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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는 길 상세페이지

집으로 돌아가는 길작품 소개

<집으로 돌아가는 길>

마이클 모퍼고가 들려주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담은 감동적인 이야기

영국의 세계적인 작가 마이클 모퍼고가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담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영국의 웨이트로즈가 크리스마스 TV 캠페인 광고로 제작한 스칸디나비안 로빈(울새)이 어려움을 헤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보여주는 영상을 바탕으로, 마이클 모퍼고가 글을 쓰고, 케리 하인드먼이 사실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을 더해 감동적인 그림책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해마다 겨울이면 스칸디나비안 로빈(울새)은 가혹한 북부의 추위를 피해 따뜻한 남쪽으로 이동해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즈음이면 영국의 많은 가정에서는 새를 위한 파이를 준비해놓고 로빈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지요. 이 책은 용감한 작은 새, 로빈이 집으로 돌아가는 머나먼 여정을 따라갑니다. 로빈은 고요한 숲을 지나, 거센 폭풍우를 헤치고, 추위와 싸우며, 얼어붙은 산을 넘고, 사나운 바다를 건너 집으로 향합니다. 로빈은 힘들고 지쳐도 집으로 가는 내내 고향을 꿈꾸며, 사랑하는 그녀만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집으로 가는 길은 아직 멀고 험하기만 합니다. 과연 로빈은 집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이 책의 수익금을 노숙자들을 위한 국가 자선단체인 ‘크리시스’에 기부하였고, 마이클 모퍼고도 수익금 전체를 ‘어린이들을 위한 도시 농장’에 기부하였습니다. 추운 겨울, 여러분도《집으로 돌아가는 길》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집으로 돌아가는 길》의 탄생 과정

해마다 겨울이면 스칸디나비안 로빈(울새)은 가혹한 북부의 추위를 피해 따뜻한 남쪽으로 이동해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돌아갑니다. 크리스마스 즈음이면 영국의 가정에서는 새를 위한 파이를 준비해놓고 로빈이 다시 정원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립니다. 영국의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고급 슈퍼마켓 체인인 웨이트로즈는 스칸디나비안 로빈이 어려움을 헤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담은 크리스마스 TV 캠페인 광고를 제작합니다.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이 광고는 조류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스칸디나비안 로빈의 실제 이동 과정을 현실과 아주 가깝게 재현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영국에서 가장 사랑을 받는 작가 마이클 모퍼고가 글을 써 풍성한 이야기를 끌어내고, 여기에 케리 하인드먼이 사실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을 더해 감동적인 그림책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출간 즉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며, 책이 팔릴 때마다 노숙자들을 위한 국가 자선단체인 크리시스에 수익금을 기부하였고, 영국의 3만개의 초등학교에도 이 책을 기부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놀이와 학습 자료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울새(로빈)와 크리스마스

이 책의 주인공인 작은 새는 로빈이라고도 불리는 가슴 부분이 빨간 붉은 가슴 울새입니다. 로빈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새로 크리스마스 카드나 다양한 크리스마스용품에서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로빈이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된 이유는 십자가형을 당한 예수의 머리에 박힌 가시를 부리로 뽑아내려고 온 힘을 다하다 로빈의 가슴이 예수의 붉은 피로 빨갛게 물들었기 때문이라는 전설이 전해 오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로빈은 영국에서 자주 볼 수 있고, 영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새이기도 합니다. 매년 크리스마스 즈음이면 북쪽으로 떠났던 로빈이 자신이 태어난 고향으로 되돌아옵니다. 해마다 가족들과 함께 나눌 크리스마스 음식을 준비하며 힘든 여정을 마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올 로빈을 위해 정원에 새 파이를 준비해놓고 로빈의 귀환을 기다립니다. 이렇게 로빈을 기다리는 마음에는 우리가 소중한 가족을 기다리는 마음이 그대로 묻어납니다. 우리 사회에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따스한 마음을 나누는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마이클 모퍼고 작가가 직접 읽어주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

마이클 모퍼고 작가가 직접 읽어주는《집으로 돌아가는 길》북 트레일러를 소개합니다. 7분 남짓한 영상에서 스토리텔로도 아주 유명한 마이클 모퍼고의 잔잔하면서 흡입력 있는 목소리에 푹 빠져 그림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영어로 낭독) 작가는 초등학교 교사 시절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스토리텔러로서의 자신의 재능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작가는 이 책의 수익금 전부를 자선단체인 ‘어린이들을 위한 도시 농장’에 기부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도시 농장’은 작가가 아이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자신을 둘러싼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고, 더 나아가 사회와의 관계 및 그 속에서의 자신의 역할을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아내와 함께 설립한 자선단체입니다. 현재까지 25년 동안 3곳의 농장을 운영하며 9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소중한 체험을 하며 동물과 땅을 돌보는 일의 중요성, 함께 일하는 가치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1999년에는 청소년 지도에 힘쓴 공이 인정되어 부부가 함께 여왕 탄생 기념 훈장을 받았습니다.


저자 소개

글 마이클 모퍼고 (Michael Morpurgo)

1943년 영국에서 태어난 위대한 작가이다. 2003~2005년 영국 계관 아동 문학가로 선정되었으며, 130권이 넘는 책을 통해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다. 전직 교사였던 모퍼고는 아내와 함께 자선 단체인 도시 농장을 운영하며 청소년 교육 사업에 헌신하고 있다. 1999년에는 청소년 지도에 힘쓴 공이 인정되어 부부가 함께 여왕 탄생 기념 훈장을 받았다. 국내에 출간된 책으로는 《켄즈케 왕국》, 《피노키오가 들려주는 피노키오 이야기》, 《조이》, 《마음이 머무는 곳》, 《빨간 눈의 유령》 등이 있으며 현재 덴버에서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


그림 케리 하인드먼 (Kerry Hyndman)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지도 제작자로 런던에서 활동한다. 스튜디오에서 편집, 홍보, 출판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골드스미스 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친다. 스노보드, 등산, 사이클링을 즐긴다. 마이클 모퍼고와 함께 만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그녀의 첫 작품이다. 또 다른 작품으로는 《Survivors》가 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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