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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보물 이야기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역사 속 보물 이야기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소장종이책 정가9,500
전자책 정가30%6,650
판매가6,650

역사 속 보물 이야기작품 소개

<역사 속 보물 이야기> 역사 속 사라진 보물을 찾아서

지금은 사라지고 없지만, 우리나라는 여기저기 보물 천지였어요. 스스로 울리는 북과 피리, 걱정을 사라지게 하는 피리, 그림자보다 빨리 달리는 말, 황금과 귀한 책 같은 것들이 있었지요. 이 보물들은 언제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역사 속 사라진 보물을 찾아 이야기 여행을 떠나 보아요! 흔히 역사라고 하면 시대를 외우고 사건과 인물을 외워야 하는 공부거리로 여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역사를 이야기로 만나면, 밤을 새워 읽어도 재미있는 것이 역사랍니다!

‘이야기 역사왕’ 시리즈는 역사와 친해지고 싶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첫 역사책입니다. 웃기고 특별하고 신기한 각양각색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역사가 재미있어지고, 역사와 친해지지요. 또 이야기 속에 숨은 당시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의 의미를 알기 쉽게 설명해서 이야기 속 의미를 한층 더 생생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각 이야기 말미에 ‘이야기 속 역사 읽기’라는 코너가 있습니다. 이야기가 나오는 역사 기록을 확인해 볼 수 있고, 이야기의 배경과 역사 지식을 자세하게 알 수 있지요. 또 ‘생각하는 역사왕’ 코너에는 더 생각해 보면 좋은 질문이 마련되어 있어 사고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줍니다. 권말에는 5편의 이야기를 모두 읽은 뒤에 풀어 보는 알쏭달쏭 역사 퀴즈와 역사 공부를 더 해 보고 싶은 어린이들을 위해 역사 논술 질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읽고, 역사를 읽고, 역사를 더 생각해 보는 이 책의 흐름을 따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역사 논술에 강해집니다.

역사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전 어린이라면,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역사책 ‘이야기 역사왕’ 시리즈로 역사 공부를 시작해 보세요. 한 가지 소재로 주렁주렁 이어지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역사에 정통한 역사왕이 되어 있을 거예요.


이 책의 시리즈


출판사 서평

왜 보물에 대한 이야기가 역사에 기록되어 있을까?

‘이야기 역사왕’ 시리즈의 마지막 열 번째 주제는 ‘보물’입니다. 우리 역사 속에는 어떤 보물들이 있었을까요? 그 보물들은 어떤 역사와 이야기를 품고 있을까요? 역사 속 보물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만파식적, 절영마, 황금, 책 같은 보물 이야기 속에서 그 답을 찾아보세요.

『삼국사기』에는 적이 쳐들어오면 스스로 소리를 내는 북과 피리가 나옵니다. 낙랑국이라는 나라의 보물이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그 나라의 공주가 이 북과 피리를 부서뜨렸다고 하지요. 결혼을 약속한 고구려의 호동 왕자의 부탁으로 그리 했다는데, 공주는 정말 그런 이유로 나라의 보물을 없앤 걸까요?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낙랑국과 고구려의 관계를 엿볼 수 있고, 공주가 돼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 이해하게 될 거예요.

『삼국유사』에 나오는 ‘만파식적’이라는 피리도 보물 하면 빼놓을 수 없습니다. 불기만 하면 적군이 물러가고, 병이 낫고, 가물 때는 비가 내리고, 비가 많이 올 때는 그친다는 신통방통한 피리거든요. 이 만파식적은 문무왕과 김유신 장군의 혼령이 신문왕에게 내려 준 것이라고 전해져요. 왜 하필 문무왕과 김유신 장군이냐고요? 이야기를 읽고 각자 그 이유를 생각해 보세요. 생각이 깊어지고 통찰력이 생겨난답니다.

이밖에도 『해동악부』에는 그림자보다 빨리 달리는 말 절영마, 『고려사』에는 형제가 강물에 던져 버렸다는 황금, 『이향견문록』에는 조선 제일의 책 장수 조신선이 애지중지했다는 책이 나옵니다. 시대마다 보물의 종류도 다르고, 보물을 둘러싼 이야기도 저마다 다르지요. 절영마는 왕건이 견훤을 물리치고 고려를 세우게 된 당시 정세를 알려 주고, 황금을 버린 형제 이야기는 효와 우애 같은 유교적인 가치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 고려 말의 사회 분위기를 짐작하게 하는 식입니다. 오늘날까지 우리로 하여금 옛사람들의 생각과 생활을 알게 해 주는 것, 어쩌면 이것이 절영마, 만파식적 같은 것을 보물이라 일컫는 이유인지도 모릅니다.


저자 프로필

설흔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학사
  • 데뷔 2007년 소설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
  • 수상 2011년 제52회 한국출판문화상 어린이청소년부문
    2010년 제1회 창비청소년도서상 교양기획부문 대상

2014.12.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글 : 설흔
薛欣
고려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며 소설을 썼다. 선인들, 그중에서도 조선 후기를 살았던 인물들의 삶과 사상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그들이 생각하고 열망했던 것들을 이 시대에 소통되는 언어로 재연하는 것이 앞으로의 꿈이다. 지은 책으로『추사의 마지막 편지, 나를 닮고 싶은 너에게』, 『칼날 눈썹 박제가』, 『책의 이면』,『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공저), 『소년, 아란타로 가다』, 『퇴계에게 공부법을 배우다』 등이 있다. 조선의 문장가 이옥과 김려가 나눈 우정 이야기를 그린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로 2010년 제1회 창비청소년도서상 교양기획부문 대상을 받았다.

그림 : 김선배
힐스에서 그림책을 공부했고 제3회 한국 안데르센상 미술 부분 특별상을 받았다. 마음을 담아 유쾌하고 따스한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하늘天 따地』 『별명폭탄 슛!』 『손가락 아저씨』 『빙하쥐 털가죽』 『까닥 선생 정약용』 『생명 탐험대 시간 다이얼을 돌려라』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보물을 찾아서

첫 번째 이야기|스스로 울리는 북과 피리
이야기 속 역사 읽기: 호동 왕자와 낙랑 공주의 만남, 비극으로 끝나다!

두 번째 이야기|걱정을 사라지게 하는 피리
이야기 속 역사 읽기: 만파식적 이야기가 의미하는 건 무엇일까?

세 번째 이야기|그림자보다 빠른 말
이야기 속 역사 읽기: 후백제가 멸망하게 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네 번째 이야기|황금을 버린 형제
이야기 속 역사 읽기: ‘황금을 버린 형제 이야기’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다!

역사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만 보는 역사 퀴즈
아직도 역사 공부가 더 하고 싶다면
역사 용어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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