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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이야기 8권 상세페이지

춘추전국이야기 8권작품 소개

<춘추전국이야기 8권> 난세는 영웅을 낳는다
중원대륙을 호령한 그들의 이야기

중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언제일까? 학자들마다 다양한 답을 내놓겠지만 춘추전국시대를 빼놓을 수 없다. 주나라의 봉건질서가 무너지고 중국대륙의 각지에서 중원을 차지하기 위해 호걸들이 일어섰다. '제자백가'는 바로 이 시기,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활약했다. 유가와 도가 등 오늘날에도 중요한 사상이 바로 이 시기에 탄생했다. 『춘추전국이야기』는 오늘날 중국의 원형이 형성된 춘추전국시대 550여 년의 역사를 담아낸 것으로 총 12권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춘추전국이야기』에는 국가 경영의 정치적, 군사적, 외교적 책략과 더불어 이 시대를 살아간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운명, 성공과 좌절의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춘추전국이야기』에서 펼쳐지는 흥미롭고도 치열한 열국의 각축과 흥망성쇠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통찰하는 안목을 기르고, 또한 인생의 영욕과 의미, 승자와 패자를 만들어내는 세상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춘추전국이야기 1-최초의 경제학자 관중』은 인재들은 물론이고 보통 사람들까지 살기 좋은 제나라로 물밀듯이 몰려 들어가도록 한 관중을 소개한다. 관중이 제시한 정책과 관중이 난세를 타개하기 위해 꿈꾼 사상, 관중의 인생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춘추전국시대를 이해하기 위한 전사라고 할 수 있는, 주나라의 역사는 물론이고 춘추전국시대의 지리적 배경과 당시의 사회사, 풍속사를 간략히 다루었다.



이 책의 시리즈


출판사 서평

인류 역사와 인간의 모든 유형이 담겨 있는 춘추전국시대,
거대 ‘중국’의 뼈대가 탄생한 그 시대를 바라보다!

춘추전국시대란 기원전 770년 주周나라가 융족에게 밀려 동쪽 낙양(낙읍)으로 옮겨온 시대부터 진秦이 전국을 통일한 기원전 221년까지 대략 550년의 기간을 말한다. 중국의 역사는 상商나라에서 시작되어 주나라와 춘추전국시대를 거치며 거대한 제국으로 발전했다.
춘추전국시대를 거치면서 황하를 비롯한 큰 물줄기들 주위에는 강력한 중앙집권제 국가들이 탄생했다. 또 노예를 대신하여 일반 백성들이 생산을 담당하는 농업국가의 틀과 왕조의 조세체계와 상비군이 만들어졌다. 전국시대 말기에 마침내 진秦이 경쟁자인 6국을 겸병하고 최초로 통일제국을 이루었고, 한漢이 이를 계승하여 오늘날 우리가 ‘중국’이라고 부르는 것의 몸체가 탄생했다. 그래서 춘추전국은 ‘중국’이라는 거대한 뼈대가 탄생한 시기라고 말할 수 있으며, 그 뼈대 위에 육체와 정신이 덧붙여져 오늘날의 중국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춘추전국이야기』에서 펼쳐지는 흥미롭고도 치열한 열국의 각축과 흥망성쇠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통찰하는 안목을 기르고, 또한 인생의 영욕과 의미, 승자와 패자를 만들어내는 세상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저자 프로필

공원국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74년
  •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중국지역학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학사
  • 경력 산중인 대표

2021.09.2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중국지역학을 전공했으며, 현재(2017년) 중국 푸단復旦대학교에서 인류학을 공부하고 있다. 생활‧탐구‧독서의 조화를 목표로 십수년간 중국 오지를 여행하고 이제 유라시아 전역으로 탐구 범위를 넓혀, 역사 연구와 ‘유라시아 신화대전神話大典’ 저술에 몰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춘추전국이야기 1~11》, 《옛 거울에 나를 비추다》, 《유라시아 신화기행》, 《여행하는 인문학자》, 《나의 첫 한문 공부》, 《삼국지를 읽다, 쓰다》, 《통쾌한 반격의 기술, 오자서병법》, 《인물지》, 《귀곡자》, 《장부의 굴욕》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말, 바퀴, 언어》, 《중국의 서진》, 《중국을 뒤흔든 아편의 역사》, 《조로아스터교의 역사》(근간) 등이 있다.

목차

주요 등장인물

책머리에
1. 풍운아들-말재주꾼인가 전략가인가|2. 『사기』와 『전국종횡가서』

제1장 합종론의 탄생-소진의 출사
1. 동주의 가난뱅이, 유세길에 오르다|2. 소진의 연나라 유세-조나라와 친해야 한다|
3. 소진의 조나라 유세-동방이 더 크다|4. 소진의 중원 유세-소 꽁무니보다 닭 주둥이가 낫다|5. 소진의 제·초나라 유세-제와 초는 진과 버금이다| 6. 금의환향하여 은혜를 갚다

제2장 합종은 허상이다-장의의 출사
1. 도둑으로 몰린 사나이, 진에 출사하다|2. 장의의 서방 중심론-그루터기를 자르고 뿌리를 캐라|3. 연합군의 패배와 합종의 균열|4. 장의의 위나라 유세-위는 전쟁터의 지형을 타고났다|5. 합종주의자의 최후 변론-나는 진취적인 선비다

제3장 장의, 합종을 격파하다
1. 진의 촉 정벌-서해의 이익을 노리다|2. 국제적인 사기꾼이 되다|3. 장의의 초나라 유세-싸움을 멈추고 이익을 공유해야 한다|4. 장의의 중원 유세-진과 대결할 나라는 없다|
5. 장의의 제나라 유세-중원을 몰아 제를 칠 것이다

제4장 동방에 찾아온 기회
1. 맹자 왈, “연을 치십시오”|2. 제가 연을 다시 잃다|3. 제나라 정치의 아킬레스건, 공족봉군|4. 소진, 오명을 얻고 죽다|5. 소진의 후발제인後發制人

제5장 진취의 진秦과 자강의 조趙-의양 정벌과 호복기사胡服騎射
1. 장의의 죽음과 한 시대의 종말|2. 감무의 의양 정벌-“식양息壤이 저기 있습니다”|
3. 조나라의 대개혁-말을 타고 활을 쏘라

제6장 합종의 파멸, 연횡의 변신-맹상군의 제2차 합종
1. 좌충우돌 초나라 외교-초왕, 구금당하다|2. 왕의 품격을 가진 봉군|3. 맹상군 탈출사건|4. 맹상군의 제2차 합종|5. 모신謀神이 전신戰神을 등용하다-이궐의 싸움|6. 복수를 노리는 연소왕

제7장 동제의 몰락
1. 동제·서제 사건|2. 어느 이중간첩의 고백|3. 드러나는 제민왕의 음모|4. 열개의 나라, 열개의 꿈|5. 제가 송을 얻고 본국을 잃다|6. 제나라가 부활하다|7. 악의의 변명-군자는 절교할 때 악담을 하지 않는다|8. 제나라 정치의 고질병-왕권과 신권의 부조화|9. 맹상군의 최후

결론 십년지계와 임시방편

보론 전국시대 외교를 읽는 키워드-용인用人과 역지사지易地思之
1. 난세에는 용인이 판을 가른다|2. 오월동주인가, 순망치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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