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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아이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발자국 아이

스콜라 어린이문고 25
소장종이책 정가9,800
전자책 정가30%6,860
판매가6,860

발자국 아이작품 소개

<발자국 아이> 내가 바라보는 ‘나’는 어떤 모습일까?
그 녀석, 발자국 아이

『발자국 아이』는 스콜라 어린이문고의 스물다섯 번째 책으로, 막말에 심술에 사고뭉치인 석동이 앞에 자신과 똑같이 생긴 발자국 아이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발자국 아이, 그 녀석이 나타나고 투명 인간이 되어 버린 석동이는 자신의 몸을 되찾기 위해 그 녀석을 쫓아다니지만, 도대체 녀석의 정체를 알 수가 없습니다. 동그란 얼굴, 작은 눈 그리고 빳빳한 머리카락까지, 생김새는 똑같지만 하는 행동은 딴판인 발자국 아이. 과연, 석동이는 다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출판사 서평

진짜 ‘나’를 발견하면서 우리는 조금씩 성장한다
내가 남긴 발자국 찾기

남의 몸을 빼앗은 가짜 주제에 착한 척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자 하는 발자국 아이가 거슬리는 석동이. 그런데 발자국 아이가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도둑으로 의심받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러면서 착하기만 하던 발자국 아이가 갑자기 변한다. 자신의 노력에도 변하지 않는 석동이에 대한 불만이었을까, 발자국 아이는 원래의 석동이보다 더한 악동이 된다.
그런데 이렇게 나쁜 짓만 골라서 하는 발자국 아이를 보며, 석동이는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던 엄마의 고단함을 엿보고, 자신이 괴롭혔던 친구들이 괴로워하는 모습과 마주하게 되면서 석동이는 자신이 예전에 한 행동들을 떠올린다.

‘사람은 죽어 발자국을 남깁니다.’
국어 시간에 씩씩하게 발표하던 그 녀석의 말이 생각났다. 나는 녀석의 발자국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나는 아이들에게 어떤 친구로 기억될까? 이제껏 단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였다.
- 본문에서

자신의 몸을 잃고 투명 인간이 된 석동이는 오로지 자신의 몸을 되찾기 위해 발자국 아이를 쫓아다닌다. 그러나 발자국 아이를 쫓아다니며 찾은 것은, 자신밖에 모르던 예전 모습이었다. 친구 생일 파티에 한 번도 초대받은 적이 없고, 부모님 선물을 사 본 적도 없었다. 오로지 자신만 생각하는 지금의 발자국 아이가 바로 석동이 자신이었다.
작가는 발자국 아이를 내세워 착한 석동이가 되라고 주문하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은 발자국 아이를 통해, 석동이가 스스로 깨닫는 과정을 거쳐 조금씩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석동이가 다시 몸을 되찾더라도 당장 새로운 석동이가 되지는 못하겠지만, 한 번씩 뒤돌아보며 자신이 만든 발자국을 살펴볼 수는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발자국 아이가 석동이를 찾아온 이유가 아닐까?


저자 프로필

이나영

  • 출생 1973년
  • 학력 단국대대학원 아동문학, 동화창작 학사
  • 경력 지은 동화책으로 《시간 가게》 《붉은 실》 《발자국 아이》 《열두 살, 사랑하는 나》 《열세 살의 덩크 슛》 《아리를 지켜라!》 《떴다, 초원 빌라》 《블루마블》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내 별명은 똥손》 《새빨간 입술젤리》 들과 청소년 소설 《토요일, 그리다》, 그림책 《엄마, 어떻게 알았어?》가 있습니다.
  • 데뷔 2012년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
  • 수상 제13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2021.06.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73년 서울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단국대 대학원과 ‘어린이책 작가 교실’에서 아동 문학과 동화 창작을 공부했습니다. 2012년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내 책이 누군가의 책장에 꽂히는 걸 상상하면 웃음이 나오다가도 창피해 숨고 싶어집니다. 오래오래 부끄러워하며 글을 쓰고 싶습니다. 그동안 지은 동화책으로 《시간 가게》 《붉은 실》 《발자국 아이》 《열두 살, 사랑하는 나》 《열세 살의 덩크 슛》 《아리를 지켜라!》 《떴다, 초원 빌라》 《블루마블》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내 별명은 똥손》 《새빨간 입술젤리》 들과 청소년 소설 《토요일, 그리다》, 그림책 《엄마, 어떻게 알았어?》가 있습니다.


저자 소개

글 : 이나영
1973년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 대학에서 생물학과 문예창작을, 대학원과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아동문학과 동화 창작을 공부했다. 장편 동화 『시간 가게』로 제13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받으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림 : 이갑규
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하고 현재 아이들이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진짜 코 파는 이야기』로 55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변신 돼지』 『여우 비빔밥』 『축구치 하람이, 나이쓰!』 『산골 도사들의 고구마 학교』 『소문 바이러스』 『블랙리스트』 『장갑나무』 『오줌싸개』 등이 있습니다.

목차

내가 최고야
난 잘못한 게 없다고!
발자국 아이를 만나다
내가 안 보여!
어떻게 나를 못 알아볼 수 있지?
범인으로 몰린 그 녀석
그 녀석이 수상하다
내 마음이 이상하다
진심이 담긴 사과
발자국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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