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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상록수

교과서 수록 한국문학선집 : 심훈 장편소설
소장전자책 정가7,500
판매가7,500
상록수 표지 이미지

상록수작품 소개

<상록수> 주제: 농촌 계몽을 위한 헌신적 의지
갈래: 장편소설, 농촌계몽소설
배경: 일제강점기 가난하고 낙후된 농촌(청석골)
시점: 3인칭 전지적 시점

줄거리:
청석골에서 농촌계몽운동을 하던 채영신과, 한곡리에서 농촌계몽운동을 하던 박동혁은 어느 날 모 신문사가 주최한 농촌계몽운동 집회에서 보고연설을 한 것이 계기가 되어 만나게 되고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이후 두 사람은 학교를 그만두고 각자 청석골과 한곡리로 내려가 농촌계몽운동을 하면서 편지를 주고받으며 사랑을 키운다.
동력은 30세 이하의 청년들을 모아 농우회를 조직하고 회관 건립과 마을 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그러나 지주인 강 도사의 아들 강기천과 당국의 방해로 어려움을 겪는다.
영신은 예배당을 빌려서 가난한 농촌 아이들에게 한글 강습을 실시하는 한편, 기부금을 모아 새 건물을 지을 계획을 하지만 일제의 방해로 130명이나 되는 아이들을 80명으로 제한하라는 통고를 받고 괴로워 한다. 갖은 어려움 끝에 영신은 모금된 100여 원으로 청석학원을 지으려 목도질까지 스스로 하다가 과로와 맹장염으로 학원 낙성식날 졸도하여 입원하게 된다.
소식을 들은 동혁이 달려와 영신을 간호한다. 하지만 동혁이 영신에게 문병을 와 있는 동안 고리대금업자 강기천은 농우회원들을 매수하여 명칭을 진흥회로 바꾸고 회장이 된다. 이에 격분한 동혁의 동생 동화가 회관에 불을 지르고 도망가고 동혁은 이것 때문에 옥살이를 하게 된다.
출옥한 동혁이 청석골로 갔을 때 영신은 이미 죽어 있었다. 영신이 동혁을 부르다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동혁은 영신을 장례지내고 산을 내려오면서 상록수들을 보며 농촌을 위해 평생 몸바칠 것을, 영신이 못다한 몫까지 자신이 이루겠다는 다짐을 하고 한곡리로 돌아간다.

작품설명:
1935년 동아일보 창간 15주년 기념 장편소설 특별공모에 당선 연재(1935년 9월 10일~1936년 2월 15일)된 작품으로 심훈은 이때 받은 상금으로 상록학원을 설립하였다. 러시아의 '브 나로드(V narod)' 운동에 영향을 받아 전개된 농촌계몽운동과 이광수의 〈흙〉의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 농촌계몽에 투신하는 젊은 남녀 박동혁과 채영신의 헌신적인 노력과 역경, 그리고 고귀한 사랑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저자 프로필

심훈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1년 9월 12일 - 1936년 9월 16일
  • 학력 지강(之江)대학교
  • 경력 1933년 조선중앙일보 학예부 부장
    1931년 경성방송국 문예담당
    1931년 조선일보 기자
    1924년 동아일보
  • 수상 2000년 건국훈장 애국장

2023.07.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심훈(沈熏, 1901.9.12~1936.9.16)
본명은 대섭(大燮)
아명은 삼준 또는 삼보
호는 해풍(海風) 금강생(金剛生) 백랑(白浪)
본관은 청송(靑松)
일제강점기 소설가 작가 시인 언론인 영화인
***장편소설 〈동방의 애인〉 〈불사조〉 등 두 번에 걸친 연재 중단사건과 애국시 〈그날이 오면〉에서 알 수 있듯이 그의 작품에는 강한 민족의식이 담겨 있다. 장편소설 〈영원의 미소〉에는 가난한 인텔리의 계급적 저항의식, 식민지 사회의 부조리에 대한 비판정신, 그리고 귀농 의지가 잘 그려져 있다. 대표작 장편소설 〈상록수〉에서는 젊은이들의 희생적인 농촌사업을 통하여 강한 휴머니즘과 저항의식을 담고 있다. 행동적이고 저항적인 지성인이었던 그의 작품들에는 민족주의와 계급적 저항의식 및 휴머니즘이 기본정신으로 관류하고 있다. 특히 농민계몽문학에서 이후의 리얼리즘에 입각한 본격적인 농민문학의 장을 여는 데 커다란 역할을 했다.
***1917년 경성고보 3학년 일본인 수학선생과의 알력으로 백지 답안을 제출했다가 수학 과목의 낙제로 유급을 당하기도 하였다.
***1919년 3·1운동이 발발하자 여기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여 만세시위운동에 앞장섰다. 그러한 사실은 선생에 대한 다음과 같은 경성지방법원 판결문에도 잘 나타나 있다. 심대섭(심훈) 외 60명은 손병희 등이 조선독립을 선언하고 그 시위운동을 개시함을 듣자 그 취지에 찬동하여 정치변혁을 목적으로 많은 군중과 함께 불온 행동을 함으로써 치안을 방해하려고 기도하여 1919년 3월 1일 경성부 파고다 공원에서 위의 조선독립을 선언하고, 조선독립만세를 고창하는 수천인의 군중에 참가하여 함께 조선독립만세를 부르면서 경성부내의 각 곳을 광분하여 치안을 방해하였다.
***1936년 〈상록수〉의 영화화에 나서 직접 각색 감독을 맡기로 하고 제작사까지 선정하여 제반 준비를 갖추었지만 일제의 방해로 성공하지 못하였다. 이에 〈상록수〉를 단행본으로 출판하기로 마음먹고 상경하여 한성도서주식회사 2층에서 침식하며 간행 작업에 힘을 쏟다가 장티푸스에 걸리고 말았다. 그리하여 1936년 9월 16일 오전 8시, 경성제국대학 부속병원에서 36세의 나이로 요절하였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200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2005년 7월 서울 경기고등학교에서 명예졸업장을 추서하였다.

목차

상록수
쌍두취 행진곡
일적천금
기상나팔
가슴속의 비밀
해당화 필 때
제3의 고향
불개미와 같이
그리운 명절
반가운 손님
새로운 출발
이별
이역의 하늘
천사의 임종
최후의 일인

지은이 심훈
작품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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