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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리틀 걸스 1권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   어린이/청소년 청소년

앵그리 리틀 걸스 1권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30%8,400
판매가8,400

앵그리 리틀 걸스 1권작품 소개

<앵그리 리틀 걸스 1권> ‘앵그리 리틀 걸스’시리즈는 아시아계를 무시하는 사회의 분위기에 정면으로 분노와 독설을 퍼붓는 한국계 소녀 킴이 이민 사회에서 적응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일상 속에서의 인종, 성별에 대한 차별을 비판하고 주류가 아닌 사람들의 분노를 대변하고 있는 작품이다. 그러면서도 단순하면서도 개성 있는 일러스트와 촌철살인 같은 대사로 코믹함을 잃지 않는다. 그 첫 번째 권이 『난 오늘도 화가 나 : 앵그리 리틀 걸스 01』이다.



출판사 서평

앵그리 리틀 걸스! 왜 ‘앵그리’일까?

가부장적인 한국계 집안에서 자란 소녀 ‘킴’을 중심으로 개성이 강한 5명의 소녀들이 등장한다. 까칠한 킴은 일상 속에서 항상 화가 나 있다. 왜 화가 나 있는지 명확한 이유도 없고, 언뜻 봐서는 맥락이 없어 보인다. 다른 친구들도 마찬가지이다. 모든 게 불만인 소녀,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불리는 비정상적인 소녀, 참신하고 엉뚱한데 돌직구 스타일이라 주위에서 미움 받는 소녀, 먹구름이 졸졸 따라다니는 우울 소녀. 화, 불만, 비정상, 엉뚱, 우울. 현대인들의 모습과 닮아 있다. 특히 이 시대의 사춘기 소녀들과 많이 닮았다. 이들이 ‘앵그리 리틀 걸스’처럼 맥락이 없고 이유가 없는 걸까?

‘킴’의 맥락 없는 ‘화’는 사실 이유가 없는 게 아니라 이유가 분명히 있다.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일상 속에서 차별을 항상 느끼며 지내는 ‘킴’은 그 분노가 내재되어 쌓여 있는 것이다. 그 ‘화’가 맥락 없이 표출되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이 ‘화’는 킴이 살아가는 방법이다. 불만, 비정상, 엉뚱, 우울 소녀들도 마찬가지이다. 킴이 차별 때문이라면, 다른 소녀들은 다른 스트레스와 억압을 이겨 내는 방법으로 자기만의 캐릭터를 스스로 만들었을 것이다.

앵그리 리틀 걸스와 우리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학교 공부와 입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소년소녀들, 사회인으로 발 붙여 살아가려고 애쓰며 많은 것을 포기한 청년들, 늘어나고 있는 수명을 두려워하며 버티고 있는 장년, 노년들... 우리들도 화, 불만, 비정상, 엉뚱, 우울을 표출하며 각자 가진 스트레스와 억압, 차별 등을 이겨 내고 있는 것이다.

나랑 똑같은 앵그리 걸을 찾는 재미!
지혜로운 화풀이 방법을 생각해 보는 계기!

이 시대의 사춘기의 소녀들은 ‘앵그리 리틀 걸스’와 꼭 닮아 있다.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제대로 사는 건지 몰라 살아가는 게 혼란스러운데, 자꾸만 주위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니까 순간순간 화르륵 불 같이 치민다. 화는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하지만 주위에서는 왜 소녀들이(여성들이) 화가 났는지 잘 알지 못한다. ‘앵그리 리틀 걸스’에서는 이 여러 형태의 분노와 표출을 다 보여 준다. 그러면서 또 유머가 있다. 독자는(소녀들은) 이 재미있는 책을 읽으며 자신이 어떤 종류의 ‘앵그리 걸’인지 알게 된다. ‘앵그리 리틀 걸스’와 동일시를 하고 자신을 반추해 보며 독자들은 스스로 분노를 해결하는 방법을 탐색해 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억울하고 분한데 꾹꾹 참기만 하면 마음에 병이 생길 수 있으니 앵그리 리틀 걸스를 읽으면서 피식피식 웃어 보자.



저자 소개

저 : 릴라 리
1974년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샌디마스에서 자란 재미 한국인 2세 배우 출신 만화가. 릴라 리는 배우이며 글을 쓰는 작가이기도 하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2학년 재학 중이던 1994년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킴이 등장하는 「앵그리 리틀 아시안 걸」을 처음 그렸다. 훗날 킴을 비롯한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앵그리 리틀 걸스」를 그려 유니버셜 프레스를 통해서 각종 매체에 기고했고, 2005년에 처음으로 책으로 출간되었다. 「앵그리 리틀 걸스」는 한국뿐 아니라 독일,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번역되었으며, 캐릭터들이 다양한 상품으로 만들어져 판매되고 있다. 그녀는 만화를 그리는 한편, 배우로도 활동하였다. 미국 사이파이 채널의 드라마인 「트레모어스」에서는 조디 챙 역할을 맡았고 메디컬 시트콤 「스크럽스」에는 인턴 보니 챙 역으로 출연하였다. 최근에 특별 출연한 작품으로는 「셰임리스」, 「맘」, 「그레이스 아나토미」 등이 있다.

목차

둥근 해가 떴다고!
앵그리 리틀 걸스 킴 이야기 : 한국계 화난 소녀
앵그리 리틀 걸스 데보라 이야기 : 불만 공주
너를 좋아하지 않을 이유를 찾기는 쉬워
앵그리 리틀 걸스 마리아 이야기 : 라틴계 자유 영혼 소녀
앵그리 리틀 걸스 자일라 이야기 : 우울한 소녀
미안해, 미안하다고!
앵그리 리틀 걸스 완다 이야기 : 참신하고 엉뚱한 소녀
우정의 피부색!
엄마의 사랑
불만 공주의 반성
커피와 수다!
너에 대해 알아간다는 것!
진짜 들리긴 할까?
웃어, 그럼 세상은 너를 비웃을 거야. 울어, 그럼 너 혼자 울걸!
나는 불만이야, 고로 나는 존재해.
나를 화나게 만드는 !!!
싸워라! 싸워라! 싸워라!
불만 공주에게 생일 선물이란?
불만 공주의 반성
엄마 말 쫌 들으라구
오답 + 오답 = 정답 !
킴 & 브루스 사랑은 _______ 도 극복하게 한다.
평화에 기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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