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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 Cress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크레스 Cress

스토리 콜렉터 027 |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 3
소장종이책 정가17,800
전자책 정가33%12,000
판매가12,000
크레스 Cress 표지 이미지

크레스 Cress작품 소개

<크레스 Cress>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 3권.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는 신데렐라, 빨간 모자, 라푼젤, 백설공주 등 가장 친숙한 동화 속 주인공들을 머나먼 미래를 배경으로 되살려낸 SF판타지로, 전작인 신더와 스칼렛은 이미 한국을 비롯한 세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동화 라푼젤에서 모티브를 따온 이번 이야기 크레스에서는 천재 해커 크레스가 신더 일행에 합류하면서 달의 레바나 여왕을 물리치고 지구를 구해내려는 여정이 바야흐로 절정에 다다른다. 달과 지구 사이 어딘가, 조그마한 인공위성에 한 소녀가 갇혀 있다. 금발머리를 길게 땋아 드리우고 기계와 네트워크만을 벗 삼아 지내는 소녀의 이름은 크레스, 마법 능력이 없는 껍데기라는 이유로 태어나자마자 부모와 헤어져 벌써 7년째 인공위성에서 달의 레바나 여왕을 위해 첩보 활동을 하고 있는 천재 해커이자 신더에서 신더에게 레바나 여왕의 야욕을 알려 연례 무도회 대소동의 불씨를 지폈던 바로 그 소녀다. 은하계의 1급 수배범이 된 신더와 카스웰 함장이 감옥에서 무사히 탈출하고 우여곡절 끝에 스칼렛과 울프까지 합류한 시점에서, 우리의 주인공 크레스의 이야기는 비로소 시작된다. 고독한 소녀 크레스에게는 취미가 몇 가지 있다. 그중 하나는 네트워크 서핑, 또 하나는 망상으로, 크레스는 이 두 가지 취미를 결합해 새롭고도 너무나 중요한 다른 취미, 즉 카스웰 함장에 대한 짝사랑을 키워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마침내 신더가 통신을 걸어 크레스를 구출하러 가겠노라고 말하고, 그 기쁜 소식과 더불어 사랑하는 카스웰을 만나게 된다는 생각에 크레스는 한껏 들뜬다. 그러나 크레스의 ‘주인’이자 왕실 마법사 시빌에게 계획이 들통나버리고, 크레스와 카스웰은 불붙은 인공위성에 갇혀 지구로 추락하게 된다. 두 사람이 떨어진 곳은 하필이면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 물도 식량도 없이 사막을 헤매다 열병에 걸린 크레스가 자신은 키스도 못 해보고 죽을 거라며 횡설수설하자 카스웰은 말한다. “약속할게, 네가 키스도 못 하고 죽게 하진 않을 거야. 네가 죽을 땐 내가 판단할 거야. 그리고 그때는 여한 없을 만큼 멋진 키스를 해줄게.”


저자 프로필

마리사 마이어 Marissa Meyer

2014.10.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1984년 미국 워싱턴주 터코마에서 태어났다. 그녀가 태어나 처음 내뱉은 단어 중 하나는 ‘이야기’였다. 그 후로 수많은 이야기를 보고, 듣고, 읽으며 자란 마리사 마이어는 열네 살 때 쓴 『세일러 문』 팬픽션을 시작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일과 사랑에 빠졌다. 대학교 졸업 후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한 그녀는 틈틈이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 활동을 계속하던 중, 2012년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를 데뷔작으로 출간하면서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올라섰다. 이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등장인물인 하트 여왕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그린 『하트리스』로 뉴욕 타임스 분야 베스트 1위를 차지하며,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작가로 자리를 잡았다. 지금 그녀는 남편과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 고향인 터코마에서 생활하며 새 작품을 집필 중이다./소설가이자 번역가, 에세이스트.‘아밀’이라는 필명으로 소설을 발표하고, ‘김지현’이라는 본명으로 영미문학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창작과 번역 사이, 현실과 환상 사이,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문학적인 담화를 만들고 확장하는 작가이고자 한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소설가이자 영미문학 번역가. 단편소설 「반드시 만화가만을 원해라」로 대산청소년문학상을, 단편 「로드킬」로 SF어워드를, 중편소설 「라비」로 2020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아밀’로서 환상문학웹진 [거울]의 필진으로 단편소설을 다수 발표했다.공동 작품집 『22세기 사어 수집가』,에 단편 「언어의 화석」을, 『여성작가 SF 단편모음집』,에 「로드킬」을, 『한국 환상문학 단편선 2』,에 「방문자」를 발표했다. 옮긴 책으로는 『복수해 기억해』, 『흉가』, 『레딩 감옥의 노래』, 『캐서린 앤 포터』,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게스트』, 『캐릭터 공작소』, 『신더』, 『오늘 너무 슬픔』 등이 있다. 단편소설을 모아 소설집 『로드킬』을 냈다.환상적인 이야기, 상상 속의 음식, 상상력을 자극하는 단어들을 좋아한다. 책을 사랑하는 독자로서, 본 적 없는 풍경을 생생히 옮기는 번역자로서, 이야기의 집을 짓는 작가로서 어린 시절 책 속으로 떠나던 모험의 ‘유산’을 종종 느낀다. 그 매혹적인 탐험, 상상 속의 음식들, 원어와 번역어 사이에서 빚어지는 달콤한 오해를 나누고 싶어 산문집 『생강빵과 진저브레드―소설과 음식 그리고 번역 이야기』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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