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6.04.14. 전자책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22.6MB
- ISBN
- 9788990509468
- ECN
- -
강변 살자 상세페이지
강변 살자작품 소개
<강변 살자> 김소월의 시를 그림으로 그려낸,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우리나라 詩문학과 그림책의 역사에 이정표가 되는 수작입니다. 한 편의 시를 이렇게 장대한 화폭에 담는데 성공하여, 어린이 독자뿐만 아니라, 성인 독자들에게도 그림책 독서라는 것이 대단히 매력적인 문화 체험이 되게 하였다는 점이 높이 살만 합니다. 융합을 통해 시와 그림책 모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이 책은, 한국 문학 및 한국 미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입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김소월
본명은 김정식으로 소월은 그의 호이다. 일제강점기 외국 문물이 범람하던 때에 민족 고유의 정서를 바탕으로 시를 썼으며 지금껏 우리 국민이 가장 널리 사랑하는 민족시인으로 평가한다. 1902년 평북 정주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그가 어린 시절 일본 철로 공사 목도꾼에게 폭행당해 정신이상자로 살았다. 그는 조부로부터 교육을 받았으며 특히 숙모로부터 전해 들은 고전 소설과 설화, 옛 이야기는 그가 시인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모태를 형성하게 되었다.
민족의식이 강한 정주의 오산학교에서 문학을 일깨워준 스승인 김억을 만나 본격적으로 시작에 몰입하게 되고 1920년 ＜창조＞에‘낭인의 봄’등으로 시인으로 들어선다. 3.1운동의 여파로 오산학교가 폐교하자 서울 배제고등보통학교 5학년에 편입하여 문학적 자질을 발휘한다. ＜개벽＞에 ‘엄마야 누나야’, ‘봄밤’, ‘진달래꽃’, ’먼 후일’과 소설 ‘함박눈’ 등을 발표했다.
이듬해 1923년 일본으로 유학하였으나 관동대지진으로 귀국하였다. 1925년 그는 생전 유일한 시집 ＜진달래꽃＞을 발표하는데 시들은 대부분 그가 17, 8세 때 쓴 것으로 민요조의 가락과 한, 슬픔, 설화 등을 소재로 외국 문물과 사조가 범람하던 시기에 문단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림 - 백정필
기자 및 출판인으로 일했고, 현재 만화콘텐츠업체를 경영하고 있다.
동화, 그림책, 만화, 디자인, 캐릭터 분야에서 창작활동 중이며,
신촌대학교, 지혜로 열린 대학, 마나베이스, 노량진대학교 등 각종 교육기관에서 수년째 글쓰기, 드로잉,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 스케치업, 출판을 강의하고 있다.
[개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이라는 책에 일러스트를 그렸고, 여러 권의 저서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강변 살자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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