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빈처 상세페이지

빈처작품 소개

<빈처> 1921년 1월 『개벽』 7호에 발표된 현진건의 단편소설.
처녀작 「희생화」가 있으나 현진건은 이 소설로 그의 소설가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였다. 작가수업을 하고 있는 가난한 청년의 이야기로서 1인칭소설이다. ‘나’는 언젠가는 훌륭한 문사가 되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오로지 독서와 습작에 전념하고 있는 청년이다. 따라서 아무 벌이도 없이 아내가 시집올 때 가지고 온 옷가지를 전당 잡혀서 근근히 생계를 이어 가고 있는 형편이다. 가까운 친척인 은행원 T는 나의 집에 자주 내왕하는 편인데, 그의 아내가 양산을 샀다면서 들렀다. 나의 아내는 부러워하다가 그가 가고 난 뒤 “당신도 살 도리를 좀 하세요”라고 말한다. 이 말에 속이 상한 나는 아내를 예술가의 처로서 자격이 없다고 나무란다. 장인의 생일이라는 통지가 와서 부부가 같이 나섰지만, 부잣집 처가에 온 사람들이 모두 나를 비웃는 것 같아서 술에 취해서 집에 돌아온다. 처형은 돈은 많지만, 남편이 불성실하여 내외의 불화가 심했다.


저자 프로필

현진건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0년 8월 9일 - 1943년 4월 25일
  • 학력 일본 후장대학교 독일어 학사
  • 경력 동아일보 사회부장
    매일일보 기자
    시대일보 기자
    조선일보 기자
  • 데뷔 1920년 개벽 단편소설 `희생화`

2017.01.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현진건
호는 빙허(憑虛). 1900년 8월 9일(음력) 대구 출생. 서당에서 한문을 수학하다가, 1912년 일본의 세이조중학(成城中學)에 입학하여 1917년에 졸업하였다.
이에 앞서 1915년에 이상화‧백기만‧이상백 등과 함께 동인지 『거화(巨火)』를 발간했다 1918년 상해에 있는 둘째 형 정건(鼎健)을 찾아가 호강대학에서 수학하였다. 1921년 조선일보사에 입사한 것을 계기로 『동명』, 『시대일보』를 거쳐, 1936년 일장기말소사건으로 1년간 투옥될 때까지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하였다. 1943년 4월 25일 사망하였다. 1920년 『개벽』에 단편 「희생화」를 발표하여 혹평을 들었으나, 이듬해 자전적 소설 「빈처」를 발표함으로써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의 현실을 아이러니적 수법에 의하여 고발한 소설들이다. 셋째 단계는 역사소설을 집필한 시기이다. 「적도」, 「무영탑」, 「흑치상지」 등의 역사장편소설을 통하여 민족혼을 표현하려고 시도하였다.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다른 출판사의 같은 작품


다른 출판사의 같은 작품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