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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주떼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그랑주떼

소장종이책 정가8,000
전자책 정가10%7,200
판매가10%6,480
그랑주떼 표지 이미지

그랑주떼작품 소개

<그랑주떼>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

누구에게나 가슴속에 묻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제리》와 《정크》에 이은 청춘 3부작 완결편

2010년 장편소설 《제리》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고, 두 번째 장편 《정크》로 이 시대 젊은이들의 감성과 사랑을 그대로 담아내는 동시에 독특하고 색다른 청춘소설을 보여줬던 김혜나 작가가 2년여 만에 《그랑 주떼》로 독자들을 다시 찾아왔다. 이 작품은 작가의 전작들에 이은 청춘 3부작 완결편으로, ‘은행나무 노벨라’ 시리즈에 둘째 권으로 포함되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발레에 적합한 몸을 지녔지만 정작 춤에는 재능이 없는 이십 대 초반의 여자다. 그녀는 자신의 몸에 대한 특별한 기억과 감정을 가지고 있다. 우연한 계기로 동네 무용원에서 발레 기본 동작을 가르치게 되면서 그녀는 잊고 지냈던 어릴 적 단짝 리나에 대한 추억을 마주하게 된다. 가볍게 날아갈 듯이 아름답게 춤을 추던 리나에 대한 애정과 갈망이 온몸을 휘감았던 열다섯 살의 그녀. 더불어 무의식 속에 숨겨져 있던 유년의 상처가 점차 벌어지기 시작한다.

일부러 얼음 양동이에 두 발을 담그고 얼음이 다 녹을 때까지 차갑고도 뜨거운 고통을 견디듯이, 몸과 마음을 학대하는 마음으로, 그녀는 비로소 이제서야 고통의 시간들을 똑바로 바라볼 마음을 먹는다. 이 소설은 발레를 통해 자신의 신체를 자각한 여성이 자신 속에 감춰져 있었던 내면의 상처를 바깥으로 끄집어내 마침내 일어서 춤을 추기 위해 높이 뛰는 (그랑 주떼 : Grand jete)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저자 프로필

김혜나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82년
  • 학력 청주대학교 국문학 학사
  • 수상 2010년 제34회 오늘의 작가상

2015.01.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 : 김혜나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장편소설 《제리》 로 2010년 제34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2012년 두 번째 장편소설 《정크》를 출간하며 한국문학의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한 작가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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