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소설을 살다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소설을 살다

삶에서 소설을 소설에서 삶을
소장전자책 정가7,700
판매가7,700
소설을 살다 표지 이미지

소설을 살다작품 소개

<소설을 살다> 『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를 잇는 작가 이승우의 두 번째 창작노트 『소설을 살다』. 1981년 〈한국문학〉을 통해 『에리직톤의 초상』으로 데뷔한 뒤, 28년간 변함없이 글을 써온 작가의 성실함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전작에서 다 전하지 못한 ‘소설 쓰기의 의미와 태도’를 담고 있다. 『소설을 살다』에서 작가는 자신의 인생을 지배한 소설 쓰기의 매순간을 공개하면서 왜 쓰는지, 문학적 스승을 누구로 삼았는지, 데뷔작은 어떻게 탄생했는지, 소재는 어떻게 고르고 숙성시키는지, 창작에 집중할 때의 어려움은 무엇인지 등 창작 전반에 걸친 고민을 정리한다. 소설가의 삶을 엿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소설 쓰기의 일상적 의미와 소설가의 태도를 이승우의 진지한 문체로 이야기한다.


저자 프로필

이승우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9년
  • 학력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1983년 서울신학대학교 학사
  • 경력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학과장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 데뷔 1981년 한국문학 소설 '에리직톤의 초상'
  • 수상 2010년 제10회 황순원 문학상
    2007년 제52회 현대 문학상 소설부문
    2003년 제3회 이효석 문학상
    2002년 제15회 동서문학상
    2021년 이상 문학상 대상

2021.10.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이승우

Lee Seung Woo,李承雨
1959년 전남 장흥군 관산읍에서 출생하였으며, 서울신학대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중퇴하였다. 1981년 <한국문학> 신인상에 『에리직톤의 초상』이 당선되어 등단하였고, 현재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있다. 1991년 『세상 밖으로』로 제15회 이상문학상을, 1993년『생의 이면』으로 제1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했고, 2002년 『나는 아주 오래 살 것이다』로 제15회 동서문학상을 수상하여 형이상학적 탐구의 길을 걸어왔다. 이후 2003년 『심인광고』로 제4회 이효석문학상을, 2007년 『전기수 이야기』로 현대문학상을, 2010년 『칼』로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했다.

『생의 이면』, 『미궁에 대한 추측』 등이 유럽과 미국에 번역, 소개된 바 있고, 특히 그의 작품은 프랑스 문단과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2009년에는 장편 『식물들의 사생활』이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의 폴리오 시리즈 목록에 오르기도 했는데, 폴리오 시리즈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문고본으로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을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해 펴내고 있으며, 한국 소설로는 최초로 그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소설집으로 『구평목씨의 바퀴벌레』, 『일식에 대하여』, 『미궁에 대한 추측』, 『목련공원』, 『사람들은 자기 집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른다』, 『나는 아주 오래 살 것이다』, 『심인광고』 등이 있고, 장편소설 『에리직톤의 초상』, 『내 안에 또 누가 있다』, 『생의 이면』, 『식물들의 사생활』, 『그곳이 어디든』 등이 있다. 이 외에 『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소설을 살다』 등의 산문집이 있다

목차

책머리에

1부 소설 안-소설 쓰기
왜 나인가, 하필이면 나인가
젊은 날의 편지
희망이면서 절망인
데뷔작 쓰던 무렵
내 안에는 내가 얼마나 많은 걸까
서자의 당당함
수첩 뒤지기
고독과 싸우다
가면을 쓴 자전소설
나는 왜 문학을 하는가―인생에 대한 복무
새벽 산책
골짜기에 빠진 세대의 소설 쓰기
대산문학상에 대한 기억
내 소설의 공간
단편소설 「샘섬」의 모티프
이야기의 미로, 문학의 광야
책의 죽음을 생각한다
나무들의 내면에는 무엇이 있나
소설, 무지로부터 위탁받은 열정
역사 속으로, 혹은 역사 위로―파리 인상기
민통선과 재두루미와 「재두루미」
7년 만의 장편

2부 소설 밖-소설 읽기
카프카가 보낸 사신
오지 않는 애인을 기다리며 읽는, 읽지 못하는 책
말 많은 세상에 대한 ‘침묵의 세계’
프란츠 카프카의 ‘아버지께 드리는 편지’
자작나무와 낙엽송 아래에서 책읽기
카눈, 혹은 삶과 죽음의 문제를 다루는 특별한 방법―이스마일 카다레, 『부서진 사월』
예찬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미셸 투르니에, 『예찬』
약한 자의 초상―엔도 슈사쿠, 『침묵』
내가 살아 있다는 루머―최승자, 「일찌기 나는」
신 없는 인간의 자기 분열―알베르 카뮈, 『전락』
아가페와 에로스의 부딪침―앙드레 지드, 『좁은 문』

작가 연보


리뷰

구매자 별점

4.8

점수비율
  • 5
  • 4
  • 3
  • 2
  • 1

4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