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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스파이 폴리팩스 부인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뜻밖의 스파이 폴리팩스 부인

스토리콜렉터 34

구매종이책 정가13,800
전자책 정가8,400(39%)
판매가7,560(10%)
뜻밖의 스파이 폴리팩스 부인


책 소개

<뜻밖의 스파이 폴리팩스 부인> 굿리즈닷컴 선정 20세기 최고의 미스터리 시리즈
20개국 출간, 200만 부 판매, 두 번의 영화화
에드거 상 그랜드마스터에 빛나는 도로시 길먼의 대표작

[백 세 노인], [오베] 이전에 할머니 스파이가 있었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최고&최고령 CIA 요원, 드디어 한국 침투!

웃음을 원하건, 스릴을 원하건
폴리팩스 부인이 정답이다!
[뉴욕타임스]


《창문 넘어 도망친 백 세 노인》부터 《오베라는 남자》에 이르기까지, 바야흐로 노년의 주인공들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 원조 격이자 무려 35년 동안 계속해서 전 세계 독자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아온 ‘폴리팩스 부인 시리즈’의 첫 권 《뜻밖의 스파이 폴리팩스 부인》이 북로드에서 출간되었다.
‘폴리팩스 부인 시리즈’는 영미권 최고의 추리소설 상인 에드거 상 그랜드마스터에 빛나는 도로시 길먼의 대표작이자 미국 최대 서평사이트 굿리즈닷컴에서 ‘20세기 최고의 미스터리 시리즈’로 선정된 장르소설의 모던 클래식이다. 그중에서도 시리즈 첫 권인 《뜻밖의 스파이 폴리팩스 부인》은 1966년 출간 당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의 탄생!"([이그재미너]), "웃음을 원하건, 스릴을 원하건, 폴리팩스 부인이 정답이다!"([뉴욕타임스]) 등의 찬사를 받은 것은 물론, 1970년과 1999년 각각 인기 여배우 로절린 러셀과 앤젤라 랜즈베리 주연으로 영화화되었을 만큼 엄청난 대중적 인기를 누렸다.

“혹시 스파이 하나 필요 없으신가?”
작고 오동통한 체구, 복슬복슬한 흰 머리, 꽃 달린 모자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그녀의 스릴 넘치는 제2의 전성기


에밀리 폴리팩스. 나이는 60대 중반, 한적한 뉴저지 주 뉴브런즈윅에서 평생 거주, 민주당에서 특별히 매력적인 후보가 나오지 않는 한 대개 공화당을 지지. 특기는 적들마저 사르르 녹이는 안마 실력, 소속 단체는 뉴브런즈윅 예술협회와 원예클럽, 그리고…… CIA!
작고 오동통한 체구와 복슬복슬한 흰 머리, 거기에다 옛 시대의 상징 같은 화려한 모자를 얹고 다정스레 미소 짓는 폴리팩스 부인은 지구상에서 스파이와 가장 안 어울릴 것 같은 사람 중 하나다. 할머니, 그것도 동네 골목마다 한둘씩은 있을 법한 극도로 평범한 할머니인 데다가 경력이라고는 애 둘을 키워낸 것이 전부요, 성격은 어찌나 상냥하고 순진한지. 그러나 뜻밖에 스파이가 되고, 납치되어 알바니아의 감옥에 갇힌 뒤부터 폴리팩스 부인의 진가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특유의 발랄함으로 간수의 마음을 훔친 것도 모자라, 애인 때문에 괴로워하던 중공군 장군을 다정하게 위로하며 권총까지 훔쳐낸다. 술 취한 비밀경찰의 추천으로 알바니아를 다스리게 될 뻔한 건 덤이다. 그 후로도 신경질적인 당나귀와 자살에 실패한 바람둥이 스파이, 램프의 요정을 닮은 기묘한 중국인 지니와 함께하는 폴리팩스 부인의 모험(이라고 쓰지만 고생이라고 읽어도 좋다)은 쉴 새 없이 계속된다.

“이런 식으로 나이 들어가고 싶다”(미리, 일본 독자)
“내가 50년을 읽어온, 그리고 남은 내 50년도 책임질 책”(로타 올손, 스웨덴 독자)

평범한 할머니에게서 구하는 용기와 위안
어려울 때마다 펼쳐보고 싶어지는 유머러스하고 따뜻한 소설


이 용감하고 사랑스러운 할머니 폴리팩스 부인은 사실 저자가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탄생했다. 남편과 이혼하고 홀로 식료품 가게에서 일하던 마흔세 살의 도로시 길먼은 두 아이를 먹여살리는 것만도 힘에 부쳐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은 접어둔 지 오래였다. 삶이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무겁고 스스로가 쓸모없게 느껴지던 때, 길먼은 이런 자신일지라도 언젠가는 꿈을 이루고 당당해지고 싶다는 소망을 품게 된다. 그리하여 구상한 것이 자신과 다를 것 없는 평범한 할머니가 어릴 적 꿈이던 스파이가 되어 당당하게 전 세계를 누비는 이야기다.
그러니 폴리팩스 부인은 평범하다. 무기라고는 그저 나이 든 사람 특유의 현명함뿐인 데다 남들보다 조금 정정하다는 것만이 특징인 부인은 영화 속 영웅도 아니고, 상당히 귀엽긴 하지만 늘씬한 미녀 스파이도 아니다. 그렇다고 미스 마플처럼 누구보다 날카로운 추리력의 소유자라고 하기도 어렵다. 그런데 이 할머니 매력 있다. 도청에 대해서는 미용실에서 들은 게 전부고 세뇌라는 것이 거짓말탐지기와 비슷한 것일지 고민하는 어수룩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기회가 찾아오면 무슨 수단이든 발휘해 원하는 걸 얻어내는 노련함도 가지고 있다. 다짜고짜 CIA에 쳐들어가서 “애를 둘이나 키우고, 집안도 꾸려냈고, 운전도 잘하고, 응급처치도 할 줄 안다네” 하며 자신을 어필할 만큼 천진하면서도, 죽음의 문턱에서는 벌렁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어쨌든 불안한 모습은 보이지 말아야지. 그게 어른이 젊은 사람 앞에서 해줄 수 있는 최소한의 일이니까”라고 다짐하는, 정말 어른다운 면도 있다. 우리네 할머니, 어머니들이 어느 순간 천진하고 어수룩하다가도 다음 순간 놀랄 만큼의 노련함과 현명함을 보여주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래서 폴리팩스 부인은 그 어떤 소설이나 영화 속 주인공들보다 독자들에게 가까이 다가온다. 한 번쯤 만난 것 같은 할머니, 또는 한동안 못 뵀던 할머니, 나아가서 언젠가 내가 되고 싶은 할머니로 마음에 새겨지는 것이다. 《뜻밖의 스파이 폴리팩스 부인》은 차 한 잔 마시면서 가볍게 읽기 좋은 엔터테인먼트 소설이지만, 책이 주는 여운은 결코 가볍지 않다. 사실 이 평범한 할머니는 반세기 동안 미국, 일본, 독일, 영국 등 수많은 나라의 무수한 독자들에게 읽히며 웃음과 용기를, 그리고 마음의 위안을 준 대단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내가 50년을 읽어온, 그리고 남은 내 50년도 책임질 책”(로타 올손, 스웨덴 독자)이라는 한 독자의 말처럼, 당신도 힘들거나 어려울 때마다 어쩐지 이 씩씩한 할머니를 떠올리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폴리팩스 부인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북로드에서 곧 출간될 시리즈 제2권 《어메이징 스파이 폴리팩스 부인》에서는 터키의 화려한 골목들을 배경으로 더욱 스펙터클한 모험이 펼쳐진다. 여권을 잃어버리고, 설상가상으로 살인 혐의까지 뒤집어쓰고 만 폴리팩스 부인. 멋진 동료들이 등장할 예정이라지만, 이미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임무를 과연 완수할 수 있을까?

줄거리

자식들은 다 키워서 떠나보내고, 남편과도 8년 전에 사별한 60대 미망인 폴리팩스 부인. 경미한 우울증에 시달리는 그녀에게 의사는 오래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은 없었냐고 묻고, 폴리팩스 부인은 수줍게 털어놓는다. “어렸을 때는 스파이가 되는 게 꿈이었지.” 의사가 배꼽 잡고 웃은 것은 물론이다.
비웃음에 지지 않고 어릴 적 꿈을 이루기 위해 CIA로 난입한 폴리팩스 부인. 운 좋게도 담당자의 착오로 스파이로 발탁된 그녀는 관광객으로 위장하고 멕시코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부인을 기다리고 있는 건 노년의 우아한 여행이 아니라 무시무시한 중공군과 급박하게 돌아가는 국제 정세, 그리고 엉뚱 발랄하고도 스펙터클한 대탈주다!


출판사 서평

내가 50년을 읽어온, 그리고 남은 내 50년도 책임질 책 -로타 올손(스웨덴 독자)

놀랍고도 대단한 폴리팩스 부인, 용감무쌍한 폴리팩스 부인, 유쾌한 히로인 폴리팩스 부인, 우리들의 스파이 폴리팩스 부인! 매사 긍정적인 할머니 폴리팩스 부인은 어느 날 오래전부터의 꿈을 이루기 위해 CIA로 난입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바로 스파이로 캐스팅되어 멕시코로 향하고, 그녀에게 주어진 임무는 전형적인 관광객으로 위장해서 기밀문서를 받아 오는 것. 그러나 불행히도 중공군에게 납치되어 알바니아에 떨어지는데……. 더 이상의 내용 공개는 하지 않겠다. 장담할 수 있는 건 이 책이 아주 멋지게 쓰였다는 사실뿐! 그리고, 폴리팩스 부인, 제발 다른 사건도 부탁해요! [커커스리뷰]

웃음을 원하건 스릴을 원하건, 폴리팩스 부인이 정답이다! [뉴욕타임스]

폴리팩스 부인은 다정하고, 유머러스하고, 건강하고, 적극적이다. 이런 식으로 나이 들어가고 싶다. -미리(일본 독자)

이렇게 충만하게 살아가는 할머니를 보고 나니 나이 듦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는 것 같다. (영국 독자평)

마법 같은 캐릭터 [뉴욕타임스 북 리뷰]

책을 읽고 나니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약간의 모험심이 부풀어오르는 기분이다. 나도 스파이에 지원해볼까? -유코(일본 독자)

지금 책 한 권을 읽을까 말까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폴리팩스 부인》을 추천한다. 시종일관 가벼운 분위기 속에 유머와 모험이 꽉 들어차 있는, 매우 빠르게 읽히는 소설이다. 물론 휴가철에 읽기에도 이보다 좋은 책은 없다. -레슬리(미국 독자)

사랑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의 탄생! [버라이어티]

그 어느 놀이공원의 어느 놀이기구보다 재미있다! 게다가 멀미 걱정도 필요 없다! -링크프라이13(캐나다 독자)

불필요한 폭력 없는 흥미진진한 서스펜스 -하이케(독일 독자)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주 좋은 이야기입니다. -빠삐용(일본 독자)

미스 마플의 라이벌이 나타났다! [토론토스타]

스테로이드를 맞은 미스 마플 같다. 독자들은 할머니가 되었을 때 딱 폴리팩스 부인처럼 되었으면 하고 바라게 될 것이다. [이그재미너]


저자 프로필

도로시 길먼 Dorothy Gilman

  • 국적 미국
  • 출생-사망 1923년 6월 25일 - 2012년 2월 2일
  • 학력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 경력 미국추리소설가협회 그랜드마스터
    미술교사
  • 수상 에드거상

2015.08.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도로시 길먼
미국추리소설가협회 그랜드마스터이자 코지미스터리의 대모. 도로시 길먼은 1923년 미국 뉴저지 주 뉴브런즈윅에서 태어났다. 아홉 살 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 열한 살에는 전국적인 규모의 이야기 대회에서 우승할 만큼 실력이 뛰어났다.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책을 쓰고 싶었던 그녀는 펜실베이니아 미술학교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공부한 뒤 미술 선생님이 되었지만 남편과 이혼한 뒤에는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식료품점에서 일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길먼은 자신도 당당하고 쓸모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담아 평범한 할머니가 CIA 요원이 되어 벌이는 모험을 다룬 '폴리팩스 부인 시리즈'를 구상하고, 이 이야기로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

이후 길먼은 《뜻밖의 스파이 폴리팩스 부인》(1966)부터 《폴리팩스 부인, 베일을 벗다》(2000)에 이르기까지, 즉 길먼 자신이 마흔세 살일 때부터 일흔일곱 살이 될 때까지 무려 35년 동안 열네 권의 폴리팩스 부인 시리즈를 썼다. 이 시리즈는 20개 나라 200만 명의 독자들에게 사랑받았으며, 1970년과 1999년에는 각각 로절린 러셀과 앤젤라 랜즈베리 주연으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도 로시 길먼은 2010년 미스터리 장르에 끼친 영향과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추리소설가협회의 그랜드마스터로 선정되었고 2012년 알츠하이머 합병증으로 인해 8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전 세계를 누비는 깜찍한 할머니 스파이 폴리팩스 부인에는 늘 유쾌하고 여행을 좋아했던 길먼의 모습이 강하게 반영되어 있다.

역자 - 송섬별
대학과 대학원에서는 읽었고, 나머지 시간에는 쓰면서 지냈다. 더 잘 읽고 쓰기 위해 번역을 시작했다.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고 느끼는 방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들을 옮기고 싶다. 옮긴 책으로는 《애너벨》, 《안녕, 잔혹한 세상》, 《너를 비밀로》, 《영웅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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