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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마당을 나온 암탉

소장종이책 정가9,500
전자책 정가29%6,700
판매가6,700
마당을 나온 암탉 표지 이미지

마당을 나온 암탉작품 소개

<마당을 나온 암탉>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알을 품어 병아리의 탄생을 보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양계장을 나온 암탉 '잎싹'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삶과 죽음, 소망과 자유 등의 심오한 주제가 담긴 동화이다. 꿈을 간직한 삶의 아름다움과 당당함 그리고 지극한 모성애의 승화 과정이 독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출판사 서평

이 작품은 알을 품어 병아리의 탄생을 보겠다는 소망을 간직하고 양계장을 나온 암탉 '잎싹'이 자기와 다르게 생긴 아기 오리를 지극한 사랑으로 키운 뒤 놓아 보내 주고 제 목숨을 족제비에게 내어주기까지의 삶과 죽음, 고통스럽지만 자신의 소망과 자유, 그리고 사랑을 실현해나가는 삶을 아름답게 그린 장면동화이다.

바람과 햇빛을 한껏 빨아들이고, 떨어진 뒤에는 썩어서 거름이 되고, 결국 향기로운 꽃을 피워내는 아카시아나무 잎사귀처럼 뭔가를 하고 싶어 스스로 제 이름을 '잎싹'이라 지은 암탉, 자신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자유로운 삶을 찾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계장과 안전한 마당을 나온 암탉, 목 깃털이 빠지고 볼품없이 말랐지만 자신의 삶과 자식(아기 청둥오리) 지키기 위해 족제비와 용감하게 맞서 싸우는 암탉, 더불어 사는 삶과 우정을 소중히 여기는 암탉, 최선을 다해 살고 죽음이라는 자연의 순리를 담담히 받아들이는 암탉, 생각이 깊지만. 때론 엉뚱하고 유머를 지닌 암탉.

이 작품에는 이런 암탉 잎싹만큼이나 퐁부한 개성과 다양한 삶의 유형을 가진 동물들이 등장한다. 양계장에 갇혀 배부르게 먹고 품지도 못할 알을 낳으면서 아무 생각 없이 사는 난용종 암탉, 마당에서 수탉과 병아리와 함께 만족스럽게 살면서 혹시라도 누가 끼어들어 그 생활을 흐트러뜨리지 않나 전전긍긍하는 관상용 암탉, 한쪽 날개를 다쳤지만 자신의 본성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나그네 청둥오리, 권위주의를 상징하는 수탉, 자신의 본성을 망각하고 안락한 삶에 안주하는 집오리떼, 기회주의자의 전형인 문지기 개····

[마당을 나온 암탉]은 주인공 잎싹이 소망을 굳게 간직하고 자기 삶의 주인으로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과 독특하고 개성적인 등장인물의 다양한 삶을 통해 오늘의 어린이들로 하여금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과 반성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다소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주제지만, 박진감 넘치는 탄탄한 구성과 풍부한 상징성, 독특한 등장 인물의 창조, 산뜻하고 감성적인 문체 등 고도의 문학적 형상화를 통해 작품의 깊이는 물론 진한 감동과 문학의 참맛을 흠뻑 느낄 수 있다.


저자 프로필

황선미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3년
  • 학력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 학사
  • 경력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 교수
  • 데뷔 1995년 중편 `마음에 심는 꽃`
  • 수상 1997년 탐라문학상
    1995년 농민문학상
    1995년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

2014.10.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황선미는 1963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습니다. 1997년 제1회 탐라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했고, <내 푸른 자전거>, <앵초의 노란 집>, <여름 나무>, <샘마을 몽당깨비>, <나쁜 어린이표> 등의 동화를 썼습니다.

그린이 김환영은 1959년 충청도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만화와 애니메이션도 공부했습니다. 한겨레문화센터 아동문학 작가학교 8기를 수료했고, 지금은 경기도 가평에서 그림책 작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목차

001. 알을 낳지 않겠어!
002. 닭장을 나오다
003. 마당 식구들
004. 친구
005. 이별과 만남
006. 마당을 나오다
007. 떠돌이와 사냥꾼
008. 엄마. 나는 꽥꽥거릴수 밖에 없어
009. 저수지의 나그네들
010. 사냥꾼을 사냥하다
011. 아카시아꽃처럼 눈이 내릴 때
012.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에게(김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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