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산사의 주련 2 상세페이지

종교 불교

산사의 주련 2

역사를 찾아가는 절집여행
소장종이책 정가17,000
전자책 정가30%11,900
판매가11,900
산사의 주련 2 표지 이미지

산사의 주련 2작품 소개

<산사의 주련 2> 종교를 떠나 사람들이 즐겨찾는 곳 중 하나가 사찰이다. 조용하고 풍광이 수려한 곳이 대부분이어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홀로 혹은 가족들과 자주 찾는다. 산사를 찾았을 때, 만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기둥에 붙어 있는 주련. 부처님의 진리나 선지식들의 깨달음의 시구를 써서 달아놓은 것을 말한다.

책은 그런 주련을 매개로 그 절과 인연이 닿았던 선지식들의 이야기를 주로 썼던 <산사의 주련-마음을 찾는 절집여행>의 후속편으로 이번 책에서는 주련의 해석과 함께 각 사찰과 얽혀 있는 한국역사를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가며 여행자가 절집을 찾았을 때 보다 의미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 프로필

한민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경희대학교 토목공학과 학사

2014.12.0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한민
저자 한민(양근모)는 문득 뒤돌아본 삶이 빈 조개껍질 같았을 때, 강화도 작은 절집을 찾았다. 한나절 내내 절집에서 내려다보던 바다는 아무 말이 없었다. 그동안 나는 삶의 바다에서 무엇을 건져내기 위해 그물을 던져왔던 것인지, 혹은 건져냈다고 생각했던 어떤 것들이 쓰레기와 다르지 않았던 건 아닌지. 갖은 사념들이 들끓어 시끄러웠다.
그때, 문득 법당 기둥에 매달린 주련이 눈에 들어왔다. 수없이 보아왔음에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글귀. 범속한 자로서 그 의미를 오롯이 짚어내기는 어려웠지만 한순간 마음을 틔워주는 생각들이 거기 있었다. 그리고 절집을 찾아다니며 주련을 읽게 되었다.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출판 및 글쟁이의 길을 걸어왔다. 《20세기 한국사, 해방》 《떠나보내기 억울했던 한국의 거인들》 등을 썼다. blog.naver.com/danya112

목차

머리말 4

부소산 고란사 ― 꽃은 떨어지고 9
태화산 마곡사 ― 어느 테러리스트에 대한 단상 25
연화산 옥천사 ― 연꽃 봉우리에 걸터앉아 45
삼각산 진관사 ― 생과 사는 다르지 않나니 63
봉미산 신륵사 ― 목은과 나옹을 만나다 83
한라산 관음사 ― 바람 타는 섬 103
칠현산 칠장사 ― 칠 형제 그리고 갖바치 스님 121
명성산 자인사 ― 궁예의 눈물 139
화산 용주사 ― 지극히 귀한 몸으로 태어나 155
지리산 연곡사 ― 죽음이 서 있는 자리 175
지리산 천은사 ― 붓 한 자루로 화마를 재압하다 191
천불산 운주사 ― 천불천탑의 꿈 209
만덕산 백련사 ― 뿌리의 힘 229
남한산 장경사 ― 봄이 왔어도 봄이 아니라네 245


리뷰

구매자 별점

5.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