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이웃집에는 어떤 가족이 살까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이웃집에는 어떤 가족이 살까

스콜라 꼬마지식인 1
소장종이책 정가10,000
전자책 정가30%7,000
판매가7,000

이웃집에는 어떤 가족이 살까작품 소개

<이웃집에는 어떤 가족이 살까> 이웃집 가족은 우리 가족과 어떻게 다를까?
점점 다양해지는 가족의 유형을 재미있게 들여다보자!

길고양이 미오는 다른 고양이들처럼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는 가족을 찾아가기로 결심해요. 그리고 동네에 있는 집들을 차례차례 돌아봐요. 미오가 찾아간 일곱 가족은 맞벌이를 하는 부모님, 재혼하신 부모님, 대가족, 국적이 다른 부모님, 엄마와 단 둘이 사는 집, 입양을 통해 가족이 새로 꾸려진 집 등 그 유형이 다양해요. 미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여러 가족의 모습을 알고, 그 삶을 이해하게 된답니다. 이런 가족의 모습은 책 속에만 있는게 아니에요.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옛날부터 지속되어 온 대가족과 핵가족 외에도 여러 가족이 생겨났어요. 가족 이야기와 더불어 미오의 귀여운 참견을 읽다 보면 가족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될거에요. 가족의 모습을 미화하지 않고, 사실적이고 유쾌하게 그려낸 이 책은 우리 가족과 다른 친구들의 가족을 보면서도 거부감이나 이질감을 느끼지 않게 도와줘요


이 책의 시리즈


출판사 서평

스콜라 꼬마지식인 시리즈, 첫 번째 책!

유아 그림책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갑자기 글이 많은 동화나 정보책을 접하게 되면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스콜라 꼬마지식인’은 이런 어린이들을 위해 그림과 구성이 다채로운 정보책 형식을 취하고 있다. 매 장면마다 그림이 꽉꽉 들어찬 유아 그림책과는 달리, 페이지마다 핵심적인 내용에 해당하는 그림을 상징적으로 묘사하였고, 스토리텔링이 들어간 전반적인 줄거리는 그림을 보면서 저절로 이야기의 전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시리즈의 특징은, 각 권마다 핵심 주제를 코믹하고 흥미롭게 풀어가는 역할을 하는 중심 캐릭터를 동물이나 사물로 정했다는 것이다. 1권에서는 길고양이 미오가 자기가 살고 있는 동네의 집들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가족들의 모습을 고양이의 눈으로 바라본다. 앞으로 나올 2, 3권에서도 1권의 고양이처럼 동물이나, 주인공이 그리는 그림 등을 등장시켜 3인칭 관찰자 시점에서 본문의 중심 내용을 해설하거나 그림으로 표현하여 중심 줄거리 외에도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스콜라 꼬마지식인은 사회, 문화, 환경, 인성, 경제 등 초등학교 1~2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 중에서 주제를 선별한 뒤, 그 주제에 맞는 적절한 이야기와 그림을 넣어 후속 권을 붙여 나갈 계획이다.

이웃집 가족은 우리 가족과 어떻게 다를까?
점점 다양해지는 가족의 유형을 재미있게 들여다보자!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우리 주변에는 가족의 형태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옛날부터 지속되어 온 대가족과 핵가족 외에 이혼, 재혼, 입양, 맞벌이 등이 늘어남에 따라 가족의 모습이 달라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전통적인 대가족과 핵가족만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다양하게 출현하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이 책은 자신의 가족, 주변 친구들의 가족, 또는 대중매체에서 보여지는 가족들의 다양한 유형을 어린이들이 선입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기획 의도와 같이 가족의 모습을 되도록 미화하지 않고 현실적으로 보여 주려고 하였고, 매 가족에 해당하는 특징들 중에서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여 본문 안에 담아 놓았다.

현실 속에 존재하는 가족을 사실적으로, 하지만 유쾌하게 표현한 책!

흔히 ‘가족’을 주제로 한 어린이책이나 유아 그림책을 보면, ‘가족은 소중하고, 가족이기 때문에 무조건 행복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결혼해서 살다 보면 성격이 안 맞아서 부모가 이혼할 수도 있고, 부모 중 어느 한쪽이 일찍 세상을 떠날 수도 있고, 국제적인 교류가 늘어나면서 다문화 가족이 생겨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탄생한 가족들이 마냥 행복할까?’ 하는 의문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고, 어린이들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우리 가족과 다른 친구들의 가족을 보면서 거부감이나 이질감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가족의 다양한 유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현실 속에 존재하는 가족의 모습을 되도록 사실적으로 그리되, 다른 가족들을 보면서 생길 수 있는 이질감을 덜어주기 위해 긍정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리고 가족이기 때문에 당연히 소중하고 행복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가족마다 겪고 있는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그런 모습들을 유쾌하게 표현하려고 애썼다. 예를 들어 재혼 가족의 경우, 새로 생긴 아빠와 형에 대해 불만을 갖던 재민이가 형이 자신의 숙제를 도와주고, 새아빠가 엄마의 무거운 짐을 들어 주는 모습들을 보면서 차차 그들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그러다 보니 형이 좋아하는 시끄러운 음악조차도 나중에는 같이 좋아하게 되는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런 가족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중심 캐릭터가 길고양이 ‘미오’라는 점에서 이 책은 시종일관 유쾌하다. 고양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의 가족 이야기와 고양이의 웃지 못할 평가와 참견으로 가족들을 재해석하는 장면들은 이 책을 접하는 독자들에게 독특한 재미를 전달해 줄 것이다.

고양이가 주인공이 되어 일곱 가족을 돌아본다!

이 책에는 맞벌이 가족, 재혼 가족, 대가족, 다문화 가족, 한부모 가족, 입양 가족, 조손 가족 등 일곱 가족을 보여 준다. 이 가족들이 사는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가정 내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짤막한 에피소드로 담았고, 가족마다 해당하는 장단점을 고양이의 눈으로 바라보고 자기만의 주관적인 평가를 내리는 게 이 책의 포인트이다. 즉, 개를 싫어하거나 푹신한 소파를 좋아하는 등의 기본적인 고양이의 성질을 이용해서 자기가 정착할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쏠쏠한 재미를 더해 준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글 : 유다정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어린이책 작가교실>에서 어린이 책에 대해 공부했다. 2005년 <창비 좋은 어린이책 기획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발명, 신화를 만나다』, 『동에 번쩍』, 『곰돌이 공』, 『맹꽁맹꽁』, 『귀신 씻나락 까먹는 이야기』 등이 있다.
그림 : 오윤화
만화를 좋아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꼭두 일러스트레이션 교육원을 졸업한 후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작품으로는 『돌고래 파치노』『꼭 가요 꼬끼오』, 『나에게 힘을 주는 이야기』, 『엄마에게 말하고 싶은 솔직한 이야기』등이 있다.

목차

목차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스콜라 꼬마지식인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