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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독서 에세이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청소년을 위한 독서 에세이

청소년 문학가 박상률이 풀어 놓은 책 읽기에 관한 모든 것
소장종이책 정가13,800
전자책 정가40%8,280
판매가8,280
청소년을 위한 독서 에세이 표지 이미지

청소년을 위한 독서 에세이작품 소개

<청소년을 위한 독서 에세이> 청소년 소설『봄바람』 등으로 우리나라 청소년 문학의 기틀을 다져온 박상률 작가가 독서에 대해 청소년들이 가지는 여러 의문들에 답하고 책을 읽고 모으는 기쁨을 알려주는 『청소년을 위한 독서 에세이』를 펴냈다. 중고교에서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며 오랫동안 강연도 겸해 온 작가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개인적인 독서 취향과 독특한 습관, 책 읽기에 대한 추억 등을 이야기하며 일상 속의 독서를 강조한다. 또한 소설, 시, 인문서, 동화에 이르기까지 작가가 읽은 자신의 독서 노트를 공개하며 책을 비판적으로 읽고 분석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이 책은 1장 ‘책 읽기의 즐거움’에서 종이 책에 대한 애정과 수집벽에 대한 고백, 존경하는 문학 작가 등을 통해 독서 활동이 실은 그리 딱딱하고 지루한 것이 아님을 말하고, 2장 ‘상상의 나래를 펴다’에서는 괴테나 체 게바라처럼 다양한 책 읽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에 대해 소개한다. 3장 ‘경계 밖 책 읽기’에서는 “나쁜 책은 없다”며 권장도서나 추천도서를 벗어나 읽을 책을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 독서의 일환임을 강조한다.

4장 ‘책을 통한 삶 가꾸기’에서는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사색과 실천으로 이어지는 독서를 제안하고, 5장 ‘책 읽는 자의 정신’에서는 한쪽으로 치우지지 않은 독서와 비판적 책 읽기로 자신만의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길로 안내한다. 6장 ‘나와 우리를 이해하기’에서는 괴테 같은 대문호의 인생, 작품 속 캐릭터의 이해, 나와 다른 인생에 대한 통찰 등 독서를 통해 타인의 삶을 들여다보며 7장 ‘소통하는 도서관’에서는 제대로 책을 읽어 제대로 된 소통의 말을 익히는 것이 진정한 책 읽기임을 설명한다.


저자 프로필

박상률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8년
  • 학력 전남대학교 학사
  • 경력 한국작가회의 희곡분과, 아동문학위원회 분과장
    계간 청소년문학 편집주간
    월간 학교도서관저널 기획의원
    숭의여자대학 문예창작학과 교수
  • 수상 1996년 불교문학상 희극부분
  • 링크 트위터

2014.11.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박상률
사람보다 개가 더 유명한 진도에서 개띠 해에 태어나 개와 함께 어린 시절을 보냈다. 나중에 광주와 서울로 거처를 옮겨 다니며 공부를 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가슴속으론 늘 좋은 의미의 ‘개 같은 인생’을 꿈꾸었다. 그 꿈이 아주 ‘개꿈’이 안 된 건 그나마 글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기 때문인지 모른다.

1990년 『한길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계간 『청소년문학』의 편집주간을 맡았다. 펴낸 책으로는 산문집 『청소년문학의 자리』, 시집 『진도아리랑』, 『배고픈 웃음』, 『하늘산 땅골 이야기』, 소설 『봄바람』, 『나는 아름답다』, 『밥이 끓는 시간』, 『너는 스무 살, 아니 만 열아홉 살』, 『나를 위한 연구』, 『방자 왈왈』, 『불량청춘 목록』, 『개님전』, 희곡집 『풍경 소리』, 동화 『바람으로 남은 엄마』, 『미리 쓰는 방학 일기』, 『까치학교』, 『구멍 속 나라』, 『개밥상과 시인 아저씨』, 『내 고추는 천연 기념물』, 『도마 이발소의 생선들』 들이 있다. 이 가운데 소설 『봄바람』은 청소년문학의 물꼬를 튼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 덕분에 펴낸 책마다 독자들이 어여삐 봐주어 지금도 글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_책, 책 읽기, 도서관, 책을 읽으며 떠오른 생각들

1장_책 읽기의 즐거움
책은 冊이다│돌아가는 삶│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아름다운 세상, 잘 살고 간다│한 곳에 가만히 서 있으면 다 보이네│놀이하는 인간│살아가기 위해서 살고 있는 게 아니라지만

2장_상상의 나래를 펴다
엉뚱하지만, 엉뚱하지 않은 책 읽기│일기와 자서전│그 많던 조기들은 지금 어디 가서 울고 있을까?│구부야 구부야 눈물이로구나│판타지, 현실 밖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현실 이야기│책은 위험하다!│안녕, 너희들의 친구야!

3장_경계 밖 책 읽기
나쁜 책은 없다│너희가 사전을 아느냐│사랑은 연필로 쓰자고요│여성에게도 역사가 있는가?│모국어가 싫다고요?│똥은 밥이다│아주 오래된 이야기, 불멸의 인도 문학

4장_책을 통한 삶 가꾸기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들고│자전거 타기와 책 읽기│내 몸은 너무 오래 서 있거나 걸어왔다│문화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고통받는 몸의 역사│가족이라는 그 슬픈 울타리│실험적인, 너무나 실험적인 ‘삶’이라니!│역사, 퍼내도 퍼내도 마르지 않는 이야기 샘

5장_책 읽는 자의 정신
바보들의 행진│모든 헌책은 새 책이다│저마다 다른 얼굴, 얼굴들│정말로, 정말로 소중한 것들│지식인을 조심하라고요?│자전거를 타고 그리운 것들 쪽으로│슬픔의 평등한 얼굴│나를 데려가 주오

6장_나와 우리를 이해하기
여기에 인물이 있도다!│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인생은 지나간다│조화로운 삶의 완성│웃음? 웃음!│어디에든 뿌리내려야 하는 목숨들의 슬픔│특유의 입담으로 빚어낸 새로운 아이들│다시 읽어야 할 함석헌

7장_소통하는 도서관
저마다 도서관이 되자!│책 권하는 사회│‘사람의 여자’라니?│내가 죽던 바로 그날 밤│사람의 자리를 다시 보다│이해할 수 없는 어른, 이해할 수 없는 학교│낯설고도 익숙한, 멀고도 가까운 땅에서 온 아이│ 일 년 열두 달이 모두 5월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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