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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의 연금술사 상세페이지

컨셉의 연금술사작품 소개

<컨셉의 연금술사> <추천평>

처음 사업을 기획할 때 단 한 번 내 사업의 컨셉을 잡아준 것만으로 막강한 힘이 되어준 탁정언 작가의 내공이 담긴 책. 결국 기획의 99%는 컨셉이었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그룹 NOCA 대표이사 노용우

출간을 절대 반대하고 싶다. 혼자만의 컨셉노트로 꽁꽁 간직하고 싶은 책!
-카페 리앤키키봉 사장 조한웅




“결국 무한도전의 성공은 99%가 컨셉의 힘!”

MBC ‘무한도전’은 2006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해 2008년 현재 100회를 앞두고 있다. ‘무한도전’ 전 단계인 ‘무리한 도전’ 시절 바통을 이어받은 김태호 PD는 “‘무한도전’을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메인MC인 유재석의 컨셉을 잡는 일이었다”고 털어놨다. 사실 무한도전의 전신인 ‘무리한 도전’은 시청률이 높지 않았다. 외려 전혀 인기가 없는 방송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 이에 김 PD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기에 앞서 먼저 MC인 유재석의 컨셉을 잡는 데 신경을 썼다. 결과적으로 유재석의 이런 MC의 컨셉이 이후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의 큰 유행을 창조하는 역할을 했다. 인기가 없었던 ‘무리한 도전’은 ‘무한도전’으로 프로그램 이름만 바꾸고, 단지 MC유재석의 컨셉만 확실하게 잡았을 뿐인데 놀라운 속도로 시청자를 끌어 당겼고, 치열한 방송계의 싸움에서 승리를 거머쥐게 되었다. 결국 기획의 99%는 컨셉이고, 죽은 방송도 다시 살리게 만드는 컨셉의 중요성을 사례를 통해 느낄 수 있다.

“열심히는 했는데 운이 따르지 않았다고?”

어제의 스타플레이어가 오늘의 낙오자로 전락한 후 사업실패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어디 그뿐이랴. 안 되는 사업을 붙들고 저수익의 악순환의 늪을 빠져나오지 못하는 기업, 공을 들인 사업계획이 실행단계에서 벽에 부딪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사업주, 회사를 나온 후 이렇다 할 사업 아이템을 찾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명예퇴직자, 실패를 거듭하다 이제 마지막으로 크게 뒤집을 한방을 준비하는 사업가, 취직을 하느니 사업을 하겠다고 뛰어들었다가 쓴맛을 본 청년실업자들까지……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실패한 사람들 모두 사업이 안 되는 원인을 이렇게 단 한 마디로 말한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바로 운이었다.
“나는 지독히도 운이 따르지 않았다!”
이에 ‘컨셉’을 ‘운’이라 치부해 버리고 결국 실패를 거듭하는 사람들의 안타까운 사례를 막기 위해서는 기업의 사업에서 개인의 사업까지 통론적 컨셉 실용서가 아닌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컨셉 실용서가 필요하다.

“현실적인 컨셉의 고민들을 속 시원히 긁어준다.”

‘사업은 운’이라고 말하는, 대부분 안 되는 사업의 문제는 사업주가 컨셉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이 온갖 루트를 통해 접하고 경험하게 된 컨셉은 그럴듯한 말이나 행동, 얄팍한 술수, 속 보이는 기교나 당의정 정도였다. 사업 기획과 실행의 열쇠가 되는 컨셉을 그 정도 술책으로 오해하고 있으니 사업이 힘과 방향은커녕 운에 모든 걸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은 사업을 추진하거나 사업을 실행하는 사람들이 가장 뼈저리게 겪고 또 궁금해 하는 ‘컨셉과 운’을 축으로 전개해 나가며 컨셉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독자의 이해와 공감을 도모하기 위해 실용서나 이론서가 아닌 하나의 픽션으로서 서사의 형식을 취했다. 독자의 입장에서, 주인공의 사업 기획과 실행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잘못된 점을 발견하게 하고 해설을 통해 저자의 주장과 비교하며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

“교과서 속 죽은 이야기가 아니라, 조직에 지금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컨셉 병법서!”

컨셉이 확실하다는 것은 축구로 예를 들면 골이 들어갈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번 슈팅해도 골을 못 넣으면 헛수고다. 이기는 사람은 컨셉 싸움에 능하다. 교과서에 적힌 딱딱한 원칙은 버리고, 어디를 잡아야 고객이 나에게 끌려오고 내 편이 되는지 실전에서 바로 통하는 컨셉의 병법을 습득해야 한다. 이 책의 주인공은 프레드는 그 병법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프레드를 보고 그저 운이 좋은 친구라고 말하기 좋아한다. 그러나 프레드는 운이 좋아서 성공한 것이 아니라 컨셉이 좋았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다.
하지만 사업의 세계에서 해피엔딩은 없다. 시장에서 겨우 포지셔닝을 하고 도약하려고 하는 순간 막강한 경쟁자들이 새로 등장한다. 그것은 우연이 아니다. 시장에서 벌어지는 필연이라고 할 수 있다. 프레드의 성공은 운을 끌어당기는 한편 막강한 경쟁자들을 끌어당긴 것이다. 이제 프레드는 거인들과 경쟁하고 살아남아야 한다. 프레드에게 다가올 앞날은 혹독한 세월이 될 것이다. 그래도 프레드는 거인과의 싸움에서 지지 않고 진보와 발전을 거듭할 것이다. 그 이유는 오직 하나, 컨셉이 있는 사람은 강하기 때문이다.


저자 프로필

탁정언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 경력 MBC애드컴 카피라이터
    동방기획 카피라이터
    한겨레문화센터 실무 카피라이터
    한양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 강사
  • 데뷔 1987년 소설문학 단편소설 '코'
  • 수상 조선일보 광고대상 보사부장관상
    1987년 제22회 소설문학 신인상

2014.12.0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탁정언
고려대학교 노문과에서 러시아문학을 전공하였으며, 졸업 후 대기업에 입사하여 잠시 근무하다 1985년 MBC애드컴 카피라이터로 전직하였다. 발군의 기획력을 인정받아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다가 1992년 프리랜스 카피라이터로 독립한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광고, 마케팅, 홍보, 영화, 방송,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면서 컨셉에 정통한 컨셉츄얼리스트로 성장하였다. 그는 컨셉을 정통한 능력만으로도 다종다양한 기획프로젝트를 현장에서 진두지휘해온 컨셉츄얼리스트이다. <<기획의 99%는 컨셉이다>>, <<일하면서 책쓰기>>, <<매일 사표 쓰는 남자>> 등을 출간하였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실무카피라이터과정, 숙명여대 언론정보학부에 출강하며 학생들과 기업인들에게 컨셉 강의를 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Chapter 1. 프레드
Chapter 2. 오 마이 갓
Chapter 3. 테크놀로지라는 독재자
Chapter 4. 아는 것이 독
Chapter 5. 운명의 손톱
Chapter 6. C선생의 노트
Chapter 7. 오 마이 컨셉
Chapter 8. 미션 파서블
Chapter 9. 초짜 정신
Chapter 10. 보이지 않는 손
Chapter 11. 우연과 필연

집필 후기
참고 도서 및 정기간행물,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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