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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양이가 싫어요!(러브 스토리) 상세페이지

난 고양이가 싫어요!(러브 스토리)작품 소개

<난 고양이가 싫어요!(러브 스토리)>

책 소개


“언제나 모든 걸 엉망으로 만들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게 만드는 고양이들!”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다비드 칼리가 고양이와의 행복한 추억을 선물한다. 제목처럼 “난 고양이가 싫어요!”라고 외치지만, 실은 고양이와의 깊은 사랑을 그린 그림책이다. 언제나 제멋대로 모든 걸 엉망으로 만들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고양이들, 진저와 프레드를 만나보자.
커다랗고 깊은 초록색 눈을 가진 줄무늬 고양이 진저는 박하풀과 이웃집을 닭을 좋아하고, 가끔 바닥에 작은 선물을 남긴다. 밝은 호박색 눈을 가진 검은 고양이 프레드는 온종일 잠을 자거나 쉬는 걸 좋아한다. 프레드는 숨바꼭질을 즐기고, 진저와 공모해 집 안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곤 한다. 진저와 프레드의 장난이 심각해지자 이야기의 화자는 인내심을 잃고 "이건 정말 아니잖아!"라고 소리친다.
세계적인 작가 다비드 칼리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반려묘와의 사랑 이야기를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간결한 문장으로 쉽게 써 내려갔다. 또한 그림 작가 안나 피롤리는 고양이의 눈빛과 유연한 몸짓과 움직임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하는 삶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단지 고양이뿐이 아닌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모든 반려동물에게 무한한 감사를 보내게 하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사랑스러운 고양이들, 진저와 프레드

모든 걸 아는 듯 모르는 듯 알 수 없는 눈빛을 반짝이는 고양이들, 진저와 프레드를 만나보자. 진저는 깊은 초록색 눈을 가진 줄무늬 고양이다. 조심스러운 성격의 진저는 이웃집 닭과 비둘기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작은 완두콩 한 알이 종일 가지고 놀아도 재밌는 소중한 장난감이 된다. 구두를 광적으로 좋아하고, 가끔 마음이 내키면 바닥에 작은 선물도 남겨 놓는다. 프레드는 호박색 눈을 가진 검은 고양이다. 온종일 잠을 자는 게 프레드의 일과인데, 언제나 자기가 좋아하는 자리를 차지하고 혼자만의 여유를 만끽한다. 프레드는 어쩌다 깨어 있을 때면 이것저것 안 건드리는 게 없을 정도로 호기심이 많지만, 청소기만 보면 정신없이 숨어버리는 겁쟁이다. 또 프레드는 마치 스파이라도 된 듯 숨바꼭질을 즐기고, 진저와 공모해 집 안을 엉망진창으로 만드는데도 선수다.

글과 그림의 완벽한 상호 작용 (다비드 칼리+안나 피롤리)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나 키우지 않는 사람, 심지어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까지도 고양이의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드는 그림책이다. 세계적인 작가 다비드 칼리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반려묘와의 사랑 이야기를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간결한 문장으로 쉽게 써 내려갔다. 여기에 이탈리아 태생의 그림 작가 안나 피롤리가 밝고 세련된 색감으로 인간과 고양이와의 삶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안나는 붓 터치의 질감이 느껴지는 전통적인 기법을 세련된 디지털 방식으로 구현한다. 빛과 그림자의 세밀한 변화까지 담아 낸 그림은 따뜻하고 생동감이 넘치며, 고양이의 호기심 어린 눈동자와 유연한 몸짓에 고양이의 감정과 생생한 움직임을 담아냈다. 멋진 인테리어로 깔끔하게 정리된 집은 장난꾸러기 고양이들에 의해 무참히 무너져버리지만, 집 안에 드리운 한 줄기 햇살은 따뜻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전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

고양이는 하루 중 대부분은 잠을 자고, 나머지 시간은 장난치거나 생각에 잠겨 보낸다. 인간의 복잡한 세상에서 살면서도 언제나 자신만의 느긋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고양이는 독립적이고 도도하고, 상대에게 쉽사리 마음을 열지 않는다. 언제나 못 알아듣는 척 제멋대로이면서 당당하게 자기 세계를 지켜간다. 하지만 마음을 연 상대와 깊게 교감하고 단단한 유대감을 키워간다. 그렇게 고양이와 눈을 맞추며 함께 세상을 바라보다 보면 어느새 서로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된다. 고양이가 특별히 뭔가를 주려고 하는 것도, 위로하려고 하는 것도 아닌데 커다란 위로가 되고, 고양이에게 길들여진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은 인간 중심의 세상에서 동물들과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다른 존재의 눈으로도 세상을 바라보게 한다. 나 아닌 다른 존재도 소중하고 가치 있다는 생각과 존중을 배우게 하는 것이다.


저자 소개

작가 소개

글 다비드 칼리 (Davide Cali)

1972년에 스위스에서 태어나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살고 있다. 전 세계 25개국에서 30개의 언어로 책이 출간될 만큼 세계적인 작가로, 톡톡 튀는 상상력과 유머로 사랑을 받는다.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썼고, 그림책, 만화, 시나리오를 비롯해 여러 작업을 하고 있다. 2005년 바오바브상, 2006년 볼로냐 라가치 스페셜상 등 수많은 상을 탔다. 작품으로는 《누가 진짜 나일까?》, 《어느 날, 아무 이유도 없이》, 《달려!》, 《나는 기다립니다》, 《피아노 치기는 지겨워》, 《적》, 《싸움에 대한 위대한 책》 등이 있다.

그림 안나 피롤리 (Anna Pirolli)

이탈리아 제노아에서 태어나 3살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아직 멈추지 않았다. 키아바리 예술 학교와 유럽 디자인 전문학교 IED에서 공부했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아트 디렉터이며, 밀라노 브레라 예술 대학에서 예술 디자인을 가르친다. 개념에서 실현에 이르기까지 전체 창의적인 과정을 수행하는 ‘디자이너’로 불리는 걸 좋아한다. 《난 고양이가 싫어요! (러브 스토리)》가 첫 번째 작품이다.

옮김 황연재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와 스페인어를 공부했다. 좋은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소개하며, 꾸준히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작품으로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 《쥐와 다람쥐의 이야기》, 《장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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