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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권] 노란 방의 미스터리 2 상세페이지

[분권] 노란 방의 미스터리 2작품 소개

<[분권] 노란 방의 미스터리 2> ● 밀실 트릭의 진수를 맛보자!
[노란 방의 미스터리]는 르루의 최고의 걸작으로써 출구 없는 방, 즉 밀실(密室)을 다룬 추리소설로는 이에 필적할 상대를 찾기 힘들 정도이다. 프랑스의 고성 그랑디에의 뻐꾸기시계가 12시 30분을 알릴 때, 노란 방에 홀로 있던 여인 마틸드의 비명소리와 함께 총성이 울리며 테이블이 넘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실험실에서 연구에 몰두하고 있던 세계적인 과학자 스탕제르송 교수와 늙은 하인이 황급히 달려가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가자, 교수의 딸 마틸드는 잠옷 차림으로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다.

사건 현장은 안쪽에서 모조리 걸어 잠가 놓은 말 그대로의 밀실. 벽과 문에 피묻은 커다란 손자국, 그리고 발자국과 손수건, 베레모와 함께 자크 노인의 권총이 떨어져 있을 뿐, 범인은 마술을 부린 듯 사라져버리고 없다. 경찰은 방 구석구석을 조사하지만 천장이나 바닥, 벽 등에 아무런 이상도 없고 조금의 빈틈도 없어 누구도 눈에 띄지 않고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 <에포크>지의 기자 조셉 룰르타비유는 사건 조사에 나서고, 영국 출장에서 급히 돌아온 명탐정 프레드릭 라르상도 수사를 시작한다. 주인공으로 18세의 조셉 룰르타비유는 젊었을 때 법률담당기자로 일하며 명성을 떨친 가스통 르루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 세계 추리 100선 리스트에서 항상 상위에 오르는 바로 그 소설!
가스통 르루의 추리소설 대표작은 아무래도 [노란 방의 미스터리]이다. 이 작품은 그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해주었으며, 백년간의 추리소설을 꼽는 리스트에도 늘 앞자리에 이름을 올리곤 했다. 르루가 [노란 방의 미스터리]를 발표하던 시기는 이미 '셜록 홈즈'가 유럽을 제패하고 한 해 전에는 '아르센 뤼팽'이 등장하여 프랑스의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르던 시기였다. 르루는 두 탐정과 확실히 차별화된 주인공을 등장시키는 동시에 '추리다운 추리'와 '트릭다운 트릭'을 선보이고자 부심했는데, 그 결과가 바로 [노란 방의 미스터리]이다. 그리고 르루가 포와 코난 도일을 대단히 의식하고 [노란 방의 미스터리]를 썼다는 것도 이 작품의 서두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다. 결국 그 경쟁의식은 뛰어난 작품을 탄생시킨 것이다. 현대적인 의미의 프랑스 추리소설은 본 작품의 저자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가 다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비록 정통적 의미의 추리소설만을 쓴 것은 아니었지만 프랑스 추리소설 역사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 세계추리베스트 10 노란 방의 미스터리(A Mystery of Yellow Room)
노란 방에서 사라진 범인, 인간인가 유령인가?

14세기의 고성(古城) 그랑디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암살자가 여인의 목숨을 노린다.
장소는 완전한 밀실인 노란 방.
비밀 문도 비밀장치도 없다!
사방이 사람들에게 둘러 싸여 있는 그 한가운데에서 범인은 홀연히 사라지고.
18세의 기자 룰르타비유와 노련한 형사 라르상이
사건의 해결을 두고 불꽃 튀는 대결을 벌인다!
밀실 사건의 고전이자 놀랄 만한 반전이 돋보이는 프랑스 추리소설의 진수!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가스통 르루
저자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는 1868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중등학교 졸업 후 법률사무소에서 일하다가 법률보다 문학에 관심이 많아 파리의 신문 기고가가 되었다. 1894년∼1906년 사이에는 국제 저널리스트 겸 특파원이 되어 러시아, 아프리카 등 격동의 세계 현장을 누비며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 1907년, 기자를 포기하고 〈일뤼스트라시옹〉 지에 [노란 방의 미스터리]를 발표하면서 일약 세계 추리소설의 탑10에 오른다. 여기서 18세 청년 기자 '룰르타비유'를 탄생시켰고, 그를 주인공으로 하는 시리즈 [검은 옷의 여인의 향기] [짜르가 룰르타비유를 초청하다] 등을 발표했다. 1910년 그는 또 하나의 걸작, [오페라의 유령]을 발표하여 현재까지 '세계 4대 뮤지컬'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1927년 프랑스 니스에서 59세로 사망할 때까지 16편의 소설을 남겼다.

역자 - 오준호
역자 오준호는 국일미디어와 서울출판 정보가 함께 주관한 '제1회 번역 작가 공모'에 당선. 서울대 국문과를 나왔다. 현재 번역과 창작에 몰두하고 있으며 속도감과 유머 감각을 살린 번역을 추구하는 신세대 번역가다.

해설 - 박광규
박광규는 추리소설평론가이자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원. 〈엘러리 퀸즈 미스터리 매거진〉 〈알프레드 히치콕 미스터리 매거진〉(한국어판)의 편집위원이었으며, 〈스포츠 투데이〉에 '미스터리 테마기행' '명탐정 기행' 등을 연재하였다. 현재 추리소설 평론과 번역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목차

이제 우리는 쇠고기나 먹어야겠다
범인은 어떻게 노란 방을 탈출했는가
프레드릭 라르상의 지팡이
사제관의 아름다움은 변한 게 없고
오늘 밤, 암살자가 온다
함정
물질 해리의 신비한 현상
기이한 복도
이마의 두 혹 사이로 바퀴를 그리다
‘망루’에서의 아침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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