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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되는 생각, 잠언 상세페이지

종교 기독교(개신교)

길이 되는 생각, 잠언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500

길이 되는 생각, 잠언작품 소개

<길이 되는 생각, 잠언> 쓰여진 잠언의 말씀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하나님의 지혜를 배우라!


걸어온 길을 보면 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다.
바른 길이어도 생명이 없는 길이 있고,
굽은 길이어도 꽃이 피고 나무가 우거진 길이 있다.
오늘 당신은 어떤 생각으로 그 길을 걷고 있는가?

잠언은 우리가 잘 알고 있듯 솔로몬의 지혜가 집대성 된 지혜의 글들로 가득하다. 한 구절 한 구절 곱씹다보면 침잠되어 있던 자아가 깨어나고 묵혔던 생각들이 확장되는 새 길이 된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잠언을 가까이 하기 원한다. 잠언의 말씀을 묵상하고, 필사해가며 흐트러진 삶의 자리를 정돈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도닥임을 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특별하다. 그간 한국 교회 곳곳에서 삶과 신앙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애써온 정성진 목사가 한 해를 열며 어른답게 목사답게 잠언의 말씀으로 성도들을 권면하고 보듬어준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삶이 곤궁한 이들, 은혜가 절핍한 이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그간의 인생길을 돌아보고 새롭게 돋아나길 바란다. 잠언에 담겨 있는 숨겨져 있던 하나님의 지혜가 당신의 삶을 풍요롭고 향기가 넘쳐나는 거룩한 인생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코람데오’(Coram Deo)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앞에서’를 뜻하는 라틴어 코람과 ‘하나님’을 뜻하는 데오가 합쳐진 말로서 ‘하나님 앞에서’라는 의미입니다.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를 비롯한 많은 신학자들이 이 코람데오를 외치며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강조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삶이란 무엇입니까? 나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힘, 나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분 안에서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날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말씀에 순종해서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뉴스나 신문의 사회면을 펼쳐 볼 때면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하는 사건, 사고 소식에 마음이 무너져 내립니다. 폭력과 패륜으로 깨어진 가정, 제자가 스승을 고발하는 권위를 잃은 학교, 뇌물과 비리가 난무하는 부패한 정부 그리고 음란과 탐욕으로 점점 타락해 가는 교회…. 어쩌다 이 지경까지 오게 되었는지, 탄식이 절로 나옵니다.
이러한 악한 세상 가운데서 그리스도인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할까요? 여기서 필요한 것이 코람데오의 자세, 곧 하나님 앞에서의 삶입니다. 우리는 늘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야 합니다. 세상이 악할수록, 세상이 어두워질수록 우리는 더욱 하나님을 의지해서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러기 위해선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 의인과 악인을 구분할 수 있는 영적인 지혜가 우리 안에 있어야 합니다.
‘지혜의 책’으로 불리는 잠언은 대표 저자인 솔로몬을 비롯한 여러 지혜자들에 의해 기록되었습니다. 약 3천 년 전에 기록된 이 책이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감동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때나 지금이나 세상이 악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악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가 이 책에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세상의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지식은 유한합니다. 그리고 그 가치는 계속해서 변화합니다. 어제는 옳았던 것이 오늘은 그른 것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이런 유한한 지식에 목매는 삶이 아닌, 진리 되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습득하기 위해 날마다 말씀을 상고하며 말씀대로 살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이요, 하나님에게로 가까이 나아가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이때, 다른 어떤 계획과 결심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에 힘쓰기를 결단하십시오. 이전의 모습이 어떠했든, 이제는 코람데오, 곧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하십시오.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이 열어주시는 새날, 곧 역사의 주인공이 됩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새로운 결단을 이루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책이 지혜자의 외침을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전달하는 메아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은 3천 년 전에 활동했던 지혜자들로 만족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오늘, 바로 지금, 우리가 그 지혜자의 역할을 감당하기 원하십니다. 귀를 열어 듣고 마음으로 믿어 하나님의 지혜를 충만히 누리십시오. 그리고 세상을 향해 외치십시오.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이 그러한 삶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저자 소개

삶은 생각의 깊이에 따라 그 맛과 향이 다르다. 유리잔에 물을 담으면 물잔이 되고 음료를 담으면 음료잔이 되듯, 사람은 생각의 잔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그 인생이 갖는 풍미가 달라진다. 정성진 목사는 “내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는 목회철학을 가지고 그간 목회의 현장에서 날마다 스스로를 비우고 그 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담고자 애써왔다.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거룩한빛광성교회는 1997년 일산의 끝자락에 10가정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며 시작됐다. 개척 당시 담임목사와 장로 65세 정년제, 원로목사 제도 폐지, 가용 예산의 51% 구제 및 선교 사용, 헌금명세서와 회계 보고서 공개, 성가대 지휘자와 반주자 무보수 등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개혁안을 가지고 첫걸음을 내딛었다. 그로부터 21년, 1만 여명의 성도가 출석하는 거룩한빛광성교회는 여전히 그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대안학교와 사회복지재단 등, 지역사회를 향한 행보를 멈추지 않고 있다. 또한 2019년 정성진 목사의 은퇴를 앞두고 시행될 교회의 분립개척은 한국 교회가 나아갈 건강한 미래상을 제시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된다.

정성진 목사는 서울장로회신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거룩한빛광성교회 위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 복지재단 이사장과 장터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 그리고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맡아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미래목회포럼 이사장과 한국교회봉사단 이사장으로 한국 교회의 건강한 내일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학교법인 광성학원 이사장으로 섬기며 다음세대를 향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저서로는 《날마다 개혁하는 교회》, 《절대 믿음》, 《열정의 신앙》, 《당신만의 꿈을 가져라》, 《고난이 주는 축복》, 《주여! 제가 먼저 회개합니다》 등이 있다.

목차

서문

1부. 인생의 봄, 지혜를 심으라
1 _ 먹구름 뒤에 가려진 지혜의 빛을 보라
2 _ 은혜를 좀먹는 악한 자를 멀리하라
3 _ 부르심에 응답하는 인생이 지혜롭다
4 _ 간절함이 인생의 막힌 담을 뛰어넘는다
5 _ 자세를 보면 그 마음을 알 수 있다
6 _ 징계의 두려움이 진보의 성패를 가린다
7 _ 소소한 감사가 삶을 풍요롭게 한다

2부. 인생의 여름, 지혜를 가꾸라 </srong>
8 _ 베풂이 성품을 낳는다
9 _ 선한 마음이 상한 마음을 치유한다
10 _ 지혜로운 부모가 성숙한 자녀를 만든다
11 _ 하루를 지키는 것이 일생을 지키는 전초다
12 _ 흔들릴수록 믿음을 더욱 뿌리내려라
13 _ 섣부른 판단이 공든 탑을 무너뜨린다
14 _ 개미에게서 삶의 지혜를 배우라
15 _ 좋은 친구 하나가 넘치는 재산보다 낫다

3부. 인생의 가을, 지혜를 맺으라 </srong>
16 _ 모든 것을 팔아 예수님을 아는 지혜를 사라
17 _ 지혜는 받아들일 줄 아는 자에게 쌓인다
18 _ 길을 알면 험한 산중에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19 _ 성도는 하나님에게 정중동한다
20 _ 곡간이 비어야 새것을 채울 수 있다
21 _ 의인과 악인을 구별하라
22 _ 말이 씨가 되고 인격이 된다
23 _ 바른 생각이 바른 인생을 수확한다

4부. 인생의 겨울, 지혜를 거두라
24 _ 삶을 보면 그 마음을 알 수 있다
25 _ 나를 더 찌르는 마음의 가시를 제거하라
26 _ 좋은 길이 아닌 좁은 길을 택하라
27 _ 하나님이 경영하시면 명품 인생이 된다
28 _ 주님과 함께 걸으면 광야 길도 꽃길이 된다
29 _ 성도의 품격은 삶이 말해준다
30 _ 자녀에게 살 공부 말고 산 공부를 가르치라
31 _ 현숙한 여인의 옷장은 거룩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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