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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가 이긴다 상세페이지

종교 기독교(개신교)

은혜가 이긴다

한국 교회를 향한 예언자들의 간절한 외침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500

은혜가 이긴다작품 소개

<은혜가 이긴다> 성도는 죄 앞에 무릎 꿇지 않고
오직 은혜 앞에 무릎 꿇는다.

풍랑이 이는 바다를 건너려면 키를 놓지 말아야 한다.
성도의 삶이 흔들리는 이유는 은혜를 놓았기 때문이다.
예언자들이 전하는 은혜의 키를 붙들라.
요동치는 우리의 삶이 은혜로 잠잠해 질 것이다.


예언서는 우리의 영적 상태를 비추는 거울이다. 가까이 들여다볼수록 죄인 된 우리의 허물과 추함이 커다랗게 들어나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멀리하며 성경 속 축복과 위로의 말씀만 찾아보며 위안을 삼으려고 하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시대는 예언자들이 외치던 마지막 때에 가깝다. 인생의 잔에 죄가 가득 차 하나님이 차려주신 은혜의 식탁을 덮어버린 지 오래다.
진정한 믿음은 회개로부터 비롯된다. 모든 상황 속에서 우리의 시선이, 마음이, 걸음이 하나님께로 향하지 않고 있다면 아무리 대의를 위한 것이고, 가난한 자들을 향한 것이고, 교회를 이롭게 하는 것이라 해도 하나님은 기뻐하시지 않는다.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향하라는 예언자들의 절박한 외침을 더 이상 남 얘기하듯 모른 척 할 수만은 없다. 이제라도 예언자들의 외침대로 우리는 죄의 길을 돌이켜 의의 길을 걸어야 한다.
이 책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2016-2017년 온누리교회 작은 예수 40일 새벽기도회’ 때 강단에서 이재훈 목사가 전한 말씀들을 역은 것으로, 이 시대를 향해 간절히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고자 하는 이들의 구도자가 되어 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어느 성도라도 예언서를 기분 좋게 읽을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언자들을 통해 들려주시는 죄에 대한 통렬한 지적과 참혹한 심판에 대한 예언들을 들을 때 양심이 깨어나 우리의 영혼은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게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도리어 그런 마음의 찔림과 회개가 충분히 예상되기에 사탄에게 속아 넘어가는 우리 마음의 교활함은 가급적 예언서를 읽지 않고 피하도록 유도합니다. 만일 예언서에 나타난 경고와 심판을 달게 받을 각오를 하고 읽고 듣는 성도는 회개를 통해 애통하는 자의 복을 누리게 되고 결국 거룩한 삶으로 회복하게 됩니다.
예언서의 첫 번째 내용은 하나님의 분노입니다. 그 분노는 우리가 종종 경험하는 걷잡을 수 없이 화가 나서 자제력을 잃은 채 나오는 감정의 분출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분노는 거룩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일관성 있는 배척입니다. 인간의 분노는 미움이 섞인 분노입니다. 분노와 미움이 서로 섞이게 되면 스스로는 정당한 분노라고 생각할지라도 또 다른 불의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분노는 미움이 없는 분노입니다. 도리어 그 분노는 지극한 관심과 사랑에서 나온 분노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지극히 사랑하기에 때로 분노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하나님의 분노의 반대는 하나님의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과 분노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미움에서 나오는 분노가 있듯이 사랑에서 나오는 분노도 있기 때문입니다. 데이빗 씨맨즈 목사는 “분노의 반대말은 무관심이다. 그것은 곧 선과 악 사이의 싸움의 결과에 대해서 완전히 무관심하며 도덕적으로 중립 상태에 있는 무관심한 하나님을 뜻한다”(《치유하시는 은혜》, 두란노 역간)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분노는 사랑의 깊은 관심에서 나오는 결과입니다.
그래서 예언서의 두 번째 내용은 하나님의 분노 이면에 있는 하나님의 지극하시고 무한하신 은혜입니다. 깊은 밤에야 반짝이는 별을 볼 수 있듯이 하나님의 분노하심 가운데 그분의 은혜는 더욱 반짝이며 나타납니다. 심판 속에서도 돌이키는 자들에게 구원을 베푸시며, 피할 길을 알려 주시며 다시 살아나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 주시는 은혜가 나타납니다.
예언서의 결론은 하나님의 분노는 하나님의 은혜를 이기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타락하여 하나님의 분노에 의해 심판으로 끝나더라도 새 하늘과 새 땅을 예비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이깁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징벌로 죽음으로 끝나더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이깁니다. 복음의 복된 소식은 생명이 죽음을 이기고, 사랑이 분노를 이기고, 은혜가 심판을 이긴다는 것입니다.
은혜가 이깁니다. 이 복된 소식을 예언서의 말씀을 통해 깊이 체험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_ 서문에서


저자 프로필

이재훈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고든콘웰신학교 목회학
    트리니티신학대학교 대학원 신학 석사
    합동신학대학원 대학교 신학 석사
    명지대학교 국제통상학과 학사
  • 경력 온누리교회 2대 담임목사
    두란노서원 '빛과 소금' 편집장

2015.02.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이재훈 목사는 고 하용조 목사의 후임으로, 온누리교회 2대 담임목사로 사역 중이다. 저자는 시대를 이끌어 가는 창의적인 교회론을 추구하며 사도행전적 교회의 꿈을 이어 가고 있다. 저자의 교회론과 목회철학의 핵심은 그리스도의 성육신이 이 시대의 교회를 통해 세상 속에서 성육신적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온누리교회의 선교적 사명을 해외선교를 비롯하여 사회선교 영역으로까지 확장되도록 이끌고 있다.

명지대학교, 합동신학대학원(M.Div.),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Th.M.), 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D.Min. Candidate)에서 공부하였다. 뉴저지초대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하였고, CGNTV 이사장과 한동대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생각을 생각한다》, 《돌이키면 살아난다》, 《은혜는 마르지 않는다》, 《하늘은 땅에서 열린다》, 《순전한 복음》(하용조 공저) 등이 있다.

목차

서문

이사야(Isaiah)
01 들으라 귀 기울이라
02 새로운 힘을 얻을 것이다

예레미야(Jeremiah)
03 두 가지 악
04 은혜로운 약속

에스겔(Ezekiel)
05 새 언약의 축복
06 마른 뼈도 살아날 수 있다

다니엘(Daniel)
07 자신을 더럽히지 마십시오
08 영적 습관을 지키십시오

호세아(Hosea)
09 하나님을 아는 지식

요엘(Joel)
10 마음을 찢고 돌아오라

아모스(Amos)
11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라

오바댜(Obadiah)
12 교만은 심판을 자초합니다

요나(Jonah)
13 내가 아끼지 않을 수 있겠느냐

미가(Micah)
14 여호와께서 원하시는 것

나훔(Nahum)
15 질투하시는 하나님

하박국(Habakkuk)
16 하나님을 즐거워하라

스바냐(Zephaniah)
17 너로 인해 기뻐하며 노래하리라

학개(Haggai)
18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스가랴(Zechariah)
19 아름다운 옷을 입히시는 하나님

말라기(Malachi)
20 내게로 돌아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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