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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선이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괴물 선이

소장종이책 정가10,000
전자책 정가30%7,000
판매가7,000

괴물 선이작품 소개

<괴물 선이> 천 리 뗏길 위에서 펼쳐지는 괴물 선이의 모험담!
구한말을 배경으로 한 성장담을 그린 박정애의 청소년소설 『괴물 선이』. 《덴동어미전》, 《죽죽선녀를 만나다》 등을 통해 ‘여자들의 이야기’를 선보여온 작가가 이번에는 ‘여성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충분히 소중한 존재임에도 편견과 차이로 인해 자신을 ‘괴물’로 여기는 선이와, ‘괴물’이라는 오해와 싸우는 동강의 수호신 용이가 어떻게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는지를 보여준다. 강원도 정선에서 한양에 이르는 뗏길을 배경으로 흥미진진한 모험담이 펼쳐진다.

강원도 정선 아우라지. 아름답고 단아한 언니 정이와 달리 기골이 장대한 데다 손끝이 여물지 못해 타박을 받는 선이는 열여섯 살 처녀다. 집안 살림이 어려워지자 선이는 떼돈도 벌고 부역 간 아버지도 모셔 오기 위해 떼를 타기로 결심한다. 남장을 하고 호기롭게 나섰지만 떼를 타기 위해서는 앞사공과 뒷사공이 짝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도 몰라 위기에 처하고 만 선이 앞에, 신출귀몰한 솜씨를 가진 앞사공 용이가 나타나는데….


출판사 서평

-


저자 소개

저자(글) 박정애
현대문학가>소설가

1970년 경북 청도에서 태어난 박정애는 1998년 『문학사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고, 유장한 여성 서사의 본령을 선보인 장편소설 『물의 말』로 2001년 한겨레문학상을 받았다. 왕실 여인 최초로 조선 땅을 벗어나 국제무역에 뛰어난 수완을 발휘한 지도자였으나 비극적 운명의 주인공이 되고 만 소현세자빈 강씨의 이야기를 통해 작가는 권력과 전쟁으로 얼룩진 아버지-아들의 역사(history)가 아닌 목숨과 사랑으로 결합된 어머니-딸의 역사(herstory)를 복원하려 했다. 2005년에 청소년 소설 『환절기』, 2006년에 동화 『똥 땅 나라에서 온 친구』를 내는 등 창작의 경계를 확장하고 있는 작가는 어떤 장르에서건 생명의 힘을 북돋우는 이야기꾼으로 살고 싶어한다. 현재 호반의 도시 춘천에 살고 있으며 강원대학교 스토리텔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목차

작가의 말

네까짓 게 백날 용꿈을 꿔 본들
옷만 바꿔 입으면 영락없는 사내거든
제가 해 보겠습니다
황새여울 된꼬까리 무사히 다녀가셨나
또 엽령귀인가
내 소원은……
자네가 사냥꾼들을 모으게
너는 이미 표적이 됐다
용꿈 꾸고 얻은 자식
떼돈은 먼저 보는 놈이 임자
나루터를 떠도는 살기
초장 끗발은 개 끗발
여의주를 가진 소녀
혈투
승천
삿갓 괴물 납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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