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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좋은 날 외 : 현진건 중·단편소설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운수 좋은 날 외 : 현진건 중·단편소설

한국대표문학선 003

구매전자책 정가4,000
판매가4,000
운수 좋은 날 외 : 현진건 중·단편소설

책 소개

<운수 좋은 날 외 : 현진건 중·단편소설> 시대의 아픔을 그대로 끌어안아 문학으로 저항했던 현진건의 중단편소설!

염상섭과 함께 사실주의 문학의 선구자인 현진건의 초기 작품인 「희생화」, 「빈처」, 「술 권하는 사회」, 「타락자」는 과도기를 살아가면서 자아에 눈을 뜨고 사회적 존재로서의 자신을 발견하여 시대를 각성하는 과정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자신에 대한 응시와 관찰에서부터 시작되어 과거의 전통적 요소와 새로운 근대적 요소의 부조화를 가난한 지식인과 배우지 못한 아내 사이의 슬픔과 애정, 그리고 남편을 이해할 수 없으면서도 따르는 전통적 여인상으로 표현했다. 머릿속의 지식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었던 시대적 상황에 좌절하여 술과 여자를 돌파구로 삼았던 일제강점기 지식층의 삶을 엿볼 수 있다.

또 슬프다 못해 참담하기까지 한 하층계급의 현실을 반어적 기법으로 표현한 「운수 좋은 날」, 미숙한 성의식과 노역으로 고통받는 농촌 여성을 그린 「불」, 땅을 잃고 뜨내기 노동자로 전전하는 한 이농민을 형상화한 「고향」 등은 1920년대 단편문학의 한 정점으로 기록된다.


저자 프로필

현진건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0년 8월 9일 - 1943년 4월 25일
  • 학력 일본 후장대학교 독일어 학사
  • 경력 동아일보 사회부장
    매일일보 기자
    시대일보 기자
    조선일보 기자
  • 데뷔 1920년 개벽 단편소설 `희생화`

2017.01.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현진건
玄鎭健, 호 : 빙허(憑虛)
일제시대 당시의 현실을 아이러니적 수법에 의하여 고발하고 역사소설로 하여금 민족혼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던 소설가 현진건이다. 1900년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빙허다. 일본 도쿄 독일어학교를 졸업하고 중국 상하이 외국어학교에서 공부한 뒤 1920년 《개벽》에 단편소설 「희생화」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들어섰다. 작가로 각광받기 시작한 건 1921년 「빈처」를 발표하면서부터다.
현진건이 활동한 시대는 봉건사회에서 근대사회로 넘어가는 시기로 일제의 강점에 의해 파행성을 면치 못한 시대였다. 그는 식민 지배 아래 핍박받는 우리 민족의 수난상과 사회 하층민의 빈곤의 참상을 폭로하고 고발하면서 일제에 대한 끈질긴 저항과 강렬한 민족의식을 표현한 작가로서의 길을 벗어나지 않았으며, 서양 문화를 무조건적으로 추종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우리가 맞닥뜨린 새로운 시대의 모순에 대하여 비판적인 의식을 갖고 대처해 생활과 문학을 하나로 일치시켜 살았던 작가이기도 하였다.
1936년 동아일보 사회부장으로 일할 때 손기정 선수의 일장기 말살 보도사건으로 구속되어 1년간 복역하였고, 신문사를 떠나 양계로 생계를 꾸려야 하는 불우한 시기를 보냈다. 그 뒤 동아일보에 《무영탑》을 시작으로 장편 역사소설을 쓰기 시작하였으나 《흑치상지》의 연재가 중단되고, 《조선의 얼골》 또한 금서처분을 받는 수난을 당했으며, 1943년 4월 25일 연재 중이던 마지막 작품 《선화공주》를 채 마무리하지 못한 채 술을 아니 마실 수 없게 만들었던 세상을 떠나고 만다.
대표작은 「빈처」 「술 권하는 사회」 「운수 좋은 날」 「B사감과 러브레터」 등과 장편 『적도』, 『무영탑』 등이 있다. 현진건은 김동인, 염상섭과 함께 사실주의적 한국단편소설의 모형을 확립한 작가로, 사실주의 문학의 개척자로 평가된다.

목차

발간사

빈처
운수 좋은 날
B사감과 러브레터
술 권하는 사회
고향

희생화
우편국에서
피아노
유린
타락자
할머니의 죽음
까막잡기
그리운 흘긴 눈

작품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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