨에서 자신의 미래가 보이던 순간, 저자는 직장에서의 탈출을 결심했다. 그리고 매일 아침 도서관에 출근해 직업처럼 독서를 했다. <책 읽느라 직장 그만둔 남자>는 그렇게 1년을 보낸 결과물이다.

유일한 것만이 유의미한 시대. 군중이 아닌 나로 살기 위한 방법론으로서의 독서를 소개한다.


<책 읽느라 직장 그만둔 남자>. 제목이야 적당히 만든 비유일거라고? 그렇지 않다. 저자는 진짜로 책을 읽기 위해 퇴사를 했다. 그리고 매일 아침 도서관으로 출근해 직업처럼 독서를 했다. 그렇게 1년 후 <책 읽느라 직장 그만둔 남자>를 탈고했다. 직장인으로 치면 장기 프로젝트의 산출물을 내놓은 셈이랄까.

독서를 위해 밥벌이를 그만둔다니, 지나친 낭만처럼 보인다. 그러나 저자 나름대로는 현실적인 손익을 따져본 결과가 퇴사였다. 그것은 역설적이게도 꿈보다 밥이라는 냉소적인 세태와 맞닿아 있었다. 저자는 이렇게 직장인들의 행복이 가난해져 버린 원인을 ‘나’라는 존재의 부재에서 찾는다. 드라마 취향을 물으면 단박에 대답하는 사람들이 명함에 적힌 직장과 직급을 빼 버린 자신은 누군지 모른다. 왜 이렇게 아등바등 살아내야 하는지 이유도 명확히 하지 못한 채 군중이 몰리는 곳에 그 때 그 때 휩쓸리며 살아간다. 드물게 술자리에서 나오는 비슷한 의문들은 그 날의 숙취와 같이 사라질 뿐이다. ‘다 그렇게 살아.’ 저자는 그렇게 늙어가는 것이 두려워 직장을 그만두었다.

직장인이 죽어가는 시대. 구조조정, 장기불황, 수출악화. 우울한 뉴스 헤드라인들을 가져오지 않아도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위기감에 떠밀려 자기계발에 몰두하거나 사소한 사치로 위안 받으며 살아간다. 굳이 4차 산업혁명까지 들먹이지 않더라도 양산되는 인적자원이 아닌 독자적인 개인으로 서는 것은 시대적 요구이기도 하다. 그리고 저자는 대중이 아닌 나로 살기 위한 방법론으로 독서를 택했다. <책 읽느라 직장 그만둔 남자>는 그러한 저자의 경험과 생각의 솔직한 기록이다.

원하든 원치 않든 유일한 것이 유의미한 시대. <책 읽느라 직장 그만둔 남자>의 행보를 지켜보게 되는 이유다.



저자 소개

임정.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었지 책을 읽는 사람은 아니었다.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던 어느 날, 2년 후에도 지금과 크게 변하지 않을 미래가 불현듯 다가왔고, 스스로를 직면하게 된다. 대안을 모색하다 이직이 아닌 퇴사를 해버린다. 퇴사의 명분은 책을 읽기 위해서였다. 주변에는 알리지 않았다.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까 봐. 1년간 주변의 번잡스러움을 차단하고, 도서관에 들어가 홀로 책만 읽었다. 도서관은 진짜 대학이었다. 그곳에서 수백 권을 읽으며, 보이지 않는 선생들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공부의 즐거움, 학문의 즐거움을 몸소 체험했다. 그 결과, 지식을 이해하고, 해석하고, 종합하는 나름의 노하우를 터득했고, 책을 읽기 전에는 상상할 수 없는 깊은 사유와 사색을 하게 되었다. 오늘도 멈추지 않고 공부하고, 매일 글을 쓴다.
관심분야는, 동양철학과 서양철학, 한국문학, 역사 중에서 근 현대사에 관심이 많다.

블로그│http://blog.naver.com/kimjae3708

목차

1장 내가 직장을 그만둔 이유.
1. 한국에서 직장인으로 산다는 것
2. 나를 위한 스트레스가 고맙다
3. 3년 후, 지금과 똑같은 상태로 살거니?
4. 어떤 우물을 파야 할까?
5. 직장을 그만둔 나는 미친놈인가?
6. 책을 읽으면 밥이 나오냐?
7. 나는 아직 결혼을 안 했다
8. 그럼 생계는 어떻게 할 건데?

2장 미치도록 책이 읽고 싶었다
1. 직장 다니면서 책 읽으면 되잖아
2. 불면증
3. 앎에 대한 갈증
4. 딱 1년간 책에 미쳐보자
5. 어쩌면 내게 주는 마지막 기회
6. 매일 도서관으로 출근하다
7. 매일 도서관으로 출근하다2

3장 책의 힘을 믿는다
1. 독서란 무엇인가
2. 독서는 공부의 기본
3. 독서는 남자를 ‘뇌섹남’으로 만든다
4. 결핍을 뼈저리게 느껴라
5. 진짜 스펙은 토익이 아니라 독서다
6. 현상 뒤에 숨어있는 본질을 보는 법
7. 대학생, 진로를 탐색하기 전에 책을 탐독하라 - 400권 플랜
8. 정조와 안중근의 독서
9. 책을 읽고 나타난 변화

4장 나는 이렇게 읽었다
1. 독서법이란 무엇인가
2. 권수에 집착하는 것은 하수다
3. 독서는 체력이 8할
4. 독서하기 전, 10분 명상의 힘
5. 재미있고, 쉽게 읽히는 책부터
6. 반복해서 읽으면 깊어진다
7. 읽고, 생각하고, 기록하고
8. 글쓰기는 최고의 독서

5장 세상을 향해 독서를 외치다
1. 토론, 토론 좀 하자!
2. 독서는 최고의 대안교육
3. 세인트존스는 동양고전을 읽지 않는다
4. 내가 독서하는 이유
5. 독서는 수신(修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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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l*** 구매자

    • 2017.04.24

    독서를 아예 하지 않는 사람보다는 어느 정도 독서를 하는 사람들에게 더 설득력 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은 내용입니다. 저자는 수준 있는 책을 읽고 사고할 수 있는 비판적 능력이 있었기에 이런 결정을 내릴 수 있었을 거라고 추측해 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고맙게도 저자가 미리 겪은 여러 경험들이 압축된 이 책을 통해 그의 시선으로 세상을 냉정하게 내다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게 바로 독서를 많이 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자는 독서를 통해 안정된 일상으로 포장된 불안정한 미래를 들여다볼 수 있었고, 그렇기에 삶을 주체적으로 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자신만의 독자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그것을 통해 인정받고 싶고, 그것이 독서를 통해 발견하게 된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었다고 하는데요. 자신만의 콘텐츠를 구체화시키기 위해 독서를 선택했고 그것이 직장의 퇴사를 불러온 것이지요. 독서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하루살이 처럼 살아갔을 것이라고 하는 부분에서 추측해 볼 수 있었습니다. 결국 '독서'가 인생을 선순환 시키는 매개체로 작용했다는 것을요.

    책장을 덮을 땐, 다른 사람들은 다 읽고 나서 무슨 생각이 들지 궁금했습니다. 아마 저자가 느낀 감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더욱더 그 감정을 공유하려는 진심을 담아 이 책이 탄생한 것이 아닐까요?
    다방면으로 지식이 많지만 그것을 자랑하거나 뽐내는 것이 아닌 담담한 말투로 쉽게 전달해주는 문체가 좋았습니다. 더 많이 전달해주지 못한 아쉬움까지 담고 있어서 책을 많이 읽은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겸손함 마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학생들이 꼭 읽어보면 좋겠고, 진로를 고민하는 사람, 좋아하는 것을 찾고 싶은 사람,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싶은 사람, 불안한 미래에 잠 못 이루는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독서는 한 시대의 의식과 정신을 좌우한다. 그 중심에는 작가들이 있다. 때문에 작가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좋은 글을 써야 한다.'
    독서만큼 삶에 가치를 주는 것을 찾지 못했다는 저자는 작가들의 사명감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을 하시는 작가님께서 앞으로 좋은 책을 많이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nkn*** 구매자

    • 2017.04.16

    일만하던 직장인의 독서여행. 친구의 이색 경험담. 정도입니다. 좋으나 노벨상감은 아니라서 별점하나 뺍니다 .

  • gkg*** 구매자

    • 2017.04.11

    제가 꿈꾸던 삶이네요.

  • swu*** 구매자

    • 2017.04.03

    본인 얘기가 더 많았으면 좋았겠지만, 남과 달라지려는 시도에 박수를 보냅니다. 성공하세요!

  • sso*** 구매자

    • 2017.04.02

    제목에 시선이 간다. 궁금한것 두 가지. 첫 째, '책 읽느라 직장을 그만둔' 이라는 것은 즉 책이 사람의 하던일을 멈추게했다. 누군가는 유학으로, 혹은 좀 더 좋은 직장으로 옮기려고, 다른 적성을 찾아서. 그런데 책, 즉 '글'이 사람을 움직였다니. 둘 째, '직장을 그만둔' 은 결국 결심 후 직장을 나왔다는 것. "직장을 다니면서 읽어도 되잖아" 라는 주변으로부터 많은 질문, 본인의 고민끝에 결국에는 그만 둔 것. 그는 그만 두고 책을 읽은 뒤, 이제 그 뒤로 어떻게 하며 지내는 걸까? 사람들 에게는 부러움의 대상 혹은 미친사람 으로 불렸을지 모르지만 그 결심을 응원하고 싶다. 사실 다들 마음속에 한 번 쯤 그려본 고민 이지만 선뜻 하기에 어렵다는 것 누구나 아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결국 했다.

  • jal*** 구매자

    • 2017.03.30

    보통수준의 책이라고 생각된다 이미 다른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주는 책들을 여러권 읽어봐서 그런지 별다른 차이가 많이 없었다 저자의 이야기가 더많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 uun*** 구매자

    • 2017.03.25

    책이 중간중간 끊기네요.

  • sub*** 구매자

    • 2017.03.24

    잘봤습니다 역시 독서만이 살길이군요

  • gid*** 구매자

    • 2017.03.24

    우리는 정말 바쁜 삶 속에 살아간다. 더 나은 삶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과 잘 할 수 있는 일이 같아 즐겁게 일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극히 소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오늘의 즐거움과 행복은 잠시 뒤로 미룬 채 꾹 참고 앞만 보고 달려간다. 미래의 더 나은 삶, 행복을 위해서는 잠시 행복을 내려놓으라는 말은 이 세상의 당연한 논리가 되어 버렸다.

    이런 세상 속에 자신의 진정한 행복과 삶을 위해 세상과 맞서 싸운 (?) 남자가 책을 냈다. 책 읽기 위해 직장을 그만둔 남자.

    사실 쉽게 이해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책은 시간 날 때 짬내서 틈틈이 읽고 또 미래를 위해서, 생활하기 위해 돈도 벌고 직장생활을 해야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 책 제목만 봤을 때는 그가 어리석은 것 같았고 투정부리는 아이같았고 잠시 잠깐의 일탈이 아닐까 싶었다.

    책을 다 읽고나니 그가 모든 것을 내려놓은 이유는 그에게 그 나름의 확고한 철학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에게는 독서란 단순히 취미가 아닌 그의 삶으 전부였고 계속되는 공부의 연장선이었던 것이다.

    이 책에서 그는 이야기한다. 만약 자신이 결혼을 하고 가족이 있었다면 이런 삶을 사는 것은 쉽지 않았겠지만 아직 미혼이고 혼자이기에 가능했다고 말이다. 이건 정말 맞는 말이다. 자신 뿐 아니라 함께 하는 가족이 있다면 부인이 많은 돈을 벌어 계속적으로 그의 책읽고 글쓰는 삶을 지지해 주지 않는다면 결코 불가능한 일임에는 분명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독서를 좋아한다면 저처럼 직장을 내려놓으세요. 라고 절대 말하지 않는다. 간혹 예전 한 때 서점에 바람이 불었던 책들을 보면 '당장의 행복을 위해 지금 바로 회사를 나와라!', '지금 일을 내려놓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라!'고 이야기하던 책들이 있었다 그 책을 읽고 회사를 그만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책 읽고 너무 바로 실천에 옮긴 사람들. 그러나 그 것을 따라하기에는 자신들만의 삶의 방향이나 철학이 없이 무작정 따라한 경우가 많았고, 결국 다시 구직활동을 하거나 가정이 파토나는 사례들도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처음에는 제목만 봤을 때 나는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니 당신들도 당신들의 지금의 꿈을 위해 회사를 나오세요!라고 말할 것 같아서 걱정이 되었으나, 절대 그런 이야기는 단 한마디도 없다. 단지 자신의 삶에 대한 생각과 고찰. 자신이 직장을 그만두기 까지 자신의 삶에 대해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고, 정말 절실하고 간절한 그 마음들이 지금의 그가 있게 만들었다는 것을 세상에 말해주고 싶었던 것 같다. 아마도 세상의 시선은 그를 곱게 보았을리 없다. 그렇기에 그는 자신을 더 열심히 무장했을 것이고 세상 앞에 자신의 철학을 명확히 드러내고 싶었을 것이다.



    저번에 강원국 작가님이 강연에서 하신 말씀이 딱 떠올랐다. 이제 많은 사람들이 곧 직장은 없지만 직업은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그렇기에 자신만의 컨텐츠가 가장 중요한 시대가 올 것이라고...


    이 책의 작가는 지금 직장은 없지만, 직업은 있다.
    글쓰는 사람. 독서하는 사람. 자신만의 컨텐츠와 스토리가 있는 미래를 앞서가는 사람이다.


    그는 분명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는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다. 그러니 그는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도서관이라는 대학교에서 독서와 글쓰기 공부에 푹 빠진 그의 삶을 응원한다.

  • yun*** 구매자

    • 2017.03.23

    저도 읽다가 말았어요. 무엇보다 깊이가 아쉽습니다. 비문도 많이 신경쓰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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