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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종말에서 살아남는 법 상세페이지

자기계발 성공/삶의자세

세상의 종말에서 살아남는 법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생존 매뉴얼
소장종이책 정가15,800
전자책 정가49%8,000
판매가8,000
세상의 종말에서 살아남는 법 표지 이미지

세상의 종말에서 살아남는 법작품 소개

<세상의 종말에서 살아남는 법> 대지진, 핵폭발, 세계 금융 위기에서 전염병에 이르기까지 모든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 제시

생각하지 못했던 사건이 하나만 일어나도 우리의 삶은 산산조각날 수 있다. 대지진, 테러 공격, 전염병 대유행, 물가 급등이 일어나면 여러분은 결코 상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자신을 지켜야 한다.
식수를 어떻게 구할 것인가?
다른 지역에 사는 가족과 어떻게 연락할 것인가?
무엇을 연료로 쓸 것인가?
베스트셀러 소설 『패트리어트』 작가이자 SurvivalBlog.com 운영자인 생존 전문가 제임스 웨슬리 롤스가 가르쳐주는 필수적인 생존 도구와 기술을 살펴보자.

일본 대지진 이후,
미국인들은 왜 이 책을 읽었을까?
일본의 현재 상황을 되짚어 보자.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 부근 해저에서 대지진이 발생한 후, 높이 10m이상의 쓰나미가 미야기현 해안을 덮쳤다. 가옥뿐만 아니라 주요시설(병원, 관공서 등)과 차량이 모두 바닷물에 휩쓸려 떠내려갔고 이런 상황이 거의 실시간으로 뉴스에 보도되었다. 화재가 발생하고, 정전이 되었고 이로 인해 전철 운행이 전면 중단되었다. 유일한 교통수단인 자동차는 바닷물에 떠내려가거나 연료를 구하지 못해서 멈춰 있었다. 정전으로 냉장고의 식료품은 부패해 갔고, 때 아닌 폭설과 추위가 왔지만 난방을 하지 못한 채 대피소에 피난민들이 모여 있었다.
지진이 발생하고 채 하루가 지나지 않았을 때 원전의 폭발이 있었고, 방사능은 원전에서 반경 수 십 Km까지 퍼져 나갔다. 정부는 신뢰감이 떨어지는 자료를 언론 앞에서 발표했고, 일반시민들은 공포감이 날로 늘어만 갔다. 일본인들은 엄청난 재난 앞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냉정한 시민의식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추위와 배고픔에 떠는 생활이 보름 이상 지속되자 서서히 폭력성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핵심은 전력망이다!

미국인들은 CNN을 통해 일본의 재난상황을 실시간으로 접하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나와 가족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 수 있지?’였을 것이고 이때 미국인들의 머릿속에 이 책이 떠올랐던 것이다.
이 책은 여러 극한상황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지적 욕구를 채워 주는 말의 성찬(盛饌)이 아니라 실질적이고 유용한 아이디어, 방법 등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것들을 꼼꼼히 살펴볼 때 생존의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다.
저자 롤스가 전력 공급이 일주일이상 중단되는 그리드다운(Grid down)이 발생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연쇄반응을 정리해 놓았는데 일본의 경우와 너무도 흡사하다.
전력 공급이 중단된다. 뒤이어
상수도 공급이 중단된다. 뒤이어
식량 공급에 차질이 생긴다. 뒤이어
법질서가 무너진다. 뒤이어
방화와 대규모 약탈이 벌어진다. 뒤이어
대도시에서‘도적떼(Golden Horde:황금 군단)’가 쏟아져 나온다.

우리 사회는 정말 위태로운가?

단지 2퍼센트가 나머지 98퍼센트를 먹여 살린다!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번영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의료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마트는 신선한 식품으로 넘쳐 나고, 통신과 인터넷은 빛의 속도에 접근하고 있다. 국도, 고속도로, 철도, 항만, 공항이 도시와 도시를 거미줄처럼 연결하고 있으며 교통비도 저렴하다. 세계 인구의 대부분이 도시에 산다.
하지만 이 모든 풍요에도 어두운 면이 있는데 과도한 복잡성과 전문화, 지나치게 복잡한 유통 구조가 그것이다. 선진국에서는 농업이나 어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2퍼센트도 되지 않는다(한국은 2.6퍼센트. 출처: 통계청 2010 인구주택총조사 및 2010 경제활동인구조사).

거대한 기계에서 부품이 빠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식탁에 올라온 음식 중에는 수백, 수천, 아니 수만 킬로미터를 여행한 것도 있다. 난방과 조명에 쓰이는 전기가 수백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발전소에서 공급되기도 한다. 수돗물의 경우도 상수원과의 거리가 먼 경우가 흔하다.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자동차와 전자 제품은 여러 대륙에서 들여온 부품으로 조립된다. 냉장고는 음식으로 가득하고, 스위치만 올리면 불이 켜지고, 전화기는 24시간 연결되고, 수도꼭지를 틀면 깨끗한 물이 콸콸 쏟아지고, 변기 손잡이를 내리면 물이 개운하게 내려가고, 월급은 자동으로 통장에 입금되고, 쓰레기가 제때 수거되고, 실내 온도가 쾌적하게 유지되고, 텔레비전이 24시간 방송되고, 인터넷이 나를 세상과 연결한다.
우리가 만든 거대한 기계(사회)는 지금까지 별 탈 없이 훌륭히 작동했다. 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나폴레옹이 러시아에서 뼈저리게 깨달았듯, 보급로와 통신로는 길수록 약하다. 언젠가 이 거대한 기계가 굉음을 내며 멈추어 선다면 어떻게 될까?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이 처리되지 않는다. 트럭이 농산물을 마트에 실어 나르지 않는다. 주유소에서 연료가 바닥난다. 폭풍우에 전선이 끊어져도 수리할 인력이 없다. 농작물을 수확하고 운송하고 가공하고 마트에 진열할 사람이 없어서 곡식과 과일이 썩어 간다. 결국 거대한 기계가 작동을 멈춘다.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극찬
이 책의 저자 제임스 웨슬리 롤스는 생존주의자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생존 전문가이다. 최근 들어 세계 여러 곳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난과 전쟁이 있을 때마다 그는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일본의 대지진과 쓰나미를 지켜본 미국인들은 그에게서 생존에 대한 기술을 청해 듣기도 했다.
우리나라에 생존주의(Survivalism, 미래에 있을지 모르는 위기나 재난에 미리 대처하자는 개념)가 소개된 것은 10년 정도 되었는데 그동안 수많은 사건이 있었음에도 전혀 주목받지 못했다. 원인은 자연재해 등을 극복하기보다는 자연에 순응하려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문화적 태도와 총기류 등을 자유롭게 소지할 수 없다는 이유가 있지만 그것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는 안전 불감증 때문이다. 천안함과 연평도에서 발생한 전쟁 수준의 사건을 너무도 싶게 잊는다. 때문에 그에 대한 대책, 대비도 허술하게 이뤄지고 만다. 그러다가 이웃 나라 일본에서 대재앙이 발생하여 방사능 물질이 한반도에서도 검출되자 이 분야에 대해서 새롭게 조명해 보고자 하는 움직임이 생겨나고 있다.
1980년대 초에 하워드 러프의 『다가올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법』과 브루스 D. 클레이턴(Bruce D. Clayton)의 『종말 이후의 삶』(Life After Doomsday), 2000년대 초의 존 와이즈먼(John Wiseman)의 『SAS 서바이벌』(The SAS Urban Survival Handbook) 등은 냉전시대 핵전쟁의 위협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에서 생겨나거나 개인이 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서술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의 재앙은 한 개인이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데 문제가 있다. 테러, 전쟁, 환경 재앙, 지구적 기후 변화, 에너지 고갈, 경제 불안, 쓰나미, 조류독감, 신종플루 등을 개인이 어찌 막아낼 수 있겠는가. 이것은 집단의 문제이다. 따라서 정부나 UN과 같은 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야만 하는데 일본의 경우처럼 정부가 소극적이라면 개인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만 하는가. 저자 롤스는‘각 개인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되 이웃과 결속력을 다지고 서로 돕는 방향으로 재난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전 세계에 번역되어 생존의 문제를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해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책을 읽어라. 기도를 드려라. 그리고 서둘러라!

우리는 연약하고 상호 의존적인 기반 시설 위에서, 점점 위험해지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최근에는 테러 위협과 경제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따라서 만일에 대비하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다. 이 책에서는 살아갈 장소를 어떻게 고를 것인지, 자급자족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으면 어떤 위험이 닥쳐도 가족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저자가 말한 것처럼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목숨을 부지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답게 살아가는 것이다.
저자 롤스는 이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생존을 주제로 강의할 때 문명과 야만이 종이 한 장 차이라는 얘기를 즐겨 한다. 문명이라는 꺼풀을 한 겹만 벗겨 내면 추한 진실이 속살을 드러낸다. 어떤 도시민이라도 극단적인 추위와 피로, 굶주림, 갈증에 시달리고 텔레비전, 맥주, 약물 등 기분을 풀어 줄 수단을 빼앗기면 이내 야만성을 드러내기 마련이다. 사람은 양파 같다. 껍질을 한두 겹만 벗겨도 고약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메이와쿠(迷惑·미혹)가케루나(폐를 끼치지 마라)’교육 덕분에 새치기와 끼어들기가 없었다는 일본에도 방사능 유출에 따른 수돗물 오염이 문제가 되자 착실하게 지켜 왔던 침묵의 룰에 금이 간 것을 볼 수 있다. 그래도 일본인들은 대재앙에서 상당히 오랫동안 질서를 유지한 편이다. 동일한 재난이 미국에서 발생했다면 총기난사와 도적떼의 출몰은 불 보듯 뻔한 것이라고 단정 지어 말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떨까?

자, 기도를 드리자. 그리고 서둘러 책을 읽고 준비하자!



저자 소개

저자 - 제임스 웨슬리 롤스
가족 생존대책을 주제로 한 블로그 SurvivalBlog.com의 운영자다(그의 블로그는 인터넷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롤스는 식량 저장, 연료 보관, 자기방어, 통신, 은신처 보안, 긴급대피용 배낭, 서바이벌 차량, 은신처 설계, 자급자족 텃밭, 소규모 축산을 비롯하여 전통적인 서부 개척자의 기술과 자급자족의 지혜를 겸비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가다.
롤스는 미 육군 정보장교를 지냈으며 생존대책 컨설턴트로서 포춘 500대 기업 경영자, 성직자, 사업가, 펀드 매니저 등을 자문했다. 현대 생존대책 운동을 대표하는 롤스는 ‘로키 산맥 서부 모처’의 산악 지대에 자리 잡은 (풍족하고 자급자족이 가능한) 은신처에서 가족과 살며 자신의 주장을 실천하고 있다.
롤스의 소설 『패트리어트: 임박한 파국에서 살아남는 법』(Patriots: A Novel of Survival in the Coming Collapse)은 “픽션으로 포장된 생존 지침서”라는 평가를 들었다. 후속작 두 편이 출간 예정이다.

역자 - 노승영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지과학 협동과정을 수료했다. 컴퓨터 회사에서 번역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환경 단체에서 일했다. “내가 깨끗해질수록 세상이 더러워진다”고 생각한다. 번역한 책으로는 《페이퍼 머니》(W미디어), 《머니 게임》(W미디어), 《일》(이매진), 《잘 되는 자녀는 아버지가 다르다》(아가페), 《트로츠키》(프레시안북), 《마오쩌둥》(프레시안북), 《게놈의 기적》(추수밭), 《권력의 포르노그래피》(책보세), 《이단의 경제학》(시대의창) 등 다수가 있다.

목차

출판사에서 알리는 글

CHAPTER 1.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마음가짐
CHAPTER 2. 우선순위: 목록의 목록
CHAPTER 3. 생존 은신처
CHAPTER 4. 물: 핵심 자원
CHAPTER 5. 든든한 저장고: 우리 가족의 식량을 저장하는 법
CHAPTER 6. 연료와 가정동력
CHAPTER 7. 농작물과 가축 기르기
CHAPTER 8. 의료 용품과 훈련
CHAPTER 9. 통신과 감시
CHAPTER 10. 주택 보안과 자기방어
CHAPTER 11. 자급자족과 자기방어를 위한 무기
CHAPTER 12. 긴급대피 차량과 대피 요령
CHAPTER 13. 투자, 물물교환, 가내 수공업
CHAPTER 14. 선택은 당신에게 달렸다

부록 A: 용어 설명
부록 B: 책과 온라인 자료
부록 C: 인플루엔자가 전 세계를 휩쓸 때 우리 가족을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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