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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발 까마귀를 만난 소년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세 발 까마귀를 만난 소년

2014 우수 저작 선정 작품
소장종이책 정가10,000
전자책 정가40%6,000
판매가6,000

세 발 까마귀를 만난 소년작품 소개

<세 발 까마귀를 만난 소년> 감은사 용의 설화와 범어사 창건 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어린이 판타지 소설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는 감은사 설화와 범어사 창건 설화, 신라의 인신 우물제사를 바탕으로 탄생한 판타지 동화 『세 발 까마귀를 만난 소년』


신라 흥덕왕 시절, 서라벌 탑정의 우물물이 갑자기 마르는 사건이 발생한다. 지독한 가뭄으로 벼들은 말라가는데 설상가상으로 왜구들이 10만 병선을 이끌고 신라를 침략한다는 소문이 자자하게 퍼지자 임금님은 우물제사를 지내기로 결정한다. 우물제사의 희생양으로 참골의 버들이가 뽑히자 막동이는 버들이를 구할 생각에 스님의 말을 믿고 물을 다스린다는 용을 만나기 위해 감은사로 찾아간다. 동해를 지키는 용이 되겠노라고 말한 문무왕을 위해 지은 감은사의 법당 밑에는 바다와 통하는 수로가 있는데 이곳에서 막동이는 용왕의 사자로 온 거북이를 만나면서 모험을 시작한다.

동해 용왕이 된 문무왕을 만난 막동이

동해 용왕이 된 문무왕을 만난 막동이는 금강산의 흑룡도사에게 여의주를 빼앗겨 비도 내리지 못하고 왜구를 물리칠 수도 없게 된 사정을 듣게 된다. 용왕은 세상의 모든 일을 알고 있는 세 발 까마귀의 말을 듣고 막동이에게 여의주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하기 위하여 용궁으로 부른 것이다.
막동이는 우물제사의 제물이 된 버들이를 구하기 위해 용왕의 부탁을 수락하고 은랑 공주에게 구름부채를 얻어 금강산으로 여의주를 찾으러 떠난다. 금강산에 도착한 막동이는 의심 많은 흑룡도사의 제자가 된 그날 밤, 다섯 도깨비들을 만난다.
도깨비들이 흑룡도사에게 방망이를 찾으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 막동이는 도깨비들과 힘을 합쳐 여의주와 방망이를 찾으려고 노력하지만 이를 눈치챈 흑룡도사가 도깨비들을 돌로 만들고, 막동이는 쫓기는 신세가 된다. 도깨비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도깨비감투로 위기를 넘긴 막동이는 동쪽 바다 끝에 있다는 천주산으로 향한다.

세 발 까마귀와 여의주

막동이는 매일 아침 태양이 되어 세상에 빛을 주는 일을 하고 있는 천주산의 세 발 까마귀를 만난다. 막동이를 기다리던 세 발 까마귀는 뽕나무에서 자란 누에들이 희망의 나비가 되지 못하는 원인을 찾아주면 여의주를 찾을 방법을 알려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태양이 되어 떠나가 버린다.
막동이는 세상에서 희망을 없애려는 지네에 맞서 용감하게 싸운 후 세 발 까마귀로부터 흑룡도사의 정체를 알게 된다. 흑룡도사에게 여의주를 찾을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막동이의 목숨을 걸어야 할 정도로 위험한 일이다. 하지만 사람들을 위해 인신 공양이 되겠다는 버들이를 통해 진정한 희생과 용기가 무엇인지 알게 된 막동이는 스스로의 몸을 던져 여의주를 구하고 이무기의 승천을 돕는다.

진정한 희생과 용기

황룡이 된 이무기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모든 것을 원상태로 되돌리는데 동해에 왜구들이 침입했다는 소식을 듣고 청룡, 도깨비 친구들과 힘을 합쳐 그들을 무찌른다. 왜구들을 쫓아버린 막동이는 구름부채 위에서 도깨비들과 춤을 추다가 발을 헛디뎌 추락하면서 현실로 돌아온다.
꽃가마를 타고 길을 떠나는 버들이의 행차를 바라보며 눈물짓던 막동이는 황룡에게 받은 피리를 생각해 내고는 지름길로 달려가 꽃가마의 행렬을 막아서는데…….


저자 프로필

권오단

  • 국적 대한민국
  • 수상 2011년 한국중앙아시아 창작시나리오 국제공모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06년 제1회 디지털작가상 대상
    2005년 장르문학상 금상

2015.01.1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권오단
권오단은 안동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대학에서 한문학을 공부하고,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2005년 장르문학상 금상, 2006년 제1회 디지털작가상 대상, 2011년 한국중앙아시아 창작시나리오 국제공모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그동안 역사 소설 『변란(전2권)』, 『책사(전6권)』, 『전우치(전3권)』, 『안용복』, 『세종, 대마도를 정벌하다』, 『대적』 등을 출간했고, 어린이 책으로는 『책벌레가 된 멍청이』, 『북소리』, 『우리 땅 독도를 지킨 안용복』, 『노자니 할배』 등을 출간했으며, 오페라 『아! 징비록』과 창작어린이뮤지컬 『책벌레가 된 멍청이』의 극본을 썼다. 소설과 동화, 극작가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그림 - 김승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동안 『책벌레가 된 멍청이』, 『어린이 가치사전』, 『지혜를 배우는 또박또박 잠언 따라 쓰기』, 『코끼리의 재채기』, 『원숭이 자매』, 『토끼의 재판』, 『아침아 안녕』, 『하나님은 내게 좋은 것을 주세요』,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세요』,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세요』 등에 그림을 그렸다.

목차

글쓴이의 말
희생양
버들이
이상한 스님
가출
용궁으로
동해 용왕을 만나다
은랑 공주
구름부채
가자, 금강산으로
흑룡도사
도깨비를 만나다
오해
비밀 동굴
돌이 된 도깨비
천주산의 세 발 까마귀
괴물 지네
괴물아, 덤벼라
진정한 용기
소원을 이루다
버들아, 집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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