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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 까칠한 구도자의 시시비비 방랑기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   종교 기타

[체험판] 까칠한 구도자의 시시비비 방랑기

과거의 습(習)에서 벗어나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다
판매가 무료

리디 info

* 이 책은 본권의 일부를 무료로 제공하는 체험판입니다.
* 본권 구입을 원하실 경우, [이 책의 시리즈]→[책 선택] 후 구매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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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 까칠한 구도자의 시시비비 방랑기작품 소개

<[체험판] 까칠한 구도자의 시시비비 방랑기> “더 이상 자기 자신 이외의 어떤 것이 되거나 비범해지려 하지 마라”

삶 속으로 계속 들어가라
인도, 티베트가 아닌 이 땅의 저잣거리에서
산속 은둔 수행자가 아닌 우리 곁 구도자들에게서
살아 있는 영원의 지혜를 만나라

우리 곁 구도자들과의 정면대결,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서
이 책은 먼 이국인 인도나 티베트가 아니라 이 땅의 저잣거리에서 치열하게 내면의 깨달음과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하는 구도자들과의 좌충우돌한 만남을 그린 구도기다. 시장통 복덕방 도인, 중이 되는 게 습관인 사내, 세계의 방랑자, 백수 지존, 삼대(三代) 구도자 집안, ‘괴물’ 창립 멤버 선승 화가, 오쇼의 메신저, 선천적으로 타고난 도인, 쿤달리니를 터득한 밀교 수행자, 최고 힐링 전문가가 된 여자 사업가 등 일상 속 예측불허의 구도자들을 통해 삶의 새로운 진경을 보여 준다.
이 책의 특징은 문학적 미화나 과장을 쓰거나 관찰자적으로 서술하지 않고 각 인물들과 정면승부를 펼치거나 밀접한 친분 관계를 유지하면서 문제의 핵심으로 곧바로 뛰어든다는 것이다. 저자는 스스로 문제적 수행자로서 분장하여 고상한 명상담론의 말놀이 게임을 부숴 버리며 갖가지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일으킨다. 이러한 적극적인 구도기는 우리들의 고정 관념을 깨트리는 역동적이고 드라마틱한 삶의 모습들, 삶과 현실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과 통찰력을 때론 유머러스하고 유쾌하게, 때론 진솔하고 첨예하게 보여 준다. 또한 독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 대리체험과 함께 일정한 전문성을 담보하면서 명상 수행계에서 끊임없이 논의되는 이슈, 정신세계의 제반 문제들에 대한 가감 없는 비판과 논쟁들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저자 프로필

윤인모

  • 국적 대한민국
  • 경력 월간 《삶과 명상》 편집인
    정신세계원 기획실장
    원주 피라미드 명상원 책임 운영자
    월간 <정신세계> 기획위원

2015.02.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윤인모

이 책 속의 누군가는 글쓴이를 “필력은 있는데 작가는 아니고, 학식은 있는데 교수도 아니며, 명상에 대해서 뭘 좀 아는데 도인은 아닌” 사람으로 소개한다.
“사회가 인생의 형태를 규정하는 한 모험가는 여기에 반대한다.”(앙드레 말로)는 생각이 삶의 오랜 주제였다. 중3 여름 인생의 허무를 알게 됐으며, 다음 해 니체와 하이데거를 발견하곤 미련 없이 정규 교육과 담을 쌓았다. 이후 ‘인생의 8할은 책이었다.’ 그러나 책 속으로 여행은 절망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20대 후반에는 책들과 작별을 하면서 ‘동서고금의 정신사를 통해 가장 극악무도한 주의 주장, 모든 사이비, 허구, 신화, 인습, 편견, 고정관념, 권위, 우상, 금기, 상식, 남자, 여자, 진리, 사상 등에 대한 대대적인 폭격’이라는 주제로 독설 모음집을 내기도 했다.
인생은 만만치 않았다. 초등학교 때 읽은 무협지 실력으로 ‘철학 무협지’를 썼다가 대패했으며, 정유 공장, 제철 공장, 판유리 공장 등지에서 막일을 하기도 했다. 외판원, 영업사원, 창고지기, 출판사, 광고 회사를 거쳐 어느 문턱 높은 회사에서 이력서 등을 요구하자 “그런 거 한 번도 써 본 적이 없는데요”라며 배짱을 놓다가 요직에 중용되기도 했다.
1986년 겨울 명상을 처음 시작했으며 1999년 초 네팔 히말라야를 거쳐 인도를 여행, 2003년엔 인도 푸나 아쉬람에서 집중 수행했다. 1999년부터 월간 《정신세계》 기획위원, 2001년 원주 피라미드 명상원(현 힐젠빌) 책임 운영, 정신세계원 기획실장, 월간 《삶과 명상》 편집인 겸 발행인 등을 거쳐 현재는 ‘미스틱로즈 명상센터/명상·치유·예술 컨티늄(서울)’에서 활동 중이다. 2001년부터 100여 회 이상 명상캠프를 열어 왔으며, 기업체 힐링 캠프, 테라피나 상담사 교육 단체 등에서 오쇼 명상, 도가, 불가, 우파니샤드, 티베트 밀교명상 등 100여 가지의 명상 방편과 힐링 기법을 지도, 보급해 오고 있다.
어떤 경우에도 자신을 평범한 사람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어느 누구의 어떤 형태의 삶일지라도 이 우주를 통틀어 유일무이한 존재라는 것을 긍정하고 있다

목차

▸차례

여는 글 | 그곳을 향해서 가라

도인
너만 바보냐? 나도 바보다 - ‘괴물’ 창립 멤버 사사행인
뭐든지 다 해 봐라 - 시장 속 도인 전주환 선생
모았다 풀었다, 그것이 자유자재함이다 - 선천 도인 무일 선생

방랑자
저녁에 네 번 종을 치다 - 구도 삼대
갈 곳을 정하지 못한 내 행색이 초라한가 거창한가 - 세계의 방랑자 삭신
나는 중이 되는 게 습관이었다 - 엽기 파행의 종합판 무불

쿤달리니 보고서
평범함 비범함 사이의 여행자 - 영수와 ‘쿤달리니 백과사전’
쿤달리니 수행자에 관한 보고서 - 밀교 수행자

산야신
한국인 조르바 - 쾌락주의자 상깃
어이, 요새는 작업 안 해? - 푸하하 붓다 길연
우리는 우주를 방랑한다 - 가슴의 빛 카라

신(新)도인
세상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순수함도 왜곡된다 - 해피타오 한바다
겁나게 무서운 퍼 주는 여자 - 파드마 삼바바의 여인 태백 선생

오쇼의 세계, 비하인드 스토리
완벽한 사람이 되는 게 핵심은 아니다 - 오쇼의 미디엄 아난도
돌아오지 않는 자 - 오쇼와의 농담 따먹기, 무대책 스님

명상에의 길
새장 속의 새, 눈물을 흘리다 - 붓다 지(知)를 꿈꾸는 타로이스트
좋은 인연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찾아가는 것 - 사난다의 명상 인생

맺는 글 | 삶이란 광대무변한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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